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이 일이 바뀌고 나서 평상시에도 항상 볼펜을 들고 다녀야 되다 보니 일상적으로 쓰는 볼펜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엔 불편해서 간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볼펜을 찾게 되었습니다. 와이셔츠 윗 주머니에 꽂아 다닐 수 있지만 주머니 있는 와이셔츠가 디자인이 영 아니어서 그냥 바지 주머니에 막 넣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을 찾았는데 딱 좋은 사이즈와 고급스러움이 있는 제품이더군요..
페스톤 미니 볼펜입니다. 색상은 검정과 골드 두가지 입니다. 길이는 작아서 앞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이며 와이셔츠 윗주머니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와이셔츠 윗주머니가 없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거의 바지 주머니에 많이 넣고 다닙니다.
일반 모나미 볼펜에 비해서도 작은 크기이며 쥐어보면 일반 볼펜에 비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볼펜에 비해서 그립감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미니 볼펜의 주목적은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점입니다. 간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적으로 사용을 하셔야지 장시간 사용할 목적이라면 일반 볼펜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특히 모나미 볼펜은 값싸고 막 쓰기 좋은 국민 볼펜이니까요
모나미 볼펜은 그립감도 좋고 무게도 가벼워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필기구입니다. 가격 또한 싼 편이어서 고급스러운 필기구가 아닌 편하게 쓸 수 있는 필기구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페스톤 미니 볼펜은 쥐었을때 볼펜 뒤편이 손 안을 넘어서지 않고 한 손에 다 들어가다 보니 손이 크신 분들에겐 너무 작은 크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필기감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볼펜 재질은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소재로 되어 있어 약간 묵직한 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앞부분에 주머니를 걸 수 있는 고리도 있고요..
길이는 10.4Cm 길이가 나오네요.. 일반 모나미 볼펜이 14.5Cm 정도 됩니다. 굵기는 모나미 볼펜에 비해서는 굵은 편입니다. 짧은 만큼 두께가 어느 정도 나와야 필기감이 조금이나마 낫겠네요...
사용법은 모나미 볼펜처럼 버튼형으로 눌러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돌려서 사용하는 볼펜입니다. 윗부분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돌리면 볼펜심이 앞으로 나오고 왼쪽으로 돌리면 볼펜심이 들어갑니다. 볼펜심은 교체해서 사용할 수는 없고 다 쓰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분리는 위아래로 빼면 빠집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요.. 단체 구매 시 각인 및 케이스 처리 해준다고는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니 1,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작은 필기구로 가지고 다니기 편한 걸 찾으신다면 페스톤 미니 볼펜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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