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수건 접기 - 정사각형 조약돌 접기

수납함의 형태나 공간에 따라서 혹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수건 접기는 여러 가지 형태로 접어 수납이 가능합니다. 오늘 보여 드릴 호텔식 수건 접기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약간 응용한 정사각 접기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작은 공간에 수납을 하고자 할 때 그리고 수건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보관하고자 할 때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바로 정사각 접기라고 많이들 하시며 제가 이름 붙이긴 조약돌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조약돌 접기라고 해봤습니다. 수건을 최대한 작게 사각형으로 접는 방법입니다.

 

 

일단 수건을 완전히 펼칩니다.

 

반으로 접습니다. 이 반으로 접은 후에는 모든 것을 1/4로 접게 됩니다.

 

반으로 접은 수건을 1/4 만큼 접습니다. 다시 말해서 반으로 접은 수건의 반지점을 왼쪽 오른쪽으로 나눠서 다시 반씩 접습니다. 정확하게 4분의 1로 접게 됩니다.

 

중간 지점에서 반과 반을 맞닿게 접습니다.

 

 

그런 후 이번에는 가로로 반 지점으로 왼쪽 반을 접고 오른쪽 반을 접습니다.

 

중간으로 접으면 이렇게 아주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됩니다.

 

왼쪽 부분에 수건을 집어넣을 수 있도록 틈을 벌린 후 오른쪽을 모두 그 틈 사이로 밀어 넣습니다. 

 

이렇게 오른쪽의 반 접은 것을 왼쪽으로 끝까지 밀어 넣으신 후 좌우폭의 튀어나온 부분을 손으로 정리 정돈하시거나 손으로 매만져서 사각형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정사각형 수건 접기는 수납공간이 협소하고 수건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보관하고자 하실 때 유용한 방법이고 만들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접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빼 쓰실 때 작아서 왠지 모르게 장난감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최대한 작게 접었다가 펼치면 굉장히 수건이 커진다는 느낌도 받는 방식입니다. 이쁘게 접으셔서 수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