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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작고 가벼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픽스 버즈 F1 XWS-101 추천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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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2만보 걷기 다이어트 중에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난뒤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던중에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의 단점을 보완할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너무 크기 않을것.. 이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 모양이 좀 특이했던것도 있지만 너무 튀어 나와 보여 조금은 민망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엔 좀 작은 소형으로 된것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둘째. 착용감이 좋을것.. 움직임에 자유로운 장점이 선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막상 착용하고 운동을 하다보며면 그냥 흘러내리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런점을 보완할 제품을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셋째. 너무 비싸지 않을것.. 천차만별인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 이전제품은 오랜 사용시간을 염두해 두고 샀던 제품인지라 7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샀습니다. 물론 이년정도 썼기에 잊어 버렸어도 그리 크게 아깝진 않았습니다. 

 

넷째. 오랜 사용시간의 배터리 용량과 충전케이스도 여러번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할수 있는 제품일것.. 이전 사용제품은 다른것은 그나마 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으나 충전케이스의 용량이 너무 낮아서 한번 충전하면 그것으로 끝이어서 충전케이스의 장점을 살리질 못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이런점을 어느정도 감안해서 구매한 제품이 바로 픽스 버즈 F1 XWS-101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작아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상은 검정색과 흰색으로 나눠지는데 저는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검은색이라 이번에 흰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1. 개봉기

 

 

원래 6만원대의 금액인데 앱스토리몰에서 3만8천원대에 판매를 해서 세일된 가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어느 다른제품에서와 같이 겉포장은 검정색으로 제품의 사진과 함께 간단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양을 기록했습니다.

 

 

뒷면엔 더 상세한 사양을 기록해뒀네요

블루투스 5.0 / 3g의 무게 / 최대20시간을 사용할수 있다는 대용량 케이스 / 편안한 착용감

동작주파수는 2.4GHz / 적용범위는 10m / 배터리 용량 45mHz / 충전시간 1.5시간 / 사용시간 5시간

크기 25 * 25 * 13mm / 케이스 용량 290mAh / 케이스충전시간 2시간 / 충전횟수 3회 / 무게 26g

케이스 크기 63*23*30mm / 모델명 XWS-101

 

 

 

구성품은 이어팁과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 충전케이스, 사용설명서가 기본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어팁은 기본 장착된 팁 외에 두쌍의 다른 크기의 이어팁이 있습니다. 

기본장착된 이어팁 사용으로 맞지 않을경우 자신의 귀구멍에 맞는 크기를 끼워서 사용하시도록 되어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입니다. 일반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이면 되기에 호환성은 뛰어납니다. 대부분의 이런 구성품의 충전케이블은 휴대폰 충전에 사용하기에는 충전효율이 좀 떨어집니다. 30cm 정도의 길이입니다.

 

 

충전중엔 양끝의 LED 램프에 붉은색으로 충전중임을 알립니다.

충전케이스에 L과 R로 표시하여 왼쪽 오른쪽 충전구를 표시했지만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바꿔서 끼워도 충전은 잘됩니다.

 

 

사용자 설명서입니다. 각 구성품과 이어폰 형태 그리고 충전케이스를 설명해놨으며 켜는 방법 및 연결방법과 페이링 방법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사용상세 방법과 초기화 방법 및 주의사항과 제품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겉모습입니다. 한손에 쏙들어가는 형태의 크기로 작은 사이즈의 디자인이라 무척좋습니다.

남자들 앞주머니에 넣어도 표도 별로 나지 않는 정도입니다. 

 

 

뒷면엔 모델명과 관련된 번호등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뒷측면엔 마이크로 5핀잭이 위치해있고 블루투스 이어폰이 충전중일때 파란색 램프가 켜져있습니다.

이어폰이 모두 충전되었을땐 파란색 램프가 꺼집니다.

 

 

충전중일땐 붉은색 램프로 충전중임을 알리고 충전이 완료되면 램프가 꺼져서 완충됨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왼쪽 블루투스 이어폰은 완충이 되었고 오른쪽 이어폰은 아직 충전중입니다.

이전 사용하던 충전케이스는 케이스 뚜껑이 투명하여 충전중인지 완료됐는지 뚜껑이 닫혀있는 상황에서 확인이 됩니다. 단 케이스 뚜껑을 열게 될경우 충전이 중지가 됩니다.

 

반면 이제품은 뚜껑을 열어도 충전이 자동으로 되고 블루투스이어폰과 충전케이스가 자성이 있어서 케이스 충전구멍에 이어폰을 넣으면 '착'하면서 자동으로 붙으면서 충전이 됩니다. 케이스 뚜껑도 마찮가지로 자성이 있어서 착하면서 닫히면서 손톱으로 열지 않으면 어설프게 열리지 않습니다. 

뚜껑을 열고 뒤집어도 자성으로 인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혹시나 싶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직접 전자저울에 재보았으나 3g이 아닌 4g이 더군요..

이건 제가 의문이 들어서 직접재본 중량입니다.

 

써보니 작고 가볍고 밀착되어 착용이 되다보니 주위 소리를 잘 막아줍니다. 귀마개 대용으로 써도 될정도로 주위소리를 잘 막아줍니다. 길거리 사용은 조심해야 되겠네요

 

 

크기가 크지않아서 별표가 나지 않고 머리가 긴 여성들은 아예 표시도 나지 않을 제품입니다.

램프부분을 앞쪽으로 해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머리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어도 절대로 빠지질 않습니다. 착용감은 무척좋은 편입니다.

 

2. 사용법

 

블루투스 전원은 케이스에서 꺼내실때 자동으로 켜집니다. 그러나 사용을 다하신후에 케이스에 다시 꽂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수동으로 전원을 켜거나 끄고 싶으실땐  전원을 3초간  눌러주면 꺼집니다.

 

양쪽으로 연결되는것은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가령 왼쪽으로만 사용을 하다가 오른쪽을 꺼내서 양쪽으로 사용하고 싶으실땐 케이스에서 꺼내면 오른쪽 이어폰이 자동으로 켜지면서 양좌우로 알아서 연결이 됩니다. 따로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초 스마트폰과 연결시 두 이어폰의 전원이 모두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장치찾기에서 XWS-101을 연결하시면 되고 그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 알아서 연결이 됩니다.

 

상세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어폰을 뒤집어 보시면 다음과 같이 충전단자 밑에 L(왼쪽) R(오른쪽)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착용하는데 있어서 왼쪽과 오른쪽 구분없이 반대로 끼워쓰셔도 됩니다만 상세기능을 이용하실려면 가능하면 왼쪽과 오른쪽을 맞춰서 쓰시는게 사용하시기 편합니다.

 

왼쪽 이나 오른쪽 버튼을 한번 누를경우 재생과 정지를 실행하실수 있고 

왼쪽 버튼 2번은 이전곡 재생 오른쪽 버튼 2번은 다음곡 재생

왼쪽 버튼 3번은 볼륨 내림 오른쪽 버튼 3번은 볼륨 올림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왼쪽 오른쪽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화통화시에 양좌우로 통화음을 들을수 있고 짧게 클릭하면 전화 받기와 끊기가 가능하고

2초간 클릭하면 전화를 거절할수 있습니다.

 

충전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드시 블루투스 이어폰은 충전케이스내에서 충전중일때 블루투스 LED가 붉은색으로 충전중을 나타내고 완료되면 꺼지고 케이스 밖에서는 LED가 파란색으로 빛나면서 모든 충전이 다되었을때 파란색이 꺼집니다.

 

충전케이스를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할때는 붉은색 LED가 깜빡깜빡이지만 케이스를 모두 충전할 경우 붉은색 LED가 계속 켜져있습니다. 저는 충전중인줄 알고 몇시간 동안 충전을 했었는데 이게 완료됐다는 표시임을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3. 음질

제가 전문적인 음질을 평할수 있는 능력자가 못되고 대부분 막귀로 청음을 해왔던 바라 정확한 음질상태를 표현할수는 없지만 일단 화이트 노이즈는 없더군요.. 치~~익하는 소리가 없어서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고 통화음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전화하는 듯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통화음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음량이 일반 유선이어폰에 비해선  좀 높은 편인건  맞습니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그런것 같더군요.. 1단계에서 미세하게 낮출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할때가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어보면 그 웅장함은 느낄수 있을정도 입니다.

 

사용시간 또한 풀 충전으로 오랜시간 사용이 용이 합니다. 제가 메뉴얼에 나와있는 시간대로 확인해보진 못했으나(이렇게 오랫동안 사용할 정도로 들질 않습니다) 한번 들을때 배터리 걱정은 없이 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금액은 제가 산 3만 8천원대의 금액으로 산다면 나쁘진 않은것 같네요..  앞서 사용하던 블루투스 제품에 비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고 한쪽 사용하다가 다른한쪽에 전원이 들어가면 자동연결이 되는것이 저에겐 무척이나 인상깊었으며 전화통화시 양쪽으로 통화가 가능한것도 색달랐습니다. 이전사용 블루투스 이어폰은 한쪽으로만 통화가 가능하더군요..

 

작은 사이즈의 오랜시간 사용과 작은크기의 케이스로 청량한 음색을 듣고 싶으시다면 이제품 추천 드립니다.

운동할때 사용하기 정말 좋은 제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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