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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다이소 미니 선풍기 추천 - 여름철 필수 아이템 휴대용 캐릭터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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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다이소 손풍기는 어른께 뺏겨서 이번에 다시 하나 장만하자 싶어서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원창에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 스타일인지라 운동후에는 꼭 이 손풍기를 들고 있어야 살것 같은 이 기분.. 한철 무척이나 사랑하는 아이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매운거 뜨거운거만 드시면 땀을 비오드시 흘리시는 분들께 단돈 오천원이면 개인 선풍기를 살수 있기에 오늘 이제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이소캐릭터미니선풍기

명칭은 캐릭터 핸디형 선풍기 입니다. 기자재명칭은 휴대용캐릭터핸디선풍기 H4 입니다. 모델명은 A1-019001로 나와있습니다. 제가 이제품을 선택하게된 이유는 손풍기 즉 핸디형 선풍기치고는 날이 좀 큰편에 속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사용상의 바람의 강도도 강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일단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써보니.. 오..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충전식이고 배터리 용량은 1200mAh 이며 풍향 1단계로 쓴다면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써보니 그정도는 가는것 같습니다. 풍향은 3단으로 버튼 하나로 한번 두번 세번까지 누르면 일단, 이단, 삼단으로 올라가고 마지막 한번 더누르면 꺼집니다.

 

충전은 고속이나 급속충전이 아닌 10W 미만으로 한시간 이상 충전해야 사용이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네요..

 

다이소 미니선풍기 포장

뒷면에는 제품관련 간단한 설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밑바닥 받침대에 꽂을수 있도록 곰돌이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연한 살색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받침대윗면

받침대는 이렇게 곰돌이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받침대에 꽂아서 쓸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선풍기 밑 바닥은 이 모양을 꽂을수 있도록 움푹 패여져 있습니다.

 

받침대뒷면

아래면엔 바닥에 고정을 시킬수 있도록 양면테이프가 붙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양면테이프로 붙여버리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을 할수가 없어서 저는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키지 않고 붙여있는 상태에서 그냥 가지고 다니면서 씁니다. 어차피 손에 쥐고 다니기 보다는 가방에 넣어 다니기 때문에 바닥고정 받침대는 같이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충전케이블

그리고 포장지에 동봉된 충전 케이블로만 이용해서 충전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가 급속 충전이되는 케이블로 10W 이상으로 충전할 경우 고장이 날 우려가 있어서 그러는것 같은데 이걸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꽂아서 충전전류를 재보니 정말 낮게 나오더군요.. 아마도 배터리 과전압 충전을 아예 못하도록 하기 위한것 같습니다. 이런 케이블로는 스마트폰 충전하면 하루 왠종일 해야됩니다.

 

스트랩

스트랩입니다. 손에 쥐고 다닐때 손가락이나 손목에 걸고 다니라는것 같습니다. 칭칭 감아서 들고 다니면 떨어뜨릴 걱정은 없을것 같네요.. 

 

 

스트랩홈

스트랩은 밑부분에 넣어서 꽬수있는 홈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긴 해도 이런것 하나가 아쉬울때가 없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선풍기버튼

5엽 제품이고 선풍기 날 바로 밑에 전원키겸 풍향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한번 누르면 켜지면서 1단 한번 더 누르면 2단 한번더 누르면 3단 한번더 누르면 전원 오프됩니다. 

 

선풍기모양

한손에 쥐었을때 작지 않고 풍향이 어느정도 세서 좋습니다. 물론 선풍기 날이 작기에 풍향이 세지면서 발생하는 소음은 없다고는 할수가 없지만 3단정도가 아니면 들어줄만 합니다.

 

선풍기 뒷면

 

뒷면에는 곰돌이 캐릭터가 있고 날아래에 충전잭이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잭은 동봉된 충전케이블을 이용해서 한시간 이상 충전을 하라고 되어 있고 5V 1A나 5V 1.5A 정도되는 충전기에 충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과 전압으로 충전할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충전잭 위의 작은 점은 충전시 빨간색의 충전램프가 켜집니다.

 

선풍기 후면밑

맨밑의 홈은 스트랩을 끼울수 있는 구멍이고 제품관련 설명이 스티커로 붙어져 있습니다.

 

받침대사용법

받침대는 이렇게 붙여서 꽂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써보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사용시간만 어느정도 길면 좋겠으나 어차피 이런류의 선풍기라는게 한철 쓰는 것이다 보니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자주 충전해주면 땀날때 사용하시는데는 무척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되네요..

시원한 다이소선풍기

 저는 이조합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이렇게 써라운드로 켜놓고 자다보면 잠도 잘오고 한참후엔 자연스레 끄게 되더군요.. 추워요.. ㅎㅎㅎㅎ 시원한 여름나기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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