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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알리익스프레스 음질좋은 가성비 버튼형 블루투스 이어폰 - XG13 초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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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1.66 달러로 구입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XG13을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의 선택 조건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가격? 음질? 디자인? 편의성?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가형으로 부담없이 사서 쓰는 이어폰은 이런 여러 가지 조건을 모두 포함하는 제품은 구하기 힘듭니다. 요즘 터치형이 대부분이다 보니 저처럼 버튼형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제품 구하기가 더더욱 힘이 들것으로 보이네요..

 

알리익스프레스 가성비 버튼형 블루투스 이어폰

 

그러나 이 제품은 한 번쯤 살펴 볼만도 할 것 같습니다. 싼 가격으로도 괜찮은 음질을 보여주며 제가 원하는 버튼형 이어폰인지라 오 터치로 인한 오류도 없거니와 얼마동안 사용해 본바 저가형에서 보여주는 좌우 음질 발란스도 괜찮고 이어폰 착용 시 저처럼 한쪽 귀가 아프거나 하는 현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는 합니다.

 

메뉴얼, 충전케이스, 이어팁

일단 구성품은 똑같습니다. 매뉴얼, 충전케이스 포함 이어폰, 이 제품은 여유분의 이어 팁을 주는군요.. 장착된 중간 사이즈 이어폰팁과 여유분의 소형 혹은 대형 이어 팁입니다. 짧은 충전 케이블이 있었는데 어디로 도망가고 없네요..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인데 집에 돌아다니는 것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충전시 붉은색 LED

충전케이스는 검은 유광으로 되어 있는데 흠집이 잘 납니다. 케이스 뚜껑을 앞쪽에 100,75,50,25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이 숫자는 케이스 내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가 100%로 풀 충전 되어 있는 상태이며 100이라는 숫자가 꺼져 있다면 75% 정도 배터리가 남아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디스플레이에 숫자로 표기되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남은 양을 고정된 숫자로 보여줍니다.

 

 

충전중일 때는 이어폰의 붉은 LED가 켜져 있고 충전이 모두 완료되며 LED가 꺼집니다. 충전 케이스를 충전할 경우 별도의 LED가 없이 충전 상태 숫자 중 100이 깜박이지 않고 계속 켜진 상태를 유지한다면 모두 충전된 것입니다. 별도의 LED나 케이스 겉면에 표시되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케이스 충전 방식

케이스 전면에 충전할 수 있는 잭이 달려있는데 아쉽게도 C타입이 아닌 마이크로 5핀 충전잭입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고 닫으시면 약하긴 하지만 자성이 있어서 닫힙니다. 이어폰 유닛의 자성은 센 편이라 케이스를 뒤집어도 빠지거나 쏟아지지는 않습니다.

 

무게 35.8G

케이스 포함된 이어폰 무게는 제가 구매했던 다른 제품에 비해선 좀 무거운 축에 속합니다. 35.8g으로 케이스도 충전방식이 1자형이 아닌 11자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큰 편에 속합니다. 요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많아서 커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네요..

 

이어폰 한쪽 4.2G

한쪽 무게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 약간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유닛 본체가 타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타제품에 비해서 약간 큰 디자인에 속합니다.

 

착용시 모습 유닛 크기

착용한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닛이 큰 편에 속하는 건 있습니다. 귀안에 속 들어가더라도 유닛 본체의 크기가 귓바퀴에 걸리다 보니 안쪽 깊숙이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반면 착용감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차가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제가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더군요..

 

 

여유 이어팁

여유분의 소, 대형의 이어 팁은 안쪽이 붉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포인트감을 줍니다. 여유분의 팁이 있으면 귀에 맞게 꽂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처럼 한쪽귀가 아플 경우엔 다른 사이즈로 맞춰서 쓰실 수 있습니다.

 

XG-13 유닛 모습

버튼형이라 터치로 인한 오류가 없으며 한번 누르면 미디어 실행 중 정지 다시 한 번 더 누르면 플레이가 진행되며 전화받으실 때 한번 눌러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알리 제품이 대부분 그렇긴 한데 좌우 구분이 없습니다. 이어폰에 L 혹은 R이라고 각인이 되어 있질 않아서 좌우 확인하는 방법은 버튼을 세 번 눌러서 음향이 올라가면 좌측 내려가면 우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속해서 두 번 누르면 이전으로 되돌아가면 왼쪽 다음으로 진행되면 오른쪽이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좌우 쪽을 분리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좌측과 우측의 스마트폰을 달리해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A폰은 왼쪽에 연결하고 B폰은 오른쪽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최대 장점으로 볼 수 있으며 음질도 괜찮은 편이며 연결 안정성도 나쁘지 않더군요

 

다만 음량이 높게 설정되는 편이라서 1단 혹은 2단 정도로만 듣는 것이 좋겠더군요.. 블루투스 연결음은 영어로 커넥티드라고 하며 연결 시 들리는 연결음은 그나마 깜짝깜짝 놀랄 정도의 높은음은 아닙니다.

 

 

블루투스 5.0이라는 점이 좀 아쉽고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350mAh로 15시간의 사용시간과 유닛 충전 후 사용 가능시간은 3.5시간입니다. 케이스 배터리 충전 상태를 디스플레이가 아닌 고정된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며 유닛이 좀 큰 편이라는 점이 단점입니다. 방수 등급은 IPX4로 땀정도의 방수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블루투스로 연결 시엔 XG-5.0으로 연결하셔야 됩니다. 색상은 검은색 단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이용해서 초기 화면에서 1.66 달러 구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들어가셔서 살펴보시면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실 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버튼형 제품으로는 이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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