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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FBI - 쿠팡 플레이 추천 미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는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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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프로그램인 쿠팡 플레이를 보면서 한참 지난 영화지만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나 내가 보지 못했던 영화 등을 보고 나니 갑자기 볼만한 미드를 찾게 되더군요.. 예전에 CSI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뉴욕까지 보게 되던 그 흥미진진함을 다시 느끼고자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에 FBI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CSI가 각 시즌중 몇 화가 연장으로 연결되는 드라마라면 이 드라마는 한화에 한 에피소드를 담고 끝을 맺는 드라마라 전개가 빠르고 어떤 식으로든 답을 내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제목 처럼 FBI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라 그런지 범죄 스케일이 좀 큰 편입니다. 

 

 

테러, 납치, 폭력, 살인, 뭐 굵직하다 싶은건 다 다루더군요.. 첫 화부터 인기를 끌고자 해서 그런진 몰라도 폭탄테러 부터 시작입니다. 드라마 곳곳에 폭탄 테러가 이루어집니다. 그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미국 드라마 FBI

영화 같은 드라마와 빠른 전개 그리고 굵직 굵직한 사건들로 이루어진 드라마로 시즌1 22화 시즌2 19화 시즌2 15화로 이루어져 있고 시즌1은 2018년 9월 25일부터 2019년 5월 14일까지 방영했습니다. 

 

미시 페르 그린

메기 벨(미시 페르 그린)은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남자 주인공인 오마르 아담 지단보다 우위의 능력을 가진 뉴욕 지국 특수요원으로 남편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기자로 의로운 폭로를 하고자 했으나 우연을 가장한 살인을 당한 것을 한 사건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되고 캐고자 하지만 쉽게 드러나지 않고 의문점만 남습니다. 총 잘 쏘고 심문 잘하고 현장 상황 파악과 대처에 능 수 능달한 능력을 가진 요원입니다.

 

지코 자키

오마르 아담 지단(지코 자키) 메기벨과 같은 팀의 파트너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레인저 부대의 이라크 참전을 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는 것으로 그려지는 195cm의 무슬림으로 OA라 불립니다. 드라마 중간중간에 자신의 군생활중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하며 메기 벨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서로 의지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만 미국 드라마상 무슬림을 주인공으로 한 파격적인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에보니 노엘

크리스틴 샤잘(에보니 노엘) 뉴욕지부 분석가로 영상, 음향, 파일등 여러 가지 분석을 하는 인물로 시즌2에서 현장 요원으로 전직하게 되는데 중간에 사고를 당한 후 텍사스 지국으로 이직하는 내용으로 하차합니다. 모든 사건에서 결정적인 단서 혹은 중요한 단서 등을 분석하는 명석한 분석가의 이미지로 드라마 중간중간에 감초 역할을 많이 합니다.

 

제레미 시스토

주발 발렌타인(제레미 시스토) 뉴욕 지국의 부국장으로 현장보다는 지국 사무실에서 정보 혹은 사건 처리 시 지휘 통제를 맡습니다. 과거에 알코올 중독에 빠 져지 내다가 음주 운전을 한 다음날 자신의 차 앞 보닛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고 차 보닛에는 피가 흥건하게 묻어있었는데 그 피가 사람의 피인지 혹은 동물의 피인지 기억도 못하고 교통사고 신고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부터 술을 끊었습니다. 이혼한 아내와 따로 살면서 간혹 만나는 정도로 아이들과 관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곳곳에 자신의 과거 시간에 대한 후회를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셀라 워드

다나 모이저(셀라 워드) 뉴욕 지국 지부장으로 프로파일러 다운 심리적인면에 강한 성격을 띠는 인물입니다. 모든 사건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한 자세로 지휘를 하고 심문 관련 심리에 관한 분석과 해결을 많이 하는 인물로 각 사건마다 현장 요원과 주발 밸런타인 부 지부장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지부장으로 묘사됩니다. 시즌 중간에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지시를 내린 것을 인정하면서 하차합니다 

 

 

이외의 다른 중요 인물들도 몇명 더 있으나 이 정도로 소개를 드리고요.. 제가 이 드라마를 시즌2까지 보면서 느낀 것은 드라마 각화 별 인트로에 사건이 터지고 46분 정도의 드라마 시간 안에 사건이 종결되다 보니 좀 다급하게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 경향이 있고 때에 따라선 외국 드라마라서 그런지 이해를 못 하고 지나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뭐가 어찌되다 보니 해결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내용을 정말 진지하게 몰입해서 봐야만 더더욱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순간도 한눈을 팔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가 강한 드라마입니다. 물론 재미 또한 있는 드라마인 건 당연합니다만..

 

인물에 대한 묘사나 인물 주변 사람들의 인간성이나 관계에 대한 면이 약해서 사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시즌3를 감상 중에 있는데 각 시즌 첫 화는 무조건 터트리고 봅니다. 폭탄 테러로 시작하거나 관련된 사건에서 출발하는 경향이 강해서 재미나게 시청 중입니다. 

 

미드 중에서 뭔가를 보고 싶으시다면 FBI를 추천드립니다. OTT 서비스 중 쿠팡 무료배송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쿠팡 플레이를 신청하셔서 보실수 있습니다. 쿠팡 플레이도 신규 서비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처음 제가 봤던 콘텐츠에 비해선 많이 늘어난 것 같더군요..

 

주말 혹은 저녁시간을 순식간에 삭제할 미드 FBI를 소개해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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