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것의 사용기

추천할만한 스마트워치 화웨이 스마트워치 GT2 스펙

반응형

앞써 샤오미 스마트워치 GTR을 소개해 드렸고 오늘은 화웨이 스마트워치 GT2를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앞서도 말씀드린것 처럼 갤럭시워치류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가 뭔고하면 바로 배터리에 있습니다. 기본 하루정도면 대부분 충전을 해야 덜 불안한게 사실인지라 스마트폰 처럼 자주 충전을 해줄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하루쓰고 충전하고 하루 쓰고 충전하고의 반복이 그리 쉽게 와닿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갤럭시워치 액티브1을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추천을 드리면서도 항상 한가지 아쉬워했던 부분이 이 배터리 사용시간인데 만 하루 일상적인 사용에 50% 정도의 소진이 되다보니 운동을 할 목적으로 사용을 할라치면 운동 다하고 나서는 바로 충전을 해야 남은 시간동안을 편하게 쓸수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전 사오미 GTR에 비해서 배터리 사용적인 면에서는 조금 떨어져도 14일정도의 사용을 할수있는 화웨이 GT2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웨이 GT2도 두가지 크기의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전작 GT1에 비해 저장공간을 늘리고 46mm는 스피커와 마이크를 장착하여 전화가 올경우 블루투스로 스마트워치의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통화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한 저장메모리가 4G로 500여곡의 mp3를 저장할수도 있고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워치 자체 메모리에 저장하여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블루투스 모델에서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운동시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런닝을 즐길수 있다는 점이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배가 시켜줄수 있다는 측면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기능중 하나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46mm의 스펙입니다.

45.9 * 45.9 * 10.7 mm

스트랩제외 41g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 티타늄 그레이 스테인레스 스틸

1.39인치 AMOLED 

해상도 454 *454

GPS와 5.1 블루투스 지원

일반적인 용도로는 14일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

안드로이드 4.4 iOS 9.0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5ATM 등급의 방수기능으로 수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운동은 15가지의 운동측정(등산, 야외걷기, 야외달리기, 야외자전거, 철인3종, 로잉머신, 실외수영, 실내수영, 실내걷기, 실내사이클, 실내달리기, 하이킹, 일립티컬기구, 크로스컨트리, 기타)이 가능합니다.

 

수면측정과 스트레스 측정가능하고 앞에서도 말씀드렸드시 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를 스마트워치에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자체적인 저장공간이 4기가로 mp3 저장이 가능하여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워치에서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샤오미 GTR과 달리 화웨이는 42mm와 46mm의 디자인도 다릅니다. 42mm는 갤럭시워치액티브와 유사한 형태의 액정으로 되어 있고 46mm는 액정 끝쪽에 배젤링 형식의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42mm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41.8 * 41.8 * 9.4mm

스트랩 제외 29g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 로즈골드 스테인레스 스틸

1.2인치 AMOLRED

해상도 390 * 390

GPS와 5.1 블루투스 채용했습니다.

일반적은 용도의 사용은 7일 정도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4.4 혹은 iOS 9.0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5ATM 방수등급으로 수영이 가능하며 46mm 42mm 동일하게 저장공간은 4기가로 mp3 저장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을수는 있으나 42mm는 스피커와 마이크 기능이 빠져있어 스마트폰에 전화가 왔을때 스마트워치로 전화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둘다 C타입의 충전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독에 끼워 마그네틱방식으로 충전할수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둘다 2시간 내외에 완전방전시 풀 충전할수 있습니다. 

화웨이 GT2는 42mm와 46mm는 워치알의 크기차이와 전화기능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LTE 모델은 없으며 블루투스 모델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유심을 넣어서 단독으로 전화를 할수는 없습니다.

화면크기가 다르다 보니 손목이 얇은 사람은 42mm를 선택하게 되는데 42mm에서는 배터리 용량도 작고 기능적인 것이 빠져있어 42mm의 선택이 되려 못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참 중요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은 누구나 하루에 한번 정도는 충전을 하게되는 반면 스마트워치는 하루에 한번씩 충전을 하는게 그렇게 달갑지는 않거든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워치 액티브1이 이런 상태이다 보니 그걸 느낍니다.

전문 스포츠워치류 가민,순토 제품은 스마트워치라기 보다는 스포츠워치류에 가깝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 이용할수 있는 기능들이 제한적이고 GPS 운동을 기본 지원이 되다보니 배터리 소모에 대해 최대한 신경을 쓰다보니 화면이 E잉크류의 화질로 인해 가독성이 무척떨어지고 전자시계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게 사실입니다. 

 

그에반해 화웨이의 GT2는 스마트워치와 스포츠워치의 중간을 잘 버무린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실예로 스마트워치류를 잘 만들어낸것이 바로 갤럭시워치류라 볼수 있겠네요.. 스마트워치의 기능적인 면이 갤럭시만큼 많은것도 보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화웨이 GT2도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워치 액티브와 비교를 한다면 스마트워치라기 보다는 스마트밴드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샤오미 GTR에 비해 화웨이 GT2는 워치페이스 교체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설정되어 있는 워치페이스 외에 다른 워치페이스 설정이 어렵고 워치 스토어가 따로 없어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추가 기능으로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또한 문자나 카톡에 대한 답장을 보낼수 없다는 점이나 빅스비 같은 AI 호출기능 또한 빠져있는 반면에 가격은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44mm 알루미늄 모델정도의 금액으로 46mm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46mm 27만원 42mm가 23만원 가량하는것 같더군요..

 

그나마 화웨이는 국내정발이 되어 한글지원이 되다보니 언어선택의 어려움이 없고 46mm 선택시 운전중 혹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통화할수 없는 상황에서 워치를 통해 통화를 할수 있다는 장점과 mp3 저장으로 운동중에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사실.. 

 

야외 실내 수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영인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철인3종까지 지원되는 스마트워치는 스포츠워치에서나 가능한 기능입니다.

 

그외의 스마트워치류에서 가능한 알림,알람 기능이라든지 수면질 채크, 스트레스 채크, 걸음수, 소모 칼로리량 측정, 날씨, 타임머, 캘린더, 메일확인, 문자, 각종앱 알림, 휴대전화 찾기, 손전등, 타이머, 스탑워치, 등의 기능은 다됩니다.

 

디자인도 얇은 두께로 사용이 가능하여 고급지고 저처럼 가독성을 많이 따지는 유저들에겐 좋다고 보여지네요.. 문제는 갤럭시액티브2와 비교시에 가성비를 따져볼때 과연 이제품을 살만한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조금만 더 보태면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44mm를 구매할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긴 배터리타임을 생각해서 역점을 두고 화웨이 제품을 살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것 같네요

앞써 샤오미 GTR은 음악저장 기능이나 블루투스 전화받기 기능이 없어도 금액적인 가성비가 좋기에 선택할만 하다 하겠지만..

 

제가 원하는 음악저장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이유하나와 배터리 사용기간이 2주를 간다는 것에 대해서..

어느것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몫이라 생각되네요.. 42mm를 사실바에는 샤오미GTR을 선택하시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