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안경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니 안경 쓰시는 분들은 항상 겨울쯤이면 이문제로 안경을 벗어 던지고 싶어지는 시기인지도 모르지요..
이런시기에 코로나까지 겹쳐 마스크 사이로 나오는 입김의 그 온기가 그대로 안경에 묻어 납니다.
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올때 끼이는 김서림이 안그래도 안보이는 시야를 더 답답하게 흐리게 만듭니다.
매번 안경 닦는 천으로 닦아보지만 그것도 한때인것 같네요.. 결국엔 안경을 벗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문제로 라식라섹을 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만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해결할수 있는 제품이 있어 이렇게 소개합니다.
김서림 방지제품입니다. 하나는 안경닦이용 천에 김서림방지 약품처리가 된것이고 하나는 스프레이형의 액을 분사하여 닦는 방식입니다.
안경 클리너 스프레이 형입니다. 스프레이를 안경알에 뿌린후 동봉된 천으로 닦아 내는 방법입니다.
클리너 액도 작고 뿌린후 액을 도포하는 방식인데 제가 이제품을 사기전에 자동차용 김서림 방지제를 이용하여 사용해보았으나 별효과가 없는것 같더군요..
이제품도 그닥 마음에 들정도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일단 두가지를 샀기에 이제품을 사용해서 닦아봤습니다.
다음은 포장지중 얇은 포장의 안경닦는 천만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이제품이 좋은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스프레이형은 시간이 지나면 그 액의 성분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안경닦는 천에 김서림 방지성분이 도포되어 안경알을 닦으면서 코팅을 시켜주는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약 30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그정도로 많은 사용이 되기 위해선 관리를 잘해야 될것 같습니다.
효과는 만족할 정도로 좋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드시 도포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오염됐다고 해서 천을 세탁하거나 하면 성분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그리고 일반 안경 닦는 천처럼 주머니에 넣어 다니시거나 할경우 성분이 다른 부분에 닦겨서 소모되어 없어질수 있기에 이렇게 항상 작은 지퍼백에 넣어다니면서 사용시에만 꺼내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랜기간 사용한다기 보다는 겨울 한철 분실하지 않고 한장가지고 한해 사용한다고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안경알을 충분히 닦은후 불빛에 비춰보시면 뭔가 입혀져 있다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아마도 김서림 방지 성분이 안경알에 도포된것 같습니다.
도포후에 입김으로 열심히 불어보았으나 김서림이 전혀 끼이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끼어도 뿌옇게 끼이지도 않고 바로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한가지...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입김이 안경알에 닿을경우 김서림으로 인해서 물방울이 생길수 있습니다. 벗어서 안경을 살짝 털어주면 문제없습니다.
겨울한철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사용이 필수가된 현재.. 마스크 틈사이로 입김으로 인해 김서림이 끼일때 안경 김서림 방지제를 이용하여 깨끗한 시야 확보를 위해서 꼭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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