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킹형 보조 배터리 추천 - 스피디 5000mAh 충전잭 일체형 보조 배터리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보조 배터리 하나 정도는 써보셨던지 아니면 가지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워낙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 것도 많고 많은 종류의 충전 기기들을 사용하다 보니 보조 배터리는 기본 하나는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예전에 어느 해외 뉴스에서 사고로 고립이 되었는데 자신에게 아이폰 사용자다 보니 배터리 사용이 오랜 시간 어렵다 보니 보조 배터리 하나를 항상 들고 다녔는데 그 보조 배터리로 인해 구조될 수 있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굳이 그런 심각한 경우가 아니래도 하루 사용하다 보면 꼭 필요할 시기에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없다던지 완전 방전으로 인해서 중요한 전화나 문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왔다갔다 뭘 들고 다니는 걸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런 이유로 보조 배터리를 아예 들고 다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제품 만은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스피디 도킹형 보조 배터리 제품입니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남자들은 주머니에 여성 분들은 가지고 다니는 핸드백에 넣어 다녀도 좋을 정도의 크기인지라 급할 때 언제든지 꺼내서 케이블 연결 필요 없이 단자에 바로 꽂아 사용하실 수 있는 미니 보조 배터리입니다. 집사람 휴대폰이 갤럭시 S7이라 자주 방전이 되어 일단은 보조 배터리로 버틸 수 있도록 사용하고 조만간 새 휴대폰으로 교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갤럭시S7은 마이크로 5핀 충전잭이라 제가 구매한 스피디 제품은 C타입 잭을 사용하여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변환젠더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기에 일단은 제 아내 것도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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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팩을 띁으면 기본 품목이 본체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충전잭 일체형이라 케이블 자체가 충전 시엔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실 때는 충전 케이블로 충전을 하거나 C 타입 충전기가 있으신 분은 충전기에 직접 꽂아서 충전을 할 수도 있어서 사실 충전 케이블 자체가 필요가 없습니다.

 

 

보조 배터리는 원통형으로 중간에 충전잭이 위치해 있습니다. 충전잭은 고무마개로 덮혀있는데 이 고무마개는 뒤편에 고무로 연결되어 있어서 필요시엔 언제든지 마개를 벗기거나 덮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뒤편에는 왼쪽 윗부분에는 충전 상태나 배터리의 남은 잔량을 표시해 주는 LED 4개와 오른쪽에 보조 배터리를 충전할 C 타입 충전잭이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에는 제품 모델명 및 입력 혹은 출력 전압을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 맨 끝에 홈 부분을 제치면 세워서 거치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간편해서 케이블을 따로 준비해야 될 필요성도 없고 C 타입 충전잭을 스마트폰 충전잭 입구에 꽂으면 됩니다. 직각으로 세우면 충전하면서 가로 모드로 세울수도 있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 드린 바를 뒤쪽으로 세우면 가로모드 각도 조절을 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거치대 역할하는 바가 약한 편이라 거치대로 쓰기엔 약간 불안 불안합니다. 쓰러지거나 부러질 가능성도 있어서 살짝 올려서 거치하는 개념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뒤편에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해서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실 수 있는데 입력이나 출력이 20와트를 지원하는 고속 충전이 되어 충전 케이블 및 충전기가 20W를 지원하면 빠른 충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충전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는 LED는 4개로 흰색이 충전이 된 상태이며 맨 오른쪽 녹색은 충전 중임을 알려주는 LED입니다. 100% 충전상태는 녹색 LED가 흰색으로 완전히 변환되고 깜빡임이 없이 흰색 그대로일 때입니다.

 

 

입력과 출력은 5 볼트 2 암페어 10와트의 전력과 18와트, 15와트, 20와트 등 다양하게 입출력 전압과 전류 방식에 의해 전력이 설정됩니다. 5000mAh라고 해서 이 저장량을 그대로 믿으시면 안 되고 70% 정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000~3500mAh 정도의 용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보조 배터리의 용량은 충전 중에도 소실되는 양이 있기 때문에 70 혹은 60% 정도 생각하시면 되기에 이 제품은 고용량 배터리를 충전한다기 보담은 20% 정도 남았을 때 충전하여 하루 남은 시간 동안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 역할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무게는 92.4g으로 보조 배터리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무게감이라 언제 어디서든 주머니에서 혹은 백에서 꺼내서 사용하기 좋은 무게입니다. 스마트폰 가로모드로 꽂아놓고 거치해서 유튜브나 동영상을 보신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니 미니한 크기로 한 손에 꽉 쥐었을 때 크기가 크지 않아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꼭 필요할 때 불안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언제든지 꺼내서 꽂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iplay 50 mini pro를 충전해 보니 기존 충전 와트수 그대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중간에 끼운 것은 출력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C to C OTG 젠더입니다. 출력량이 어느 정도 인지 확인할 때 좋은 아이템입니다.

 

 

반면 다이소 20W C타입 충전기로 스피디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입력값이 19W로 20W 값에 맞게 잘되는 것 같네요... 충전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20W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면 한 시간이면 4번째 LED에 도달하는 것 같고 4번째 LED에 도달하면 4W 정도로 저속으로 충전을 하여 20분에서 30분 사이에 모든 LED가 흰색으로 변하면서 100% 완충을 하는것 같습니다.

 

5000mAh로는 용량이 적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 이 제품의 사용용도는 여러 번 혹은 100% 충전을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비상용으로 사용하실 생각으로 충전하실 목적으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사실 샤오미 10,000 혹은 20,000 보조 배터리는 그 용량도 크기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거나 혹은 손에 쥐고 다니기에도 벅찬 크기입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류의 이동 시에 고속으로 충전되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 아이템으로 아주 좋습니다.

 

보조 배터리를 꽂은 채로 문자 작성을 하거나 게임, 혹은 통화 사용을 하셔도 부담 없는 크기입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충전 중에 전화 사용은 전화기에 발열을 일으키기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급할 땐 그렇게 사용하셔도 이용하시는 데는 좋은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