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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갤럭시워치액티브 1과 갤럭시워치액티브 2 40mm 전격비교 어느것을 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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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액티브1을 사용하면서 문자, 앱 전화까지 여러가지 알림을 확인할수 있다는 편리함과 하루종일 활동한 걸음수 파악과 평상시 내 심박수등 확인을 편하게 할수 있다는 잇점으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일년도 안지난 시점에 워치액티브2가 출시되면서 기능적인 면에서 어떤점이 많이 달라졌나 궁금하던차에 우연찮게 기회가 주어져 40mm 두제품을 이렇게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갤럭시워치액티브의 충전독은 1,2 호환가능합니다. 전날 저녁 7시 20분경에 두 스마트워치를 100% 풀 충전했습니다.

 

 

핑크색이 갤럭시워치액티브2 입니다. 실버가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워치액티브1 입니다. 워치의 크기는 둘다 40mm 제품으로 사진의 원근감에 의해서 2가 더 커보입니다만 같은 40mm는 맞습니다.

 

워치액티브1은 19년 3월에 출시를 했고 2는 같은해 9월에 출시를 했습니다. 근 7개월만에 출시를 했기에 액티브1을 구매한 구매자에겐 원성을 살만도 했었습니다. 

1은 현재 인터넷 최저가 1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2는 알루미늄 소재는 20만원대에 스테인레스 소재는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2-30만원대라는 금액이긴 해도 가성비는 1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워치액티브2와 1의 가장큰 차이점은 액정차이라고 하겠네요.. 같은 워치알의 크기임에도 2가 1.2인치로 1의 1.1보다 0.1인치가 큽니다. 그 0.1인치의 차이가 참 극명하게 느껴지네요.. 막상 같은 크기임에도 눈으로 보이는 크기는 워치액티브2의 크기가 더 커보입니다. 1의 가장큰 단점중 하나가 액정의 배젤부분입니다. 배젤이 유난히 두껍게 보이다보니 실질적인 액정크기가 2에 비해서 더 작아보이는 역활을 하게되더군요..

 

출시초기에는 갤럭시워치의 회전배젤의 역활을 하지 못하는 점을 많이들 지적하셨는데 이점은 업그레이드로 터치배젤링 역활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1에서도 회전배젤 기능이 업그레이드로 실현되면서 2와 같이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배터리 이야길 할수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의 이야기로는 이틀은 간다고 이야길 하시더군요.. 만 하루전에 동일하게 100% 완충을하고 24시간이 흐른후의 배터리 양을 통해서 확인할수 있드니 1은 55% 2는 82%로 남은 잔량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1은 230mAh와 2는 247mAh로 17mAh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잔량의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문제는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이틀과 하루의 차이가 있겠으나 운동 사용과 음악감상 등의 사용으로 추가적인 사용을 한다면 과연 이틀을 사용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들더군요...

 

그외의 하드적인 스펙은 1과 동일한 스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장공간도 4GB의 동일한 사용공간과 램은 1.5GB AP는 엑시노스 9110 1.5GHz의 듀얼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정이 0.1인치가 커짐으로 인해서 액정의 글자크기가 1이 더 작아보이는 현상이 있고 알의 크기가 동일함에도 2가 더 커보이는 현상도 있네요

배젤의 두께가 1이 월등히 두껍습니다. 이로인해 액정내에 보여지는 것들이 2보다 작게 보이는 현상으로 인해서 왠지모르게 2가 더 커보입니다.

오른쪽 측면에 버튼의 차이가 보이는게 있습니다. 이전실행 버튼이 1보다 2가 더 크군요.. 아래의 홈버튼은 같은 크기이며 2는 버튼 중간에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왼쪽측면에는 2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2의 이 스피커가 1과의 가장큰 차이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는 이 스피커로 음악이나 빅스비를 통해서 모든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1은 음질이나 소리는 블루투스이어폰을 연결해서 들을수있습니다.

 

이 스피커를 이용해서 2는 전화가 왔을때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서 워치액티브를 통해 통화가 가능합니다. 2는 LTE용 워치가 따로 출시되어 단독으로 전화번호를 부여받아 통화가 가능하지만 블루투스 기능의 워치는 휴대폰에서 수신하는 전화를 블루투스 기능으로 워치에 대고 통화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2의 가장 큰 장점으로 운전중에 유용한 기능이라 할수 있겠네요

 

워치 상단에 1은 근접센서와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고 2는 근접센서만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측면엔 아무런 장치가 둘다 없습니다.

2의 뒷면 심박센서입니다. 1에 비해 더 두꺼워졌습니다. 1에 비해서 2가 두꺼운 이유가 이 심박센서가 두꺼워졌기 때문입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1의 심박센서입니다. 2에 비해서 얇은 편입니다. 2가 더 정밀하다고 해서 한번 측정을 해봤습니다만 차이가 거의 없더군요.. 사실 중국산 스마트밴드와 비교를 해도 별차이가 나지 않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 1과 2는 같은 20mm의 스트랩을 이용합니다. 서로 호환이 가능하기에 바꿔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말 호환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바꿔 끼워봤습니다. 1에서 줄질한것을 2에 사용이 가능해서 좋겠더군요

심박센서가 유달리 2가 튀어나왔습니다. 그로인해 두껍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막상 착용을 해봐도 그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시계줄 구멍을 같은칸으로 장착을 해보니 2가 왠지 모르게 답답하더군요

배젤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찍어봤습니다. 같은 화면으로 확인을 할경우 검은색 바탕의 워치 페이스로는 차이를 잘 알수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한번 남겨봅니다.

 

그외의 운동기능과 워치액티브의 운동기능은 동일 합니다. 

 

2가 1에 비해 좋은점은 첫째 얇아진 배젤로 인해서 워치가 더 커진 느낌을 받을수 있다.

둘째 스피커로 인해서 휴대폰에서 온 전화를 워치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받거나 걸수가 있다(단 블루투스 연결되어 있어야 함) 물론 워치의 스피커로 전화를 거는것에 익숙함이 필요로 할것같네요

세째 배터리 효율이 좋아졌다. 만하루의 일상적인 사용시 30%의 차이가 난다.

 

1은 가성비 하나로 모든것을 용서할수 있다.

 

그런데 이런 1에 비해 2가 나아진점도 1을 알고 2를 접했을때 알수 있는 사항이고 2든 1이든 처음쓰시는 분들은 뭐가 더좋은지도 모릅니다. 위 장점의 1과2는 모르겠으나 배터리 효율면에선 일상적인 사용에서의 장점이 되는것이고 운동을 한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할경우엔 사용시간이 더 줄어들기에 1이 2보다 더 빨리 배터리가 소모되는것은 맞겠으나 오랜 사용은 고려사항이 못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일 좋은 방법은 회사와 집에 충전기를 하나씩 비치해두고 한시간씩 충전해서 쓴다면 배터리 걱정은 없을것이라는 생각이드는군요.. 이번에 샀던 1,2호환 충전기를 회사에 두고 출근해서 한시간 충전하고 퇴근후에 집에서 한시간 충전해서 쓰는 방식으로 사용하다보니 항상 50%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쓸수 있습니다. 

 

물론 LTE 모델을 사용하시는 것은 또다른 이야기 일것입니다. 그리고 2는 사이즈도 44mm도 있어서 44mm사용은 또다른 이야기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 인터넷 최저가 15만원의 금액으로 구매해서 1을 쓰신다해도 2에서 할수있는 대부분의 것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금액적인 면을 더 중요시 하신다면 1을 이용하시고 얇은 배젤과 스피커의 활용도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2을 사시는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참고로 전 작년에 워치액티브1을 차고 2번의 강수영대회와 1번의 바다수영대회 그리고 1번의 10km 마라톤대회를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들으며 참여했습니다.

 

스마트밴드도 여러개 써봤습니다만 이왕이면 갤럭시워치액티브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1을 사용해 보신분이시라면 2를 이용하시기 보담은 좀더 기다렸다가 3나 4가 나왔을때 한번 구매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더 나은 배터리 사용과 개선된 기능을 기대하시면서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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