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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다이소 전자 모기채(파리채) 추천 - 모기, 파리 박멸 파파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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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모기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어렸을 때 모기에 물려서 긁고 부풀어 올라 싫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희 집 현관 앞에 전등이 설치되어 있다 보니 이맘때쯤이면 모기들이 문 옆 벽에 잔뜩 들어붙어있다가 문만 열면 그 틈으로 침투해서 숨어있다가 밤만 되면 물어대는 녀석들의 성화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 전자 모기채

전기 모기채입니다. 회사 사무실에 파리와 벌들이 많이 들어오는지라 아예 사무실에 누군가 하나 이제품을 갖다 놓고 수시로 잡아대더군요.. 처음 사용하면 따닥 거리는 소리가 커서 깜짝깜짝 놀랄 수도 있을 정도로 센 편입니다. 

 

손잡이 사용 방법 및 배터리 장착 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전기 모기채 손잡이 양 측면에 버튼이 하나씩 두개가 있습니다. 양쪽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작동시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전한 사용 방식을 채택하기 위해 버튼 두 개를 달았다고 합니다. 전원은 AA 건진지 두 개를 본체에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AA 건전지

요즘엔 대부분 충전방식을 이용하시는데 이제품은 건전지 이용방식이더군요.. 

 

건전지 덮개

본체 뒷편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게 덮개를 열고 철심이 있는 쪽을 - 극성으로 아무것도 없는 쪽을 + 극성으로 밀어 넣어 장착합니다. 

 

 

전원 버튼 엄지

버튼은 오른손으로 쥐었을때 이 버튼이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 검지

마찬가지로 오른손으로 쥐었을 때 이 버튼은 검지 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동시 전원 누르기

이렇게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를 경우 본체 중간에 붉은색의 LED Lamp가 켜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의 LED가 들어오면 그 어떤 해충이든 그냥 갖다대는 족족 따닥거리면서 불꽃이 일면서 나가떨어집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엔 약간 놀랄 수도 있습니다. 손잡이의 그립감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전자 모기채 철망

철망은 촘촘하게 만드어져 있어서 휘두르면 원샷 원킬이 될것 같네요.. 오늘 현관문 밖 벽에 붙어있는 녀석들에게 불꽃쇼를 실행했습니다. 많이 없앴네요... 물론 이 제품은 해충 예방차원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박멸 차원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만 제품의 상태나 화력이 나쁘지 않아서 잡는 맛(?)이 있습니다. 

 

전자 모기채라고는 되어 있으나 파리나 벌등도 문제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스윙하느냐에 따라 한방에 킬이 될 수 있는 것이기에 잘 휘두르시면 되겠네요..

 

테니스채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시면 원샷 원킬... 모기, 파리 한방에 끝낼수 있습니다.

사용 후엔 안전상의 문제로 배터리를 분리해서 보관하시는 게 좋겠고요.. 어린 아동들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제품의 품번은 1025159이고 품명은 전기모기채입니다. 배터리는 AA 두 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가댁이 촌이라 이 제품 하나 사드리면 좋겠네요.. 파리가 많다 보니 항상 파리 잡으시는 어르신도 이 제품 사용하시면 파리 잡는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모기와 해충 박멸에 확실한 원샷 원킬.. 다이소 전자 모기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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