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온열 방석 추천 - 보조 배터리 사용 가능, 열선 시트가 되지 않는 차량용으로 추천

제차는 뒷자리에 열선이 되지 않아 겨울이면 뒷자리에 앉는 사람은 항상 엉덩이가 시리다는 이야길 많이 합니다. 가족이 어딜 갈라치면 운전석이나 보조석은 열선 작동이 되어서 언제든지 스위치 하나만 켜면 모든 것이 해결되지만 뒷좌석은 차가운 엉덩이로 투덜대기 마련이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이런것도 있겠나 싶어서 확인해 보니 정말 있더군요.. USB 방석.. 추운 겨울철 엉덩이가 시려 선뜻 앉지 못하는 의자나 자동차 시트에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이 USB 온열 방석 하나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벌룬 USB 온열 방석입니다. 무엇보다 믿을수 있는 국내 생산 제품이고 가격도 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아 부담가지 않는 가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네 가지가 있는 것 같던데 저는 그레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크기는 가로 38cm 세로 38cm 정도로 방석으로 쓰기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약간 작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벌룬 USB 온열 방석은 카본 열선으로 카본에 폴리에스터 원단을 직조한뒤 코팅하여 열선이 단락 되는 일이 없는 튼튼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소비전력은 6W로 일반 전기방식에 비해 낮은 전력으로 따뜻함을 유지합니다. 직류 전기로 DC5V 사용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충전기 정도의 전류로 이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USB를 꽂아서 사용할수 있는 어떤 것이든 이용이 가능합니다. 차량 USB 시거잭, 스마트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 등을 이용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장소 또한 저처럼 겨울철 차량용 시트 방석으로 이용하셔도 되고 겨울철 낚시 캠핑, 경기장, 등산 등 크기나 부피가 작아서 어디든 가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사무실, 실내 실외 할 것 없이 엉덩이가 시리고 무릎이 시리다면 앉아도 되고 무릎 담요 덮기 전에 올려놓고 덮으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벌룬 USB 온열방석입니다. 포장은 이렇다할 것도 없고 투명한 비닐팩에 진공포장되어 있고 사용설명서 겸 주의 사항이 적혀 있는 종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USB 아답타 사용시 5V1A의 구형 충전기에 꽂아서 사용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사용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일반 전기 매트 혹은 전기 찜질기처럼 온도 조절을 따로 할 수가 없습니다. 40도씨에서 +- 5도씨 정도로 따뜻함이 전해 질 정도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 엉덩이가 뜨뜻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온화상은 항상 주의해야 하겠지요.. 

 

방석 아랫면에 1m가 넘는 USB 연결 케이블이 귀퉁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이 보이는 쪽이 아랫면이고 윗면은 케이블이 없는 쪽입니다. 앉으시려면 없는 위쪽으로 앉으셔야 따뜻한것 같더군요

 

방석은 얇은 편입니다. 두꺼운 방석은 아니고 쿠션감이 있는것은 아니기에 따뜻하게 앉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고 끄고 온도 조절이 따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전원은 USB 아답타 혹은 보조 배터리에 연결하시면 전원을 켜는 것이고 케이블을 분리하시면 전원이 꺼지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보조 배터리 겸 손전등 겸 손 난로 겸용 배터리에 연결해 봤습니다. 보조 배터리 연결후 얼마 되지 않아 따뜻함이 전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사용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나 따뜻해지는 속도는 빠른 편인 것 같더군요..

 

 

전기 사용이 용이치 않을 경우 이렇게 보조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편리한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추운 겨울 학생들 엉덩이나 무릎에 올려놓고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고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따뜻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보조배터리 사용으로 인해 전기요금이나 화재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전자파 걱정도 없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만원 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는 저렴성도 있어서 구형 차량 오너분들 중 열선시트가 안 되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자리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