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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14인치 노트북 파우치 겸용 회색 가방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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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써오던 노트북 가방의 손잡이의 코팅된면이 헤지면서 부스래기가 떨어지니 아내가 갖다 버리라고 난리더군요.. 전 노트북을 포스팅 머신으로 사용합니다. 간혹 영화볼때도 있지만 거의 블로그 포스팅에 대부분 사용하다 보니 데스크탑 컴퓨터는 따로 있는데 딸애가 독차지해서 쓰다보니 저사양 14인치 워드타차용으로 이것을 사용한지도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당시 추가품으로 같이 샀던 가방이었는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손잡이 코팅된것이 벗겨지기 시작하면서 영쓸수가 없었습니다. 노트북에 아답타에 마우스에 마우스패드에 추가 배터리에 휴대폰에 찍은 사진을 옮길 목적으로 쓰는 usb 메모리까지.. 그렇게 많은것은 아니나 그냥 방 구석에 놔두니 그것도 보기 싫다고 빨리 가방하나 사서 집어넣고 한쪽으로 치워두라고 하두 뭐라해서..

 

대형 쇼핑몰에 들어가서 검색중에 회색가방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네가지 색상중에 회색으로 한번 사봤습니다. 일단 주머니가 많은 형태의 것을 선택했고 검정색을 이용해 왔던터라 완전히 다른색인 회색을 선택했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어디 나갈일은 극히 없으나 노트북 하나만 들고 사용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마우스와 아답타를 같이 사용하려니 가방이 없어서는 놔둘때가 마땅찮아 사게 되더군요..

파우치 형태의 노트북 가방입니다. 말그대로 파우치에 주머니가 많고 가방끈을 달아서 들고 다닐수도 있도록된 형태입니다. 회색이라 깨끗해 보여서 샀습니다. 앞면에는 네군데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두군데의 수납 주머니가 있구요.. 손잡이도 밖으로 빼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쪽 오른쪽 주머니엔 벨크로드가 달려있어 내용물이 쏱아져 나와 유실될 우려를 막았습니다.

 

왼쪽 작은 주머니엔 작은 내용물을 넣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머니를 덮은 덮개가 있어서 밖으로 튀어나와 잊어버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앞쪽 윗 주머니는 깊지 않습니다. 볼펜이나 필기구 같은 긴 내용물을 수납할수 있는 주머니입니다.

 

위쪽으로 노트북가방의 손잡이를 뺄수 있는 큰 주머니입니다. 큰 내용물을 넣을수 있을것 같네요

 

뒷면 수납 주머니입니다. 가방의 2/3 이상의 수납공간이며 벨크로드가 붙어져있어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중간에 노트북을 넣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호가 될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의 내피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푹신푹신한 재질입니다. 노트북 가방 끈이 안에 들어있군요

 

가방끈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고리를 걸수 있는 형태의 고리 어깨끈입니다.

 

자 그럼 가방에 한번 넣어볼까요?

오른쪽 큰 주머니엔 마우스를 넣어봤습니다.

 

위쪽 필기구 넣는 곳엔 usb 메모리와 휴대폰에 메모리와 연결하는 5핀용 연결잭과 C 타입 연결잭을 넣었습니다.

 

뒷면 수납 주머니엔 여유분의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앞쪽 손잡이 주머니엔 아답타를 넣었구요

 

메인 주머니엔 노트북과 마우스패드를 넣었습니다.

 

다 넣고 측면에서 찍어봤습니다. 이 가방은 파우치형 가방이기 때문에 가방 측면의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타이트하게 넣을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런 파우치형 가방도 깔끔하니 좋아보이는군요..

 

저야 집안에서 사용할 노트북의 자질구질 한것을 수납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큰가방이 필요가 없었고 딱맞는 형태인것 같네요..

색상은 그레이, 다크그레이, 검정 등이 있는것 같더군요..

금액은 택배비 포함 18,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깔끔하니 좋네요.. 다크그레이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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