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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비타민씨 메가도스 - 가성비 건강 영양제 추천(유한양행 비타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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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타민씨는 대부분 조금씩 드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일년정도 메가도스법으로 하루 6000m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한때 비타민씨의 붐을 일으키셨던 '이왕재' 교수님의 메가도스법을 저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비싼 영양제를 먹기는 그렇고 비타민씨 정도는 누구나 챙겨먹는 영양제라 저도 하루에 한알정도 먹었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우연찮게 '이왕재' 교수님의 비타민씨 강의를 한번 보게된 후로 나도 한번 실행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된 메가도스법은 하루 6000mg~9000mg까지 복용하다가 챙겨먹기 귀찮아서 그냥 아침, 점심, 저녁 식사후 바로 1000mg 2알씩 먹기 시작한것이 1년이 지났습니다.

 

집에 회사에 한통(100정)씩 두고먹고 있으며 처음엔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은 걱정반 고심반으로 부터 시작했는데 먹어보니 꽤 괜찮더군요.. 푸석푸석 했던 얼굴이 부드럽게 변했고 피곤함이 적었고 계절 바뀜이 있는 시기엔 꼭 감기가 들던데 참 신기하게 감기가 안들더군요...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 착용이 한몫을 한것도 있지만 비타민씨를 먹으면서 몇가지 좋아진것도 있습니다. 식후에 바로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헛배부름이나 소화장애는 없어진것 같습니다. 저는 바로 6알을 먹었던 것은 아니고 1알에서 하루 2알 2알에서 3알을 먹고 식사후 바로 한알씩 먹다가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이렇게 식사와 식사 중간시간에 한알씩 더먹어서 5알을 먹었는데.. 그후로 식후에 2알씩 먹게되었습니다.

 

물, 비타민씨

처음 1알에서 2알 2알에서 3알까진 괜찮았는데 5알로 늘리면서 배에 가스가 차게되고 방귀가 진짜 하루 종일 시도때도 없이 나옵니다. 참았다가 화장실가서 벅벅 낄때도 있고 길가면서 뒤한번 돌아보고는 터보엔진 시동걸드시 뿌지지지지지지지지찌찍 거리면서 끼재낄때는 제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런 시기가 넘어가면 그후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가스발생이 많이 줍니다. 제가 메가도스법을 실행하면서 가장 민망하고 힘든것은 그거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간혹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중엔 속쓰림이 심하다거나 설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럴경우엔 먹는양을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양만큼만 드시고 줄이셨다가 다시 늘려보시고도 적응이 안되시면 그 양에서 더이상은 늘리실 필요까진 없다고 합니다. 메가도스 법은 설사가 유발되는 양까지만 드시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편하게 하루에 6알 정도만 먹고있습니다. 한알 1000mg짜리입니다. 6g이져..

비타민씨는 항산화제입니다. 우리가 숨쉬는 산소로 인해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산화반응을 일으켜 몸속의 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독성을 없애는게 바로 항산화제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산화제는 비타민씨 뿐만이 아닌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모두 열거를 하게되면 먹어야 되는 영양제들은 엄청나게 많게됩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씨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생물의 에너지 대사과정에 필요한 합성효소의 보조역활을 합니다. 비타민씨는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에게는 몸자체내에 생성이되지만 그런 생성이 되지 않는 인간은 외부에서 이런것을 먹는것으로 채워줘야 합니다. 

 

비타민씨2알

우리가 먹는 과일이나 채소에도 비타민씨가 포함되어 있어 귤하나만 먹어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양은 말그대로 생존하는데 최소한으로 필요한 양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혈액내 비타민씨가 제역활을 하고 남아있는 시간은 4시간 정도면 거의 없어지고 6시간이면 몸밖으로 다 배출되고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고 나서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원칙적으로는 계속 4-6시간 단위로 복용을 해주는것이 좋다고는 하는데 영양제 먹기위해 잠까지 설쳐가면서 먹을수는 없는 것이기에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3번 두알씩 저는 먹습니다.

 

비타민씨는 항산화 기능으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초기감염시 면역효과가 있고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에 좋아 피부내 수분증발을 막아서 장기복용하면 피부에 윤기가 나는걸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 암, 당뇨등의 질병 예방에도 이 비타민씨가 좋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좋은 영양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피부의 윤기는 메가도스법으로 꼭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만 단점으로 요도결석이 걸릴 확률이 있다고 하는데 드실때 물을 많이 드시고 마그네슘이나 비타민B군을 같이 복용하시면 요도결석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한동안 B 100mg짜리 1일 한알씩 같이 먹었었는데 소변이 완전히 샛 노리끼리해져서 한통만 먹고는 더먹지는 않았습니다.

 

소변이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은 비타민씨 때문이 아닌 비타민 B군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것인데 종합비타민제를 드시면 비타민 B군이 있어서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습니다만 비타민씨는 소변색 변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예전엔 저도 이런 영양제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먹을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그게 그렇게되질 않더군요 관심이 자연히 가게됩니다. 몸이 그만큼 힘들어진다는 이야기고 그런것을 필요로 하게되는 시기가 다가온다는 이야기지요... 어찌됐거나 가격싼 비타민씨를 과다복용해도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기에 부작용이라고 해봐야 복부 가스방출 정도의 민망함이 초기에 발생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도 다 적응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고려은단 비타민제가 좋다고들 하는데 좀 비쌉니다. 저는 유한양행의 제품을 먹고 있습니다. 굳이 고려은단 제품을 드시지 않으셔도 어느제품이든 하얀색의 비타민제만 드시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유한양행 비타민씨

다만 비타민은 빛을 쬐게되면 산화되어 노랗게 변하게되는데 노란색으로 변하면 비타민 본연의 기능이 떨어지고 안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제는 한알씩 붉은색이나 어두운 색으로 포장이 된것을 드셔야 가지고 다니며서 까서 드셔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약이라는 생각으로 먹기보다는 말그대로 보약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좋습니다. 가격싸고 오래도록 장기복용해도 부작용도 별로없는 좋은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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