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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 태블릿, 스마트폰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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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iPlay 50 mini pro 제품의 가장 큰 아쉬움이 있다면 바로 스피커에 있습니다. 세로로 들었을 때 왼쪽 아래쪽에만 있다 보니 가로 모드로 잡을 경우 오른손에 의해 가려져서 안 그래도 모노 스피커로 인해서 좋지 못한 음질이 손으로 인해서 더 낮게 들리는 건 정말 아쉬움이 큰 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좀 있어놔서 영상 보거나 영화 볼때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옆에 같이 있는 사람과 영상을 볼 때면 어쩔 수 없이 태블릿 스피커로 들어야 되다 보니 영.. 한쪽으로 치우쳐서 나오는 것도 그렇지만 모노 스피커의 그 옹알거림은 13만원이라는 금액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됨에도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알리에서 천원 마트에서 구매한 미니 스피커로 들어보니 태블릿으로 듣는 옹알거림 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에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천원 마트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명도 없고 페어러블 웨어리스 스피커라고만 되어 있네요.. 페어링이 가능한 무선 전화 스피커라는 건데.. 그냥도 아닌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합니다.

 

3와트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뒷면으로 돌려 봤습니다. 3W 출력을 보이는 미니 스피커로 400mAh 배터리와 5V 전압이 들어가고 4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2시간 동안 충전하면 완충이 되고 블루투스 버전은 5.0입니다. 이런 류의 작은 미니 스피커는 온 동네방네 다 들리게끔 큰 음량을 실행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모노 스피커가 달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낮은 출력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역할 정도로 사용하고자 하실 때 좋습니다.

 

아웃도어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측면에는 아웃도어 카페, 집, 일할때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블루투스 스피커가 사용용도가 따로 있는 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런 미니 스피커는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매달거나 손목에 채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듣기 좋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이런 미니 스피커가 하나 더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 2종

 

오른쪽에 보시면 정 육면체의 모양으로 된 미니 스피커로 오년 육 년 전에 구매한 제품으로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도 금방 닳아 없어지고 그래서 아예 충전 케이블에 꽂아서 사용해야 되는데 오래돼서 그런지 충전을 어느 정도 하면서 실행하면 스피커에서 삐~~~~~~하는 소리가 나서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건 힘들겠더군요.. 그래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본 구성품

 

구성품은 손목에 채울수 있는 스트랩과 본체 그리고 짧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입니다.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은 이런 제품은 절대 급속 충전기에 꽂아서 충전하시면 안 됩니다. 얼마 못쓰고 버려야 될 수도 있기에 가능하면 옛날 구닥다리 5V 1A 충전기를 이용하시면 고장 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무게

 

무게도 가벼워서 손목에 걸고 다녀도 되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미니미니 합니다. 30g 안되는군요 겉면이 붉은 색의 유광으로 둥근 원통형으로 되어 있어서 맨손으로 들고 다니다가 미끄러져서 떨어뜨닐수도 있겠네요.. 스트랩은 꼭 걸어야 되겠습니다.

 

마이크로5핀 충전 잭

 

측면 하단에 마이크로 5핀 충전 잭이 있습니다. 컴퓨터 글쓸때 연결해서 충전해도 될 것 같네요.. 노트북의 출력량은 낮은 편입니다. 시간은 좀 걸려도 가능하면 저전력으로 충전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전원 버튼과 스트랩 구멍

 

앞쪽에 스트랩을 끼울수 있는 홈이 보이실 것입니다. 스트랩 홈이 하단에 설치되어 있는 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어차피 하단이든 상단이든 들고 다닐 때만 잘 들고 다니면 되기에 신경 쓰실 건 없고 중간에 버튼이 있는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꾹꾹 누르고 계시면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 한 후 음악이나 영상 플레이를 한 상태에서 한 번 더 누르면 멈춤이 되고 한번 더 누르시면 다시 시작이 됩니다.

 

 

두 번 따닥 누르시면 영문 모드로 다시 두 번 따닥 누르면 중국 모드로 안내를 하더군요.. 전원 꺼짐은 켜진 상태에서 꾹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전원 LED

 

전원 버튼을 누르시면 스트랩 구멍 옆에 파란 LED 불빛이 반짝거리면서 빛이 납니다.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가 태블릿이 됐든 스마트폰이 됐든 블루투스 모드에서 MT라는 기기를 찾으시면 됩니다.

 

페어링시 기기 이름

 

MT와 페어링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가 뜨면 페어링을 눌러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는 스마트폰이든 태블릿이든 음량 증폭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어느 정도 음량 조절을 해서 들으면 그냥저냥 들을만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알리익스프레스 천 원 마트에서 2천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큰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니고 가지고 다니면서 편하게 태블릿 앞에 두고 들을 목적으로 쓰시기에 이만큼 편한 제품도 없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도 똑같은 목적으로 사용했으나 오랜 사용으로 배터리가 약해져서 한동안 서랍에 넣어뒀던 제품인데 비교차원에서 꺼내보게 되었네요..

 

케이블을 연결하면 붉은색 LED가 켜지면서 충전 상태를 확인 시켜줍니다. 충전이 끝나면 붉은색 LED는 자동으로 꺼집니다. 전화통화는 해보지 않았으나 블루투스 스피커로만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시 카메라 셔터기능이 된다고 하지만 안되는것 같더군요....

 

작은 미니 스피커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천 원 마트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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