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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스마트폰 배터리 상태 확인 - 화면 주사율 확인 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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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부터 배터리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사용시간이 짧아지고 조금만 하드 한 작업을 하게 되면 본체에 발열이 일어나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태가 되면 대부분 배터리 상태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초창기 스마트폰에 비해서 많은 기능과 높아진 성능으로 인해서 가지는 스마트폰의 작업능률이 높아짐에 따라 하드웨어에 발생하는 발열은 어쩔수 없는 문제라 할 수도 있는데 이번에 그 문제로 촉발된 삼성의 GOS 문제가 한 장르라 생각됩니다. 

 

물론 배터리 상태로 인한 발열 발생은 다른 문제입니다만 배터리도 충방전을 반복적으로 실행하다 보면 그 수명이 점점 짧아지기 마련이고 그로인해서 소프트한 작업임에도 발열과 함께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배터리 잔량 상태가 30% 정도에서 갑자기 5% 대로 떨어지면서 얼마 가지 않아 셧다운 되는 현상 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터넷에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사용법이라는 수많은 방법을 총동원 해도 배터리 자체가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이고.. 대부분의 이용자께선 스마트폰의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 폰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으시기에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이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배터리 수명 앱

삼성 스마트 폰이라면 배터리 상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폰 상태에 대해서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서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삼성 멤버스 앱 이외의 앱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찾아봤을 땐 아예 없다시피 했었는데 배터리 상태 정도는 확인이 되는 앱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한 앱 하나가 바로 배터리 상태라는 앱입니다.

 

배터리 건강 상태 확인

앱을 실행 시키면 배터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상태가 좋을 경우 그린 바탕색으로 좋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상태는 충전 중이 아닐 경우엔 방전 중으로 나타납니다. 배터리 충전 상태는 현재 사용 중에 있음으로 배터리 용량이 4626mAh 중 27775mAh의 용량이 남아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0% 정도 남아있습니다.

 

그럼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배터리 용량입니다. 원래 배터리 총용량이 5020mAh의 용량인데 풀 충전해도 4626mAh만큼 밖에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원 용량에서 92.2%의 용량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100%를 기준으로 80% 용량 밑으로 표기가 된다면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으며 교체할 시기가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70% 정도까지 떨어지게 되면 100% 충전해도 갑작스레 방전되어 50%의 용량이 남을 때까지의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게 되어 사용시간이 점점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류는 -가 나오는 경우는 현재 충전 중이 아닌 사용 중에 있으며 평상시 사용중에 전류가 얼마나 소모되는지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을 때와 브레이브 앱을 통해서 유튜브를 실행할 경우 위와 같이 방전 전류가 높게 나옵니다.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

현재 배터리를 충전 중인 상태입니다. 붉은 바탕색으로 배터리 충전된 용량 상태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던 배터리 최대 사용이 가능한 용량 상태로 배터리의 현 상태를 말해주는 수치이며 아래 전류는 배터리 충전 시 얼마의 전류로 충전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수치입니다. 샤오미 홍미노트 10프로는 33W의 고속 충전기가 기본 품목에 포함되어 있어서 전용 충전기와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하면 높은 전류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앱이 좋은 게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케이블과 충전기를 이용해서 가장 높은 수치의 전류를 확인하면서 최상의 충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조합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단의 충전 전류 수치가 가장 높은 케이블과 충전기를 조합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수치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에 이 앱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기능 상태 확인

다음은 폰 닥터 플러스라는 앱입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 상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폰의 각 단자 상태와 센서의 정상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폰 닥터 플러스 앱

다만 이 앱은 실행 시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각 센서나 단자 등의 점검 등을 일일이 실행함으로 인해서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때에 따라선 직접 실행을 해서 앱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시켜줘야 되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시기보다는 쓰시면서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궁금하실 때 실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스트 기능 확인

초기 화면에서 리스트를 먼저 눌러보시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스캔하여 실행 혹은 확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종 센서 기능 확인

아래 원버튼 테스트를 누르시면 화면 터치 상태, 스피커와 마이크, 전, 후면 카메라, 손전등, 각 버튼, 수화기 마이크, 지문 인식, 방향 센서등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종 단자 확인

 

그 외에도 충전 단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기능에 대한 확인도 가능하며 메모리, 진동 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버튼 테스트로 이 모든 기능이나 버튼 단자, 센서 등을 연속적인 기능 검사를 진행하며 중간에 물리적으로 본인이 누르거나 실행해서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확인을 시켜 줘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품 확인 기능

이 기능은 정확한지 모르겠으나 스마트 폰이 정품인지 아니면 가품인지에 대해서 확인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정품 확인 100%

샤오미 홍미 노트 10프로 정품임을 확인했습니다. 애플 짜가라는 설이 있었던 샤오미도 이제는 샤오미라는 상품을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터리 수명 상태 확인 폰 닥터 플러스

다음은 폰 닥터 플러스도 배터리 수명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약 10분 정도 체크를 진행합니다. 다만 배터리 수명 테스트를 하실 때는 배터리 용량을 60% 이상 충전된 상태에서 테스트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배터리 현 상태 확인

배터리 상태 100%로 나옵니다. 앞서 배터리 상태 앱을 실행했을 때는 92.2%의 배터리 사용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가 이폰을 사용한 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을 생각한다 하더라도 100%는 아닌 것 같고 배터리 상태 앱이 보여준 92.2%의 용량이 남았음을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한 정확성은 확인할 길이 없으나 어느 정도 써보시면 본인 스스로가 배터리 발열 상태라든지 사용시간 혹은 남은 용량 소진 속도 등을 겪어보시면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느낌을 수치적인 직관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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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요즘 스마트폰의 새로운 스펙이 주사율입니다. 1초 동안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현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홍미노트 10프로는 120Hz의 최고 주사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초당 120개의 장면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펙입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부드럽게 빠른 전환을 보일 수 있으며 주사율이 낮을수록 화면 전환이 끊기며 느리게 전환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 120Hz와 60Hz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광고와 확인 영상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러면 정말 어떨 때 이 가변 주사율이 얼마큼 적용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디스플레이 채크앱

디스플레이 책커입니다. 앱을 설치한 후 설정을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주사율을 표기해주며 앱 사용간 주사율을 직관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화면 주사율 실행 메뉴

앱을 시킨 후 중간으로 내려보시면 SHOW REAL-TIME REFRESH RATE라는 메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실행하시면 되고 밑의 Top, Bottom, Left, Center, Right 등은 화면 주사율 표시 위치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설정해보시고 제일 보기 좋은 위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맨 오른쪽 위쪽이 보기 좋더군요.. 그리고 그 밑의 18이란 숫자는 화면 주사율이 글자 크기를 나타냅니다. 

 

 

사진 맨 오른쪽의 위쪽을 보시면 녹색으로 120Hz라고 표기되어 있을 것입니다. 평상시에도 항상 화면 주사율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 보살 화면 주사율

유튜브 앱을 실행시키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보게 되면 오른쪽 상단에 붉은 글씨로 60Hz가 실행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앱을 이용해서 보지 마시고

 

브레이브 앱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주사율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Brave 앱을 실행시킨 후 유튜브를 실행하시면 120Hz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고요의 바다 화면 주사율

영화나 드라마 같은 동영상 파일을 실행해 보니 60Hz로 실행되는 것 같더군요

 

코리아 SNL 화면 주사율

반면 OTT 서비스인 쿠팡 플레이를 실행시키면 120Hz로 실행됩니다. 스마트 폰에서 실행되는 주사율이 120Hz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각 앱에서나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화면 주사율

일반 웹에서는 120Hz를 유지해서 화면 맨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해보시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부드러운 빠른 속도감을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구형 스마트폰과 같이 실행해보시면 아~ 이래서 120Hz가 다르다고 하는구나 하는 것을 여실히 느낍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 기본 바탕화면에서도 주사율이 표기가 되어 항상 내 스마트폰이 현재 얼마의 주사율로 실행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간단하게 나마 자신의 스마트폰의 배터리 상태 그리고 주사율을 확인할수 있는 앱에 대해서 오늘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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