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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샤오미 홍미노트10 프로(Xiaomi Redmi note10 pro) - 3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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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홍미노트10 프로로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하면서 일전에 홍미노트5를 써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얼마나 달라졌나 많이 궁금해 했었습니다. 현재는 차량 네비게이션 전용으로 홍미노트5를 사용하고 있고 사용중에 있던 스마트폰은 갤럭시S7이었습니다. 5.1인치 폰에서 6.67인치의 거대폰을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홍미노트10프로 박스

포장은 깔끔한 흰색으로 되어 있으나 그렇게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홍미노트 시리즈는 가성비를 바탕으로 만든 폰이기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깔끔한 흰색.. 중요한건 내용물이니..

 

박스개봉

뒤쪽 양좌우에 패킹처리가 되어 있었고 띁으면 반품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경고문구가 찍혀있었습니다. 양 패킹을 칼로 긁어서 상자의 위아래를 분리하면 소포장이 나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홍미노트10 프로 본체, 투명 젤리케이스, 설명서, 33W 충전기, USB C타입 케이블, 유심핀도 하나 따로 들어있습니다.

 

젤리케이스

일단 케이스에 대한 욕심이 없으신 분들은 구성품 자체내에 불투명 젤리케이스가 있으니 따로 구입하실 필요가 없고 그냥 쓰시면 됩니다. 이전 홍미노트5에서는 얇디 얇은 케이스로 쓰기에 좀 그렇다 싶던데 뭐 이번 버전은 쓸만하게 만들어져있네요.. 그리고 휴대폰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쓰기엔 이런 젤리케이스가 제격인것 같더군요

 

충전기

다음은 아이퐁과 갤록시 같은 폰들은 환경을 생각해서 급속충전기를 안넣어주는데 샤오미는 33와트짜리 급속 충전기도 넣어주네요.. 홍미노트10 프로는 5000mAh의 배터리를 채용했기에 급속충전을 넣어서 빠른 시간내에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충전기 정말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네요.. 

 

C타입케이블

물론 충전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이 아닌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케이블로 케이블 굵기도 굵어서 급속충전에 맞도록 충전기, 케이블 어느것 하나 허접하지 않습니다.

 

간단사양

다음은 본체입니다. 본체를 전체적으로 감싸놓은 비닐에 간단한 홍미노트10 프로의 스펙을 기록해뒀습니다. 이폰은 1억 8백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최상단(F1.9)과 800만화소의 초광각 맨하단(F2.2) 500만 화소의 접사 중간 왼쪽(F2.4) 200만의 심도 카메라 중간 오른쪽(F2.4)와 전면 1600만화소(F2.45)의 렌즈를 장착했습니다. 블로그 사진올릴때 딱 좋습니다. 접사 촛점이 잘 안잡히는 것을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될 사양인것 같네요..

 

 

홍미노트10프로는 6.67인치의 AMOLED DotDisplay를 채용했습니다. 전면카메라가 화면안에 설치되어 있는 형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사율이 120Hz로 화면 구동성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60Hz와 120Hz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수 있습니다. 터치 셈플 레이트 240Hz로 빠르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확연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AP는 퀄컴스냅드래곤 732G를 채용했고 8nm 공정의 램 6기가 저장공간 128기가로 eMMc 방식이 아닌 UFS 2.2방식으로 빠른 저장과 속도를 보여주며 마이크로 SD카드 지원됩니다. 해상도는 2400 * 1800 FHD+로 33W의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무선충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생활방수로 IP53등급을 지원하며 NFC 지원하여 교통카드가 지원되는 유심을 이용할경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면

 구매시 전면 보호필름이 붙어져있기 때문에 보호필름 살필요도 없거니와 젤리케이스까지 구성품에 있어서 케이스 걱정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젤리케이스는 이전에는 얇아서 벗겨지기도 쉽게 허접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번엔 쫀쫀하게 잘 벗겨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후면

뒷면은 깔끔하게 되어 있고 다만 전면 하단 왼쪽에 Redmi라는 마크가 붙어져 있어서 아는 사람은 아는 샤오미의 로고가 찍혀있네요.. 뒷면엔 샤오미 스티커가 붙어져있습니다. 뗐네요.. 뒷면재질은 고릴라 글래스5의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글라스틱이니 유리니 말이많았는데 제가 만져보니 유리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색상은 그라이언트 브론즈/글래시어 블루/오닉스그레이 등의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는데 제가 선택한것은 글래시어 블루입니다. 시원한 색상을 선택해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했고 이때까지 검정아니면 화이트 골드 정도를 써왔던터라 이번에 새로운 색상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하단측면

하단 측면은 마이크와 USB C 단자 그리고 하단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단측면

상단에 IR 센서와 상단스피커 그리고 3.5mm 이어폰잭이 위치해 있어 유선 이어폰 사용도 된다는 점입니다 .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는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폰은 상단에 위치해있네요..

사오미폰의 장점중 하나.. 바로 리모컨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것 바로 IR센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져.. 그리고 홍미노트10 프로는 상하단에 스피커가 모두 장착되어 있어 스테레오 스피커를 즐길수 있습니다. 

좌측면

왼쪽 측면엔 유심 트레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측면라운딩은 어떤 재질로 되어 있는진 모르겠으나 유광으로 처리해서 빛나보이네요..

 

우측면

오른쪽 측면은 볼륨키와 전원 및 화면 켜짐꺼짐키 겸 지문인식 버튼입니다. 지문인식은 빠른편입니다.

 

가로사이즈

실측정을 해봤습니다. 가로 76mm

 

카툭튀포함두께

카툭튀 포함 11.2mm

 

카툭튀제외두께

 카툭튀 없는 두께 8.1mm 입니다.

 

공식적인 외관사이즈는 164mm * 76.5mm * 8.1mm로 나옵니다.

 

중량

중량은 실측정 195.3g 입니다. 유심을 끼워서 그런지 193g에 비해선 조금 더 나오네요..

 

유심핀

소포장에 있는 유심핀을 이용해서 유심트레이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알아두실것 하나는 이번 홍미노트10과 홍미노트10프로는 와이파이 이슈가 있었습니다. 유심장착후 와이파이 연결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유심장착 없이 그냥 와이파이를 연결하게 되면 와이파이 자체를 잡지 못하는 버그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꼭 유심장착을 하고 세팅을 하는게 좋습니다.

 

 

 

유심트레이

유심 트레이는 마이크로 SD카드와 듀얼유심을 사용할수 있도록 유심 두개를 꽂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윺심

유심은 마이크로 SD카드 옆이 1번 유심 그리고 제가 꽂은 곳이 2번 유심으로 인식합니다. 이전 샤오미 유심트레이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2번 유심겸용으로 사용해서 마이크로 SD카드를 꽂던지 아니면 유심을 꽂던지해서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았을땐 듀얼이 아닌 단일 유심을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유심꽂는 곳이 두곳이 아닌 하나만 전용으로 꽂고 한곳은 마이크로 SD카드와 유심을 겸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제 유심전용으로 두곳을 사용할수 있어서 좋네요

 

카툭튀모습

 

1억8백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로 인해서 카툭튀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스마트폰을 바로 놓고보면 한쪽으로 덜렁덜렁 거리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케이스카툭튀

 

젤리케이스를 씌워도 카툭튀를 보정해주지는 못합니다. 그대로 튀어나온 형태로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만 렌즈 유리에 기스가 많이 날것 같은 느낌이드는군요..

 

하단베젤

 

홍미노트10프로는 하단베젤이 상단 베젤에 비해 좀 두꺼운 형태입니다. 그러나 6.67인치의 화면크기와 라운드형식으로 화면이 형성되어 있어서 이질감이 들지는 않더군요

 

상단베젤

 

정발폰인지라 유플러스 유심도 인식을 잘하는 편이고 단지 앞에서도 말씀드렸드시 유심장착후 세팅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저는 유심을 2번에 장착을 해서 인지는 몰라도 처음 와이파이를 잡았다가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다시 인식을 시키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가능하시면 1번 유심에 넣고 세팅을 하시고 유심넣고 인식이 안된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와이파이를 끄셨다가 전원을 다시 끄시고 켜기를 몇번 하시다 보면 와이파이 부터 데이터까지 다 잡힙니다. 

 

후면디자인

은은하게 약간의 색다른 느낌의 하늘색에 가까운 블루입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군요.. 검정색, 흰색, 골드 딱 세가지만 쓰다보니 이번 이 글래시어 블루는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뒷면 재질은 미끌미끌하여 가능하면 젤리케이스라도 씌워서 사용하시는게 떨어뜨림에 주의해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성능은 좀더 써보고 사용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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