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식 LED 자석 센서등 추천 - 거실, 계단, 화장실, 수유 등으로 추천

가을 혹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집안의 어둠이 빨리 찾아오고 야간에 거실이나 집안내 1,2층 이동시 계단 혹은 화장실을 가거나 신생아들의 수유로 인해서 사용해야 될 빛이 연속적으로 필요하거나 밝은 등이 아닌 구분만 가능한 밝기만 있으면 되는 등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잠시 잠깐을 위해서 눈부신 형광등을 켤 필요가 없을 경우엔 센서등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잠시 잠깐의 구분이 필요한 밝기의 센서등을 건전지가 아닌 충전식으로 사용가능한 LED 센서등입니다.

 

LED 센서등으로 길이는 150mm로 충전이 되며 고정은 자석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키를 이용해서 수동으로 계속적으로 켜서 사용할 수도 있고 센서 인식으로 켜짐과 자동 꺼짐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15cm 뿐만 아니라 더 큰 것도 있습니다. 등 색상은 형광등 색이 아닌 노란색의 LED 등입니다.

 

 

LED 센서등 외의 구성품은 마이크로 5핀 칼국수 케이블과 두 개의 철판으로 뒷면에는 3M 양면테이프가 붙어져 있고 영어와 중국어가 적혀있는 매뉴얼입니다.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몇 가지만 익히시면 사용하시는데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LED 센서등은 정면에 흰색의 플라스틱으로 정면에 기스 방지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데 떼어내면 됩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센서 부분입니다.

 

센서등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에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배터리 용량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만 센서등의 특성상 오랜 사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구성품 중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충전기에 끼워서 충전하시면 되는데 충전중에는 붉은색 등으로 표시되며 완충이 되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5V 0.7W 제품으로 충전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더군요

 

 

오른쪽 측면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이 전원 버튼은 한번 누르면 연속적으로 등이 켜져 있는 상태가 되고 한 번 더 누르면 세 번 깜박임이 있은 후 꺼짐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센서 감지등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누르면 전원이 완전히 꺼짐 상태가 됩니다.

 

밝기 조절은 첫번째 전원 키를 눌렀을 때 연속적으로 LED 등이 켜져 있는 상황에서 전원 키를 연속해서 꾹 누르고 있으면 밝기 조절이 가능한데 최대한 낮은 광량으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꾹 누르면  점점 더 밝은 빛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시는 밝기로 조절하셔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LED 센서등의 후면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구성품 중 철판을 위아래로 붙여서 자신이 원하시는 위치에 철판 뒷면의 양면테이프 스티커를 떼서 붙이시면 사용하시는데 어려움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세개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거실에 설치를 할 생각이고 하나는 베란다에 그리고 하나는 차 안에 설치를 할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개당 4천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언제든지 충전이 되어 LED 등이 고장 나지 않는 이상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습니다. 

 

신생아의 모유수유 등으로도 나쁘지 않고 수면등으로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신후는 센서등 작동이 잘 안 될 수도 있기에 여러 번 움직임 감지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밝은 곳에서 센서 작동을 확인하시려면 잘 안 될 수도 있기에 컴컴한 곳에 설치하신 후 센서 작동을 유도하시는 게 좋습니다.

 

램프 감지 범위는 120도 및 3m 이내 영역에서 가능합니다. 움직임 감지후 움직임이 없을 경우 25초 뒤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고가의 설치를 요하거나 건전지 방식이 아니기에 사용하시는데 편하며 한번 충전하시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별로 신경쓸 것도 없습니다. 

 

충전식 LED 센서등 추천드립니다. 옷장, 베란다, 광, 창고, 구석지고 간헐적인 빛이 필요한 곳이라면 이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