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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알리익스프레스 가성비 전동 칫솔 미지아 T100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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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아무리 못해도 한 번은 하게 되는 칫솔질.. 물론 하루 세 번은 기본이고 잠자기 전까지 한다면 네 번에서 많게는 다섯 번도 하게 되는 칫솔질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칫솔질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아침 출근길엔 빠르게 할 수 있는 전동칫솔을.. 회사에선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 두 가지를 이용하며 퇴근 후에 잠들기 전에도 전동 칫솔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이 전동칫솔도 써보신 분들은 잘 쓰게 되는데 한번 써보고 기겁하고는 다시는 안쓰시게 되는 분들은 아예 안 쓰게 되는 칫솔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전동 칫솔로 전해지는 진동과 그 진동으로 인해서 이와 칫솔 간에 마찰로 인해서 가지게 되는 이질감이 싫으신 분들은 잘 쓰게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1년 동안 사용한 알리익스프레스 가성비 전동 칫솔 미지아 T100을 소개 해드리면서 강추드리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지아 T100 교체용 칫솔모와 본체

 

제가 전동 칫솔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일반 칫솔질을 하면서 거품은 많이 내는데 왠지 모르게 칫솔질은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였습니다. 칫솔질 자체도 잘못 되었겠지만 그때는 스케일링할 시기가 되었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예전에 필립스사의 회전식 전동 칫솔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전동 칫솔질 후에 느껴지는 그 깔끔함이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샤오미 자사인 미지아의 전동 칫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지아 T100 전동칫솔

 

전동 칫솔도 두 가지 형태로 나눠지는데 칫솔모가 뱅글 뱅글 도는 회전형, 그리고 일반 칫솔모와 같은 형태의 음파 전동칫솔 두가지 입니다. 형태는 두가지로 나눠지지만 세부적으로 충전식 혹은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건전지식으로도 나눠지는데 미지나 T100은 음파식에 충전식의 제품입니다. 색상은 두가지 파란색과 핑크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 흰색상까지 세 가지 색상의 전동 칫솔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저가 5천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확인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두개 구매를 하셔서 직장과 가정, 혹은 나 아닌 다른 가족 중 한 명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이 사 쓰셔도 좋은 제품입니다.

 

미지아 T100 미세모

 

기본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칫솔모 하나가 끼워져 있고 짧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하나가 기본 구성품으로 되어 있으나 칫솔 하나 가지고 가정과 회사에서 사용하시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구성품목에 장착되어 있던 칫솔모의 강도는 강한 편이지만 교체품으로 구매하시면 강도가 부드러워서 사용하기 더 좋은 것 같더군요.. 이번에 칫솔모만 8개 한 세트로 4천 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가성비 전동칫솔

 

보시면 버튼 부분의 실리콘이 검게 변색이 될 정도의 시간이 지나도록 사용해 본 제 느낌으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고 기본적인 음파기능 이외의 2단계 진동 설정 버튼 이외에는 특별한 기능적인 면은 없습니다. 거치대가 있거나 거치대 겸 충전기도 없어서 케이블에 그냥 꽂아서 충전해야 되는 점은 있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이만한 전동칫솔은 없다고 보입니다.

 

분홍색 미지아 T100 전동칫솔

 

맨 위의 실리콘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강도 세기는 강으로 설정되며 맨 밑 하단에는 남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켜집니다. 녹색으로 표시되며 배터리가 낮은 상태로 바뀌면 붉은색 LED가 됩니다. 

 

전동칫솔 전동세기 조절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진동 강도가 강에서 하로 바뀝니다. 진동 강도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되신다면 강 상태에서 버튼을 한번더 누르면 약한 상태로 바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IPX7 등급의 방수 등급으로 수심 1m를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방수 등급으로 칫솔질을 하는 중에 혹여나 본체에 물이 들어가서 고장 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이나 칫솔 후 손잡이에 묻거나 흘러내린 치약 거품을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내지 못하실까 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동 칫솔 충전잭

 

다만 하단의 충전 단자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단 뚜껑은 꼭 닫아서 물 세척을 사용하셔야 하고 충전 시엔 이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충전단자가 C타입이 아닌 마이크로 5핀 타입이라는 사실입니다. 

 

전동 칫솔 T100 충전

 

충전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일반 충전기로 충전하시면 되고 급속 충전기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4시간 충전하시면 한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한 달이 하루에 몇 번을 몇 분 기준으로 사용했을 때 인지는 몰라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해 봐도 충전을 자주 하실 필요가 없게 느껴지실 겁니다. 처음 충전 시엔 충전 LED가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반짝반짝거리다가 완충이 되면 녹색 LED가 점등되지 않고 그 상태로 유지됩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강도가 강이 되고 한번더 누르면 강도 하 그리고 한번 더 누르면 전원은 꺼집니다.

 

 

전동 칫솔 뒷면 손잡이

 

미지아 T100의 칫솔 뒷면의 손잡이는 미끌리지 않도록 오돌토돌한 돌기로 제작되어 있고 칫솔 굵기도 굵지 않아서 쥐었을 때 일반 칫솔을 쥐는 것보다는 약간 더 굵은 형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동 칫솔모 일반 칫솔모 크기 비교

 

칫솔모는 일반 칫솔모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서 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칫솔모를 선택하실 때 모가 큰것은 좋지 않습니다. 거품을 많이 내기 위해서 치약도 많이 사용하고 칫솔모도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결론적으로 그렇게 사용해선 이 닦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칫솔모도 작은 종류로 사용하시는 게 좋고 억센 것보다는 적당한 강도로 사용하셔야 잇몸에도 좋습니다. 오른쪽의 칫솔은 이전에 사용하다가 현재 전기면도기 청소솔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크기 비교를 보셔도 미지아 칫솔모가 월등히 작다는 걸 느끼실 것입니다.

 

가성비 전동칫솔

 

오천원 대에 하나를 살 가격으로 2-3만 원이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전동 칫솔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체용 칫솔모도 5천 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하기에 10-20만 원가량하는 전동칫솔을 사서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 써보시고 영 아니다 싶어서 버린다 하더라도 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기에 강력 추천 드립니다.

 

 

물론 충전 크래들이 없어서 꽂아서 충전할 수가 없다는 점과 여러 가지 기능이 없다는 점 이외에는 사용하면서 전동 칫솔 사용에 큰 제한도 없고 제품의 사용 가치가 나쁘지 않아서 가격대비 성능 좋은 가성비 제품으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위 영상으로 미지아 T100 제품 진동을 느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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