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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락앤락 650mL 보온보냉 텀블러 추천 -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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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만큼 좋은 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 우리 삶에 익숙하게 스며들었습니다. 직장생활 20년 동안 믹스커피 마니아가 최근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빠져서 한 모금씩 마셔가면서 일하는 재미도 이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한잔 한잔 사 먹다 보니 나가는 커피값도 장난이 아니더란 말씀..

 

그래서 기존 알리표 텀블러 보다 좀더 큰 사이즈로 구매한 텀블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650mL 락앤락 텀블러

락앤락 메트로 드라이브 텀블러 되겠습니다. 용량은 650mL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들어서 먹기 편하게 플라스틱 빨대와 빨래 세척솔이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로우 텀블러

자동차 컵홀더에 꽂아 쓰기 편하게 하단부가 얇게 되어 있고 빨대 꽂이 구멍이 있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혹은 시원한 음료 먹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캡은 스크루 방식으로 돌려서 열고 닫게 되어 있으며 돌려서 빨대구멍을 막을 수 있는 방식의 캡입니다.

 

락앤락 보온보냉 650mL 텀블러

보온 보냉이 다 가능한데 60도씨 이상 최대 5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고 8도씨 이하로 최대 29시간 유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어차피 저는 보온 보다는 보냉으로 사용을 원하고 오전 오후 두 잔을 마실 생각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세척솔 포함 텀블러

기본 구성품은 텀블러 플라스틱 빨대와 빨대를 세척할수 있는 세척솔 이렇게 세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그레이, 민트, 화이트 세 가지인데 저는 화이트색으로 선택해 봤습니다.

 

스테인레스 재질 텀블러 650mL

텀블러 안 재질은 스테인리스로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기존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은 단일 두께 구조로 되어 있어서 보온력은 떨어지고 보냉으로 사용하기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것에 자유로운 제품 같아 보였습니다. 

 

 

스트로우 세척솔

구성품으로 있는 빨대를 세척할 수 있는 솔의 구성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1회용 빨대 사용을 자제하는 의미에서도 좋은것 같고요.. 사실 기존 텀블러 사용 시 1회용 빨대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 스테인리스 빨대를 구매했는데 세척솔이 따로 없어서 물로만 세척을 했었는데 이제는 이 솔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인터넷 검색해 보면 빨대용 세척솔도 판매를 하긴 합니다.

 

플라스틱 스트로우

기본 구성품의 빨대는 1회용 빨대처럼 물렁한 재질이 아니라 딱딱한 재질의 빨대입니다. 바닥까지 닿을 수 있는 길이이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만들어 먹을 때 필수템입니다.

 

회전형 캡

캡은 투명하게 빨대를 꽂아서 사용 때는 구멍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빨대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엔 검은 부분을 돌려서 구멍을 막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투명한 뚜껑입니다.

 

스트로우 구멍있는 캡

빨대 사용을 하지 않고 직접 마실 경우에도 이렇게 구멍이 넓게 마실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음료 드실 때는 뚜껑을 열어서 드시는 게 아니라 검은색 부분을 돌려서 넓은 구멍으로 드시면 됩니다.

 

스크류방식 개폐 뚜껑

뚜껑은 돌려서 닫고 여는 스크루 방식입니다. 그냥 꾹 눌러서 닫는 방식보다는 액체 흘림을 줄일 수 있는 방식입니다. 패킹은 실리콘 고무 재질로 부드럽게 돌려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무게 403g 텀블러

 

무게는 403g 정도 나갑니다. 약간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기존 알리 제품이 이 제품의 반정도 무게여서 그런지 약간 묵직하게 느껴지네요..

 

얇은 손잡이 락앤락 텀블러 650mL

밑부분이 손에 쥐기 쉽게 얇은 형태입니다. 또한 차량 홀더에 꽂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차 안에서도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메트로 드라이브 텀블러

인터넷에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 알리발 500mL 텀블러가 좀 작은듯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텀블러는 집안에 몇 개 두고 어딜 가거나 차 안에서 차가운 음료를 먹을 때 좋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오전에 한잔 마셔가면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이거보다 좀 더 큰 텀블러도 하나 구매할 생각입니다. 하나 가지고 집중적으로 쓰기 보담은 돌려가면서 쓸 생각인데요.. 고객 대하는 업무다 보니 말하는 것이 많아서인지 아메리카노 한잔은 필수가 되더군요.. 아침에 정신 차리기에도 좋은 아이템이 되더군요..

 

카누 미니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기

카누 마일드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 사이즈 하나로 한잔을 만들어 먹습니다. 

 

뜨거운 물에 녹이기

약간의 뜨거운 물에 카누 미니를 탑니다. 손으로 여러 번 흔들면 금방 녹습니다. 굳이 스푼으로 안 녹여도 됩니다.

 

각얼음 12개 한판

매일 얼음 한판을 얼립니다. 각얼음 12개 들인데요.. 저는 이 얼음을 모두 집어넣습니다. 500mL 잔에 모두 넣으면 500mL 잔에 가득 찹니다. 

 

 

6개 넣어서 녹이기

집에서 먹을 때는 한판 다 넣지는 않고 6개 정도만 넣습니다. 회사에서 먹을때는 12개를 모두 넣는데 이렇게 넣고 오전에 한잔 다 마시고 오후에 한잔 더 타마실수도 있어서 저는 회사에서는 12개를 넣고 집에서는 오전 오후까지 먹기보다는 한잔 마시고 남은 얼음은 그냥 먹을양으로 6개만 넣어 마십니다. 집에선 아무래도 커피 마시는 게 적습니다. 이러다 커피 중독되겠네요

 

찬물넣기 아이스아메리카노

차가운 물을 한가득 넣습니다. 그런 후 스테인리스 빨대로 마구 휘저어 차갑게 녹입니다. 이 500mL 한잔이 오전을 버티게 만들어 줍니다. 오후 업무시엔 반이상 남아 있는 얼음을 모두 꺼내어 종이컵에 담았다가 한잔 더 타서 회사 정수기로 똑같이 녹이고 얼음 넣고 찬물 채워서 오후를 견딥니다. 

 

알리발 500mL 텀블러

회사 사무실에 냉장고가 없어서 얼음을 일일이 얼려서 가지고 다녀야 되는 수고스러움은 있으나 그래도 어딥니까? 커피 전문점의 500mL도 안 되는 아아 한잔에 3,200원 엑스트라는 4천 원대 이던가요? 특별하게 동료들과 같이 한잔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그냥 한 두잔은 만들어 마십니다. 1L짜리 만들어서 먹으면 차암 좋겠네요.. ㅋㅋㅋ 이렇게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하루하루 견디셨으면 하는 마음에 필수 아이템 텀블러 하나씩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스테인리스 빨대에 세척솔도 꼭 챙기시고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며칠 후에 1L용 알리발 텀블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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