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 이제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 다가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여름이 오고 무더워 운동하기 되려 힘든 계절이 오기 때문에 4월 중순 이후부터 6월까지는 운동하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 운동이 수영이 됐든 걷기가 됐든 달리기가 됐든 웨이트 트레이닝이 됐든 뭐가 됐든 운동하기 좋은 기온과 날이 다가올 때 큰마음먹고 아이템 하나 장착하고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 바로 미 밴드 6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기 전에 미 밴드는 아니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밴드 제품을 한동한 사용했었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이번 미밴드는 문자나 전화 수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의 아내에게 선물할 것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밴드는 2014년부터 꾸준히 출시를 해서 지금의 6 시리즈까지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1은 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으로 판매를 하여 저렴한 제품으로 많이들 구매를 했었고 분실을 해도 가격이 원창에 싸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 정도로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했습니다.
2와 3 시리즈에서는 한글화가 되지 않아 국내 커스텀을 잘하는 유저들이 카페를 이용해서 한글화를 시행했었고 이런 입소문을 통해서 샤오미 미 밴드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사용하는 재미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많은 유저들의 환영 받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렇게 미 밴드의 버전이 점점 올라가면서 한국으로 정발되는 정발 제품이 나오면서 한글화 과정을 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뒤로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싸서 많이들 구매를 했고 쓰다가 고장나면 그냥 버린다는 생각으로 구매했던 미밴드도 이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 6시리즈가 인터넷 최저가 43,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겉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속 포장이 나오는데 구멍이 뚫린 부분은 다국어 설명서, 미밴드 본체,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설명서는 세 가지 언어로 되어 있는데 영어, 일본어,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어가 있다는 것이 좀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제품 구성품, 밴드 분리 방법, 착용법, 앱 연결법, 밴드 사용법, 분리하는 법, 충전법 등으로 적혀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적혀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얇은 케이블로 USB에 꽂아서 충전할 수 있는 2핀의 자성이 있어 밴드 뒤편 핀에 접촉시키면 착하면서 붙어서 충전이 됩니다. 밴드 본체가 원창에 가벼워서 어지간하면 떨어지지 않아서 충전 중에 혹시라고 건드려져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밴드가 얇고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본체는 1.56인치로 152 X 486 해상도의 326 ppi의 450 니트 아몰레드입니다. PPG 광혈류 센서, 3축 자이로, 가속도, SPO2 산소포화도 센서등이 내장되어 있고 블루투스 5.0과 125mAh의 배터리 용량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5 ATM 방수가 지원되어 운동 측정 중 수영 측정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미 밴드 5에 비해서 해상도가 증가되었고 운동 도중에도 음악 컨트롤러로 가능하며 커진 화면으로 인해서 많은 정보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혈중 산소 포화도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30가지 피트니스 모드와 달리기와 걷기, 사이클링 등 6가지 자동 감지 모드를 제공하며, 수면 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 5ATM의 방수기능 등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4일을 사용할 수 있고 2시간 내에 충전이 완료됩니다.
무게는 스트랩 미포함 12.8g이라고 공식적으로 나옵니다만 스트랩 포함해서 실측정 24.1g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24g이면 착용해도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 중에 있는 화웨이 GT2의 반도 안 되는 무게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손목에 착용을 했는지 구분도 안 갈 정도로 얇고 가볍습니다. 화웨이 GT2가 운동하면서 사용해도 일주일을 쓸 수 있는데 미 밴드는 그 2배를 사용할 수 있으니 배터리 소모량이 극히 적은 모양입니다. 물론 실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사용해본 유저들의 이야길 들어봐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스트랩 형태는 반대편 구멍으로 일단 스트랩을 끼우는 형태입니다. 이전부터 스트랩이 잘빠져서 잘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했었는데 버전이 올라가면서 스트랩 형태도 많이 달라진 모양입니다. 폭이 얇은 형태는 유지하면서 잘 빠지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스트랩의 재질은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되어있으며 반대편 구멍으로 스트랩을 끼운 후 후크로 스트랩 구멍에 끼우는 방식입니다. 후크 끝부분이 약간 뭉떵해서 꽂으면 잘 안 빠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미 밴드 6의 고급스러운 스트랩이 많이 있습니다. 일명 줄질 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충전 케이블의 끝을 본체 뒷면의 2핀에 갖다 대면 자성으로 인해서 달라붙어서 충전을 할 수 있는데 일반 보조배터리로 한 시간 정도 충전해보니 75% 정도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충전율이 높아지면서 아마 충전 속도로 조금씩 떨어져서 과충전을 보호하는 것 같습니다. 한 시간만 충전해도 75% 정도이니 충전 속도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 밴드 본체 측면에 스트랩이 걸리도록 홈이 파여 있는 형태로 스트랩과 본체를 분리할 때는 위에서 밑으로 두 손가락을 위에서 누르면 벗겨집니다. 끼우실 때는 스트랩 위쪽에서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스트랩의 양 끝 부분은 고정할 수 있게 튀어져 나와 있습니다. 실리콘 스트랩이기에 가능하면 늘어나지 않도록 스트랩과 본체를 자주 이탈시키거나 끼웠다를 반복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이탈 시키거나 끼우기를 하시면 아무래도 스트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서 헐렁해 빠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미 밴드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47.4 X 18.6 X 12.7mm의 크기로 액정 전체 화면을 가득 채워서 표현이 되어 이전 버전보다 많은 정보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얇다는 점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스마트워치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가 망설여지는 분들에겐 차라리 밴드를 이용하여 전화 알림, 문자 외에 운동하심에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하기에는 딱 좋은 녀석인 것 같습니다. 제품 처음 사용할시엔 충전을 해주셔야 합니다. 기본 충전된 양이 전혀 없습니다. 앱과의 연결이 되어있질 않아서 시간도 맞지 않습니다.
앱연결 방법과 여러가지 세팅은 추후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충시간은 한시간 30분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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