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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갤럭시워치 액티브1 VS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가성비 스마트워치 기능 및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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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워치는 초창기 제품에 비해 기능이나 성능도 디자인도 좋아져서 누구나 부담없이 쓸수 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특히 근로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연락받기 힘드신 분이나 피트니스 관련해서 자기관리를 하고 싶으신분을 비롯해서 패션에도 어느정도 이 스마트워치가 한몫을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제가 스마트워치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된것은 매일 운동을함에도 내가 얼만큼 어느정도 했는지에 대해서 눈으로 확인을 하고 싶은데 이런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라는게 단순히 시간이외에는 다른게 없었고 그래서 쉽게 접근할수 있었던것이 스마트밴드 였으나 스마트밴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작년 5월에 구매해서 강,바다 수영대회에서 사용해보고 10월쯤에 마라톤 대회에도 사용해본후 기능적인 면에서 다양한 선택과 사용을 할수 있었던 경험이있어 갤럭시워치 액티브에 관한 이야길 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갤럭시워치 액티브가 출시되었을때 기존 갤럭시워치와는 색다른 모양과 '액티브'란 네임명에서 나오는 이미지에 따른 기대가 컸던것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베젤링의 부재에 실망하는 목소리가 컸던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블루투스 모델과 40mm의 크기 그리고 베젤링의 부재로 인한 저렴한 가격에 호불호가 컸던것도 사실입니다. 작년 그러니까 19년 5월에 저는 20만원에 구매를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첫 갤럭시 워치였고 이전에 중국산 스포츠밴드를 써본 경험이 있어서 과연 밴드와 스마트워치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했던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출시되고 나서 기대가 컸던 유저들의 실망감이 악평으로 쏱아져 나왔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젤의 두께가 너무 두껍다는게 가장큰 문제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 굵은 베젤이 회전이 되는것도 아니였습니다.

 

두껍고 액정을 더 비좁게 만드는 요인이었으며 저 베젤을 터치해서 돌리면 돌릴것으로 믿었던 유저들의 실망감은 클수 밖에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갤럭시워치 액티브2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삼성은 이 굵은 갤럭시워치액티브의 베젤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터치 회전베젤 역활을 만들어 줍니다.

 

워치액티브2 40mm 유저들의 원성을 사게된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1샀다고 하더군요원래 이 베젤을 쓸수가 있었는데 삼성이 일부러 2를 팔아먹기 위해서 활성화를 안한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돌았습니다.

어찌됐거나 전 8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지금의 금액이라면.. 그리고 갤워치액티브2 40mm 블루투스 모델을 쓰는 분과의 비교를 해본 느낌이라면...

 

괜히 신품이라고 갤워치 액티브2를 사 쓰시는 것보다는 금액싼 1을 사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액티브1은 블랙, 실버, 로즈골드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그중 가장 무난한 실버를 선택했습니다. 블랙은 전자시계 느낌이 강한것 같아서 그나마 무난한 실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로즈골드 여성분이 쓰시기에 참 이쁘더군요

손목이 굵으신 분들이 사용하기엔 좀 장난감같은 느낌이 강한게 사실입니다. 워치알이 40mm다 보니 더큰 모델이 없었던게 아쉬운감이 있는데 2는 크기가 40mm와 44mm가 있어서 손목이 굵으신분들에게도 선택할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는게 좋더군요

뒷면엔 심박센서가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자신의 심박상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중간의 센서에서 푸른빛이 점등하면서 심박상태를 채크합니다.

우측에는 상단의 이전버튼과 하단의 홈버튼 두가지가 있습니다. 

상단엔 마이크가 위치해 있으나 스피커가 없습니다. 다시말해 음악이나 빅스비기능이 있어도 스피커로 어떤 메세지를 들을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으로는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류나 밴드류에서 지원하는 만보기 역활이 그것인데요.. 하루 목표치를 본인이 정해서 달성되면 이렇게 달성했음을 알려줍니다.

현재까지 소모된 열량과 걸은걸음수 그리고 계단을 몇층까지 올라갔는지 현재 심박수는 얼마인지 확인할수 있는 메뉴입니다.

알람설정 메뉴입니다. 추가로 여러가지를 설정할수 있고 반복적으로 요일별로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마라톤 연습을 하면서 스마트워치내에 1기가에 해당하는 용량의 mp3파일을 저장할수 있습니다. 요즘나오는 샤오미나 화웨이워치 같은경우는 단순히 스마트폰의 음악을 컨트롤할수 있는 역활을 하는데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스마트폰의 워치를 컨트롤할수도 있지만 워치 자체공간에 저장해서 런닝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단독으로 이용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면질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워치는 이기능은 기본이겠지요.. 그러나 잠자면서 스마트워치를 손목에 차지 않는다면 별 이용가치가 없습니다. 전 매일 차고 자는데 다음날 확인해보면 잠든시간이나 깬시간이 거의 정확하다는것도 확인되고 얼마나 잘 잤는지 확인이 되더군요..

직장생활하면서 영 아니다 싶을때 한번씩 확인해봅니다. 눈으로 이걸 확인하게 되면 왠지모르게 자중하게 되더군요... 물한잔 벌컥벌컥 마시게 되네요

그리고 제스마트워치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메뉴입니다. 갤럭시웨어러블 어플을 통해서 제가 필요한 워치어플을 다운받은것 부터 기본 워치에 설치된 어플까지 다 확인됩니다.

메세지 확인 어플, 캘린더,브라우저,전화수발신어플,리마인더,빅스비,

리마인더,캘린더,알람,설정,갤럭시스토어,날씨,삼성헬스,주소록,전화,최근사용앱

타이머,계산기,티머니,메일,문자메세지,네이버지도,인터넷웹,스마트폰찾기,갤러리,뮤직

스톱워치,빅스비,음성녹음,원격사진셔터,웹검색,유튜브까지..

 

이중엔 기본설치된 앱도 있지만 갤럭시스토어에 들어가시면 필요한 스마트워치용 앱이 많습니다. 실예로 계산기라든지 음성녹음, 사진셔터, 유튜브같은 앱은 갤럭시스토어에서 다운받은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다운받아서 사용해보시면 원창에 느려서 사용가능한 앱은 한정적이라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의 가장큰 장점은 일명 줄질이라고 해서 시계줄 교체가 쉽다는것에 있습니다. 시계를 오래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리 좋은 시계라고 해도 오랜사용으로 인해서 실증이 나는걸 느끼실겁니다. 이럴때 색다른 효과를 줘서 새제품처럼 오래도록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줄질에 있습니다.

 

이렇게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것은 일반 시계줄 처럼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손톱을 이용해서 손쉽게 탈부탁할수 있는 '바넷봉' 때문인데요... 갤럭시워치 액티브는 20mm의 시계줄폭이라면 어느것이든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바넷봉이 지원되는 스트랩이라면 가죽,실리콘,메탈 어느것이든 상관없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2도 같은 20mm의 스트랩을 사용한다고 하니 같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런 메탈 스트랩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기본 스트랩이외에도 메탈메쉬스트랩은 무게도 가볍고 양끝이 자석이라 착하면서 붙이기만 하면됩니다.

또한 저는 매일 새벽수영을 합니다. 6시 첫강습을 하면서 갤럭시워치 액티브로 운동량을 확인하고 하루 활동량이나 소비칼로리를 확인하게 되다보니 수영시 사용으로 인해서 혹시라도 부딛힘으로 파손되는 것을 어느정도 완화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보호케이스를 이용합니다. 골드, 실버, 블랙, 로즈골드까지 이렇게 네가지의 보호케이스와 스트랩을 번갈아 쓰다보면 매일 색다른 효과를 줄수 있어 색다른 느낌으로 연출할수 있더군요..

 

작년 여름 강,바다 수영대회와 가을 마라톤대회에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이용하면서 정말 가성비 하나로 스포츠워치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워치의 알람(카톡,문자,전화) 그리고 운전시 간단한 음성으로 문자메세지를 보낼수 있는 편리함까지.. 현재 인터넷에 15만원대에 판매를 하는것 같던데..

 

이런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에서 되는 부분은 대부분 1에서도 가능하며 단지.. 1은 스피커가 없다보니 음악을 듣는다든지 스마트폰 수신시 스마트워치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서 전화기가 아닌 스마트워치에서 전화를 할수 있다는지 하는 부분은 안됩니다.. 또한 1의 가장 고질적인 태평양같은 베젤의 두께는 2에서 좀더 얇게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1은 블루투스 버전만 있고 LTE 버전은 없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 단독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수 있는 기능을 원하신다면 2로 가시는게 맞습니다만.. 스마트워치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거나 비싼금액으로 사용하시는걸 원치 않으신 분이시라면 저는 현재 15만원대에 쓰실수 있는 갤럭시워치 액티브를 권해드립니다.

 

단 손목이 굵으신분들은 장난감같은 느낌이 들수 있기에 1이 아닌 2을 사시더라도 44mm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원하신다면 화웨이나 샤오미워치를 권해드립니다. 1일내지 2일이면 충전하셔야 합니다. 

 

운동(수영포함)하시는분.. 카톡 및 메세지 알림 확인 원하시는분.. 그리고 저렴한 금액으로 가민, 순토같은 스포츠 전문워치는 아닐질라도 어느정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기능많고 저렴한 갤럭시워치액티브1을 강력 추천합니다.

 

1과 2가 별차이 없게된 가장 큰 업그레이드 기능 1 출시때는 사용할수 없었던 터치휠베젤기능을 남기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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