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손목시계의 사용이 많이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가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워치 많이들 사용하시죠? 저 또한 이년 전부터 화웨이 스마트 워치인 GT2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새벽 수영 운동 때는 항상 차고 하고 있으며 하루 운동량을 스마트 워치로 확인해서 꼭 채우는 편입니다.
이렇게 막연하게 운동하는것 보다는 수치로 자신이 목표한 운동량을 확인하고 채우는 것에서 운동의 동기 부여도 되는 것 같고 계속할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 저는 스마트 밴드부터 시작해서 스마트 워치까지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스마트 밴드이든 스마트 워치이든 각 기기상의 특징은 분명히 있습니다. 혹 이 두 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스마트 밴드의 장점은 저렴성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제 아내가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미 밴드 6은 4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반면 현재 제가 사용 중에 있는 화웨이 GT2는 이년 전에 25만원에 구매를 했었던 제품입니다. 스마트폰과 다르게 이런 웨어러블 기기는 충전 관련해서 자주 하게 되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닙니다.
물론 성격상 저녁에 충전해서 아침에 가지고 나가서 하루종일 쓰는것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스마트워치나 밴드류는 충전 케이블이 스마트폰과 같지 않은 경우가 많고 충전독이 따로 있어서 이것이 없으면 충전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 충전하면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게 되어있습니다.
갤럭시나 애플워치가 이런 면에서 별로일 수밖에 없는 것이 하루 이틀 사용하다 보면 충전은 필수로 해야 되다 보니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가는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밴드 6은 이런 면에서 좋은 제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 중에 있는 화웨이 GT2도 일주일 정도는 가는 제품이라 충전의 번거로움은 없는 편입니다. 다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디자인이 장난감스럽단 면이 있고 화면이 작아서 스마트 워치에 비해서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담질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미밴드6를 써보게 되면 정말 작정하고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전 미 밴드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것은 맞습니다만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의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저렴성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겐 스마트 워치로 가기 전의 입문 단계 사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반면 스마트 워치는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이라고 하는것은 저가형 스마트 워치가 아닌 제대로 된 스마트 워치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4-5만원대의 스마트 워치 또한 많습니다. 만약 그런 제품의 스마트 워치를 사실 바에는 샤오미 미 밴드 제품을 구매하는 게 더 낫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가형 스마트 워치의 가장 큰 문제는 앱과의 연동이 처음에는 잘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끊김 현상이 일어나거나 기능중 한두 가지가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제대로 구동이 안된다거나 앱 오류로 사용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문제점입니다.
이런 워치 구매하느니 차라리 샤오미의 미밴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스마트 워치류 중 제대로 쓸만한 제품은 20만원대에서 30만원 이상대의 고가 제품이다 보니 사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선듯 내키질 않으시거나 사용하다가도 별로 필요성이 없는 것 같아서 되파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밴드류에 비해서 스마트 워치류는 한화면에 확인할수 있는 정보량이 많다는 장점과 글자 포인트 크기도 크고 디자면에서도 일반 시계와 같다는 점에서 밴드류의 착용에 비해 신미적인 면이 더 낫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밴드는 워치라는 이미지 보다는 패션적인 면에서 착용한다는 이미지가 강하고 가볍게 사용할 목적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미밴드 6 같은 경우는 그렇게 가볍게 사용하는 이미지로 사용하시더라도 전화 수신 알림과 알람, 문자메시지 수신 등 수면 측정 기능부터 산소 포화도 측정, 스트레스 측정, 호흡, 여성 생리 주기, 음악 컨트롤, 스마트폰 카메라 컨트롤, 타이머, 스톱워치 등 여러 기능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이 용이해서 4만원이라는 금액이 아깝지 않은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 워치류는 일단 화면 크기가 어느정도 되고 사용하는 기능은 비슷비슷한데 블루투스 통화 기능이 있는지 스마트 워치 내에 저장 공간이 있어서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지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서 운동 중에 스마트 폰이 아닌 스마트 워치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 정도가 밴드와는 차별되는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갤럭시 워치류는 필요한 앱 등을 자유로이 다운로드해서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NFC 기능으로 티머니 사용이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어 교통카드 대신에 워치로 찍어 사용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 워치류는 갤럭시 폰에서는 그 기능이 배가 되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배터리 사용이 오래가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혈압, 심전도 측정이 되고 그외의 여러 기능 등이 갤럭시 워치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점에서는 장점 중 장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밴드와 워치 둘중 어느 것을 선택하실 것이냐는 결정 중 망설이신다면 첫째는 가격, 둘째는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싶네요..
가볍게 스마트폰에서 전화, 알람 알림 등을 일일이 못 받아서 사용하실 목적 정도.. 그리고 운동을 하시더라도 자신이 오늘 어느 정도 운동을 했는지 정도만 확인하면 되는 가볍게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밴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마트 워치는 디자인도 생각하셔야 하고 사용성에 있어서 기능적인 면 손목에 정말 제대로 된 시계를 찬다는 느낌으로 운동 시에도 제대로 된 정보 확인을 요하는 사용 목적으로 이용하시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밴드든 워치든 어느 것을 사용하시든 제대로 된 사용을 하실 목적이라면 스마트 폰에 스마트 워치와 밴드의 데이터를 보여주고 컨트롤할 수 있는 사용 앱이 있어야 합니다. 중국 저가형 스마트 워치들 중 이 앱과의 연동 작업이 제대로 안되고 사용할 수 없는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화웨이 GT2는 안정적인 연결과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 간의 데이터 주고받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처음 기기 사용 시 필요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를 하고 화면 하단의 장치를 눌러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워치 혹은 밴드의 장치를 찾아 동기화해주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화웨이의 워치류도 종류가 여러 개라서 자신이 사용하는 워치의 정확한 모델명을 확인한 후 연결을 하셔야 됩니다.
대부분의 웨어러블 기기들의 연결이 그렇듯 앱을 통해 연결이 되어야 스마트 워치든 밴드이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앱을 통해 장치를 연결해야 스마트 워치에 날짜와 시간 등이 정확하게 인식이 되며 샤오미 미 밴드 같은 경우 스마트폰에 앱을 연결하지 않을 시 밴드에서 스마트 폰과의 연동을 하라는 메시지가 계속 뜹니다. 미 밴드는 GPS 칩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스마트 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위치 파악을 하기에 스마트 밴드와의 연결이 되지 않을 경우 야외 운동 시 스마트폰 연동을 계속 요구하게 됩니다.
하루 활동 데이터 및 수면 혹은 그 외의 운동 데이터 등을 연동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밴드와 워치의 컨트롤 또한 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앱에서 제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고 밴드나 워치 내에서도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오늘 새벽 운동으로 만보 걷기를 왼쪽에는 미 밴드를 오른쪽 손목에는 GT2를 착용하고 동시에 운동측정을 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미 밴드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하라는 메세지가 계속 보여서 운동 데이터가 제대로 보이질 않았고 GT2는 스마트 워치 자체내의 GPS 칩으로 스마트 폰 없이도 데이터를 계속 볼수 있었습니다.
물론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과 추후에 연동할 경우 데이터는 모두 스마트폰으로 넘어갔고 미 밴드는 그때 부터 정상적으로 화면에 보이더군요.. 미밴드는 종료 메뉴가 따로 없습니다. 단순히 재 시작은 있으나 종료 메뉴가 없어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리저리 아무리 찾아봐도 종료 관련 메뉴가 없더군요..
운동이 끝난 후 자세한 데이터 확인이 용이하여 사용 시에 어려움이 없고 조작이 편하다는 점에서 스마트 워치의 장점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운동시간 거리 칼로리 등 자신이 오늘 운동한 양을 확인함으로써 동기 부여가 많이 되는 편이라 하루라도 빠지지 않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운동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스마트 밴드든 워치든 어느 것이든 꼭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반면 밴드류는 보이는 액정이 작아서 확인하시는 게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아무래도 워치에 비해서 여러 번 화면을 올려서 확인을 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미 밴드 6은 이전 버전에 비해서 더 넓어진 화면과 글자크기로 시인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기기간의 거리 측정이나 보폭, 속도 등의 차이 등으로 인해서 운동 시간은 똑같이 나왔지만 운동 데이터 인식이 달리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밴드류가 워치류에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이 작은 화면으로 인해서 가지는 가벼움과 워치에 비해서 걸그적 거리는 게 없다는 편안함으로 손목에 뭔가를 차고 잠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수면 측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좋다는 점입니다. 워치를 차 보시면 아무래도 밴드에 비해서 액정 크기도 있고 무게도 좀 나가는 경향을 보이기에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것도 있습니다.
반면 밴드류는 손목에 차도 찬 것 같지 않은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으며 워치류에 비해서 싼 가격에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다만 시계 같지 않은 장난감 같은 디자인은 어쩔 수 없는 면이라 생각되네요..
반면 워치류는 비싼 가격에 사용을 하셔야 하고 사용하다가 영 아니다 싶으실땐 밴드 구매 비용에 비해 높다 보니 실망이 클 수도 있고 후회가 커 사자마자 판매를 하게 되는 현상도 생기기에 구매 시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구매를 하시고 스마트 워치를 구매하실 땐 사용 목적이 뚜렷하게 있을 때 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운동을 목적으로 사시는 것이라면 스마트워치의 제값을 하지만 단순 알림 알람의 목적이시라면 밴드 사용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워치 사용은 대부분 기능적인 면도 있지만 시계 같은 기기를 쓰고 싶은 생각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많습니다. 갤럭시 워치류가 부담되신다면 한때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많이 판매됐던 어메이즈 핏 제품류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셨으면 하네요..
스마트 밴드든 워치든.. 한번 사면 적어도 일 년은 쓰셔야 되지 않으실는지요..
'모든것의 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미노트10 프로 사진 품질 - 야간, 주간, 접사 (0) | 2022.05.11 |
---|---|
티스토리 다음 저품질 탈출법 - 블로그 저품질 확인법과 카카오 고객센터 문의 하기 (0) | 2022.05.09 |
SM5 차량 콘솔 틈새 수납 정리함 사이드 포켓 추천 (0) | 2022.05.04 |
LED 라이트 핸디형 선풍기 추천 - 루시아 핸디 선풍기 LSF-1004HU (0) | 2022.05.03 |
서큘레이터 추천 - 바이마르 모던 화이트 리모컨 서큘레이터 VMK-RUM22A 조립 방법 (2) | 202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