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딸애가 전기 포트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서 물 끓인다고 태워 먹은 사건이 있은 후 커피 포틀 하나를 더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망설이고 있던 차에 집에 차를 끓여 먹고 싶은데 요즘 유리 포트로 차 끓여 먹기 좋게 된 게 있지 않냐는 와이프의 질문에 알아보고 산 제품입니다.
키친아트의 전기 티포트 1.8L KAEP-1190NK 제품으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용량도 1.8L나 되어서 많은 양을 끓일수 있다는 장점에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사무실에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로 산 제품이기도 합니다.
매뉴얼입니다. 잘 보지 않게 되지요? 그래도 한 번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도는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티포트 아래에 전기가 들어가는 전기판입니다. 1.8L 가득채워서 끓여보니 약 7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물을 가득 채워서 끓이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5분 내에서 끊여진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티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스테인레스 티망입니다. 이 티망을 설치했을 때 적어도 물은 1L까지는 넣어야 제대로 우려 나올 것 같더군요.. 500mL를 넣어보니 스테인리스 티망 바닥에 물이 닿을 정도이기에 티를 끓여 먹을 용도라면 적어도 1L의 물은 넣은 후 끓이셔야 합니다.
요즘 차로 많이 드시는 둥글레 혹은 우렁차 등도 좋습니다. 티백을 그대로 넣으셔도 되고 마른 찻잎으로 판매하는 차를 그대로 넣으셔서 끊여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 먹은 바로는 물을 끓이신 후에 뚜껑에 이 스테인리스 차망에 차를 넣으신 후 끓인 물에 그냥 우려내는 것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테인리스 차망은 티포트 뚜껑에 붙여서 돌리시면 됩니다. 결합이 된 모습인데 티망 분리 시에도 뚜껑을 열고 손으로 돌려서 분리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결합이 완료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를 끓여 먹을 용도가 아니라면 그냥 일반 커피포트 사용하는 것처럼 티 거름망을 분리시켜서 물만 끓이셔도 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티 거름망이 500mL선 정도에서 닿도록 되어 있어서 적어도 1L 정도의 물을 넣어야 차가 우러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키친아트 허브 유리 티포트는 1.8L의 물용량과 물이 모두 끓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360도 회전이 가능하겠끔 전기 전원판이 들어가고 분리형 밑판과 뚜껑은 윗면에 두 손가락으로 뚜껑 버튼을 누르면 찰칵하고 위로 튀어나오며 2 in 1 탈부착 스테인리스 티망이며 고열 강화 투명 유리로 안에 어떻게 끓는지 확인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전원은 손잡이 상단에 있어서 물채워 전기판 위에 올린 후 전원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물이 모두 끓으면 전원 버튼은 자동으로 OFF로 작동됩니다.
전원이 들어가면 바닥에 파란 LED가 켜지면서 물이 끊기 시작합니다. 일단 육안으로 전원이 들어갔고 물이 끓는 것이 확인되니 직관적이라 좋네요
분리형 차망으로 여러가지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유리형 티포트를 생각하신다면 키친아트 제품의 유리형 전기 티포트를 추천드립니다. KAEP-1190N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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