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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시원한 여름철 정주행 OTT 미드 추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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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중순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계 휴가 계획 잡으셨나요?  물론 산으로 바다로 가서 와.. 여름이다.. 를 즐기실 젊은 청춘 남녀 여러분도 계시겠지만 사람 많고 복잡은 거 딱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은 집에서 시원한 음료 갖다 놓고 혹은 맥주 몇 캔 까먹으면서 볼만한 미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올여름 시원한 선풍기 혹은 에어컨 바람 맞으며 종일 재미나게 보실 수 있을 만한 드라마 5선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드라마 소개와 제가 보고 있는 느낌 간략하게나마 남겨 드립니다. 스포 없으니 걱정 없이 보셔도 될 것 같네요

 

미드 FBI 쿠팡 플레이 웨이브

첫 번째 소개해 드릴 미드는 FBI입니다. OTT를 처음 알게 된 것이 쿠팡 플레이였는데 쿠팡 무료배송에 매료되어 와우 멤버십에 잠깐 가입했다가 무료 사용기간 끝나고 해지하려 했으나 이 FBI 시리즈를 알게 되면서 이것저것 보게 된게 계기가 되어 현재까지 계속 와우 멤버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쿠팡 플레이 OTT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소개해 드리는 드라마 시리즈 몇 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사물입니다. 포스터의 두명이 주인공이고 박진감 넘치고 한 회 한 회 벌어지는 사건을 수사함에 있어 총격전 격투 전 쫓고 쫓기는 현장감 넘치는 드라마입니다. 

 

2018년부터 시즌 1 22편

2019년 시즌 2 19편

2020년 시즌 3 15편

2021년 시즌 4 22편 등으로 쿠팡 플레이에서도 보실 수 있고 웨이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쿠팡, 웨이브 두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시즌 4까지

 

미드 시카고 PD 쿠팡 플레이 웨이브

다음은 시카고 세계관의 그 첫번째 드라마 시카고 PD입니다. 위의 FBI 시리즈를 보다가 이런 류의 다른 드라마가 없나 싶어서 찾아본 게 시카고 PD였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게 뭐 이래? 뭔 드라마가 이래? 하실 수도 있는 게 주인공이 건달 저리 가라입니다. 경찰이 경찰 같지가 않고 완전 건달 저리 가라고 할 정도라서 약간은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한 회 한 회 계속 보시면 이해가 갈 수도 있고 왠지 날것 그대로를 보는 느낌이 드실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드네요..

 

FBI 드라마와 같은 수사물인데 FBI가 깨끗한 이미지라면 시카고 PD는 거칠고 화려한 이미지라고 이야기 할수 있겠네요.. 제가 느낀 바론 그랬습니다. 아무튼 드라마 중간중간의 에피소드 범위가 크고 웅장한 총격전 폭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2014년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 9까지 웨이브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시즌 4 20화까지 밖에 보진 못했지만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이 드라마는 계속 보게 될 정도로 매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군요..

 

미드 시카고 파이어 쿠팡 플레이

시카고 PD를 보다보면 사건 사고에 소방관들 이야기가 계속 들어가게 됩니다. 경찰과 소방관들의 밀접한 관계가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드러나게 되더군요.. 시카고 PD에서 시카고 파이어 배우들이 들어오고 시카고 파이어 드라마에 시카고 PD 배우들이 중간중간에 들어옵니다. 뭐랄까 굉장히 반갑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이게 만들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소방관들 이야깁니다.

 

201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9 까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방관들의 이야기 그리고 응급 구조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스토리입니다.

 

미드 시카고 메드 웨이브

다음은 시카고 메드입니다. 이 세가지 드라마의 세계관이 공유를 하다 보니 각 드라마의 배우들이 여기저기 불쑥불쑥 나타나고 스토리가 엮입니다. 시카고 PD에서 화재 폭발 사건이 있게 되면 시카고 파이어 배우들이 공조하게 되고 부상자나 사망자 발생이 되면 시카고 메드의 의사나 간호사들이 나오더군요.. 의학 드라마는 최근에 낭만 닥터 김사부로 인해서 보게 된 계기가 된 것도 있지만 시카고 PD에서 간혹 나오는 의사들이 왠지 다른 드라마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검색을 하다 보니 시카고 메드로 이 세 드라마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더군요..

 

 

2015년 시즌 1으로 웨이브에서 시즌 3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시카고 PD 내의 형사와 의사가 형제간이며 시카고 PD내의 여 경사가 나중에 시카고 파이어 소방관과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드라마 스토리도 엮이게 되는 것 같더군요.. 의학 드라마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보면서 느끼는 재미가 있습니다.

 

미드 씰팀 쿠팡 플레이, 웨이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력 추천 드리는 특수부대 이야기 씰팀입니다. 특수부대 작전 관련 드라마 이기에 거의 전쟁씬이 많고 작전 수행 중 갖게 되는 외상 후 후유증 관련된 이야기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7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나왔고 웨이브에서는 시즌 5까지 쿠팡 플레이에서는 시즌 4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 두 번째로 시청한 게 이 드라마였는데 대부분의 시리즈 물이 그렇듯 뒤로 가면 갈수록 이야기가 좀 늘어지는 경향이 짖어집니다.

 

그런데 미드의 큰 장점은 그럼에도 시즌제로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이네요.. 제가 소개해 드린 드라마 중 이제 보기 시작한 드라마도 있고 모든 시즌제를 다 본 드라마도 있습니다만 시즌제 드라마의 공통점 하나..

뒤로 가면 갈수록 재미는 약간씩 떨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주인공들의 나이 먹어가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고 점점 후덕해지는걸 눈으로 느낄 수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계속 보게 된다는 점.. 올여름 시원한 음료 옆에 차고 정주행 할 남자 미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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