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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20만원짜리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 M20(SM-M20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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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쓰기 편하게 만들어진 폰.. 바로 갤럭시 폰일것입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맞춰서 만든 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항상 그런것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바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물론 사과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말이져.. 어찌됐거나 이날 이때까지 이렇게 싼 금액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금액으로 출시한 바로 그 화재의 폰.. 갤럭시 M20..

 이주전에 아내폰이 고장이 나서 이폰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남기고자 합니다.

 

M20은 2019년 7월 15일에 22만원이란 갤럭시 폰치고는 정말 착한 가격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물론 빠르고 고사양을 원하신다면 이폰은 사용하기에 초라하실수 있습니다만 예전처럼 저가형으로 출시한 금액이 30만원대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초저가형이라는 이야기가 맞을수도 있겠더군요..

 

현재 인터넷으로 미개봉 자급제폰으로 20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개통 폰도 아니고 미개봉 새폰으로 파는 금액이 20만원입니다.

 

저또한 자급제 새폰으로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혹시나 싶어 외관을 살펴보았는데 일단 포장지 하단에 2020년 10월에 생산된 폰으로 32기가의 저장공간으로 색상은 차콜 블랙입니다. 단일 색상인듯 합니다. 

 

포장지의 양 사이드 패킹이 띁어져 있지 않나 확인을 했습니다. 보통 가개통폰일 경우 개통처리를 위하여 포장재의 패킹이 띁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통처리후 다시 포장재를 재포장 한다고 하더라도 개통처리가된 폰은 새폰이 아닙니다. 전산상으로 개통처리를 하기위해 포장지를 띁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자급제폰은 포장재 자체를 띁을수 없습니다. 말그대로 순수 새폰입니다. 양 사이드 패킹 훼손이 안되있다면 새폰이 맞습니다.

 

M20 폰의 간단 사양입니다. 

저장 공간은 32기가입니다. 공장초기화 된 상태로 22기가 정도 남는것 같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릅니다만 잘쓰는 앱 설치하고 이래저래 써도 15기가 정도는 남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저장공간을 차지하는 영화파일을 저장할 경우엔 15기가는 부족함이 많은 공간일수 있습니다만 사진찍고 동영상 촬영하는 정도라면 그게 부족한 공간은 아니며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서 사용하신다면 저장공간은 어느정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램이 3기가로 사용되다보니 간혹 구동중에 약간씩 딜레이 되는 경향을 많이 느낀것 같네요..

 

카메라는 후면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 렌즈를 장착하였고 전면 800만 화소로 요즘 낮에 간단한 스냅사진용으로는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야간 사진은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배터리 용량입니다. 보조배터리 용량에 가깝게 쓸수 있는 5000mAh는 이폰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 할수 있겠네요..

 

삼성 갤럭시M20 현재 인터넷 구매가 20만원 삼성으로썬 이런 금액으로 살수 있다는것이 혁신이라는 말밖에는 할수가 없네요.. 중고폰도 가개통폰도 아니고 자급제 새폰을 말이져..

 

저가형이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포장박스는 좀 허접할수 밖에 없습니다. 싼티가 좀 납니다.

 

 구성품은 간단 사용설명서.. 길게 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펼치면 구성품이 확인되고 각 부분 명칭을 볼수 있습니다.

 

뒷면에도 말그대로 스마트폰 사용하는데 있어서 간단하게 한번정도 읽어보면 그마나 감사하다고 여길수 있을 설명서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잘 안읽어보게되져

 

그리고 삼성스위치 앱관련 설명서 입니다. 아내의 이전 사용하던 폰이 문제가 생겨서 산 폰인데 이전 폰도 갤럭시 폰인지라 이번에 이앱을 이용해서 사진,연락처,앱 및 폰벨설정까지 모든것을 그대로 옮겨볼수 있었습니다. 참 좋은 앱이더군요

 

다음은 충전기입니다. 급속충전이 지원되는 18W 충전기로 5000mAh의 용량을 빠른속도로 충전시켜줄수 있습니다. 급속충전까지 지원되는 폰입니다.

 

그리고 포장지 안에 유심핀과 이어폰이 있습니다. 갤럭시폰의 가장 큰 장점 하나.. 이어폰과 충전기는 꼭 챙겨준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 이어폰은 좀.. ㅎㅎㅎ 예전에 사용하던 이어폰 느낌이 납니다.

 

다음은 본폰 겉에 비닐로 깨끗하게 싸여져 있습니다.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라는 것과 듀얼카메라 배터리가 5000mAh 용량이라는 것이 강조되어 있네요

 

모든면을 비닐로 싸여져있습니다. 상단엔 지문센서가 있고 좌측상단엔 듀얼카메라와 LED후레쉬가 있네요..

후면은 1300만 500만 듀얼렌즈입니다.

 

156 * 74.5mm의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로 카메라 렌즈부분을 V 형태로 제외하고 있으며 화면배젤이 얇은편이라 화면을 크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설정에 따라서 카메라렌즈 부분을 잘라서 사용할수도 있으나 그대로 사용해도 무난하더군요.. 디스플레이는 무척 부드럽게 미끄럽다는 느낌입니다.

 

오른쪽 측면엔 음량버튼과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이 8.8mm로 얇은 느낌이고 무게가 186g으로 6.3인치 크기의 폰에 비해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정도의 중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측면은 유심과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을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유심은 나노유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쪽엔 2차 마이크가 위치해 있네요

 

하단측면엔 3.5mm 이어폰잭, 타입C 충전잭, 마이크와 스피커가 위치해있습니다. 스피커는 모노 스피커로 음질이 약간 웅얼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렌즈와 위에 수화부 스피커가 얇게 위치해있네요.. 렌즈 주위로 얇은 베젤이 형성되어 화면에 카메라 부분이 브이자 형식으로 제외되어 보여집니다. 양옆의 공간은 상단 알림바가 형성되어 확인될수 있습니다.

 

뒷면의 듀얼카메라와 지문센서입니다. 지문인식은 잘되는 편입니다. 사진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먼저 외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새련된 멋이나 이쁜 색감의 폰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금은 옛스럽고 평범하디 평범한 외관입니다. 색상의 선택도 블랙 단일 제품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간단한 스펙은

CPU 1.8GHz , 1.6GHz의 옥타코어로 엑시노스 7904 

6.3인치 FHD의 TFT 액정

후면 1300만화소 500만화소의 듀얼카메라로 손떨림방지 OIS는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는 2.4GHz 단일채널만 사용이 가능하여 빠른 5GHz는 이용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5.0 / NFC 사용가능합니다.

 

가속도, 지문, 자이로, 지자기 근접센서, Virtual Light 센서

배터리 용량이 5000mAh로 인터넷 17시간 비디오 17시간 오디오 101 시간 통화 37시간 최대 이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10입니다.

 

 출시가 22만원이지만 현재 인터넷 최저가 20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고 2주정도 사용해본 결과 일상적인 사진찍고 인터넷 사용하고 앱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5000 정도가 되다보니 사용시간도 넉넉하여 보조배터리 사용이 필요없을 정도로 하루 사용에는 문제없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저가형이다보니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와이파이 2.4GHz 단일 채널로 약간 느린 와이파이 속도를 사용할수 있고 시스템 사용감이 약간 딜레이감이 있습니다. 

말씀드렸드니 저가형에서 무선충전이나 방수기능은 바라지 않는게 좋겠지요..

 

일상적인 스마트폰 사용이 앱사용이나 인터넷 유튜브 시청정도라면 사용하심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약간의 딜레이감만 제외한다면 말이져..

 

갤럭시 제품을 20만원에 살수있다? 글쎄요.. 가성비폰으로는 이제품이 딱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부담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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