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디지털카메라 혹은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분들 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다 보니 일상적인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도 무리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서 많이들 이용하여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얇아지고 커지다 보니 한 손으로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알아보던 중에 스마트 폰 카메라에 그립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고정식으로 스마트폰 뒷면에 붙여서 스마트폰을 디지털 카메라 처럼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뒷면에는 사용법을 간단하게 확인할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기해 뒀습니다. 세 번째 그림은 그립의 하단에 삼각대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퀵 가이드 입니다. 각 부위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방법 및 장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버튼 사용법과 삼각대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버튼에 배터리를 장착하는 방법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았을때 왼쪽 부분이 손잡이 부분입니다. 쥐었을 때 미끄럽지 않도록 고무 형식의 손잡이로 되어 있습니다.
윗면 또한 미끄럽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고정바 안쪽도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고 뒤판도 미끄럽지 않도록 고무판이 붙어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정시켜 주는 고정바로 스마트폰 폭이 62mm ~ 83mm 정도의 폭 크기까지 커버가 됩니다. 손으로 늘려봐도 튼튼하게 고정이 되는 제품입니다.
제품 하단엔 삼각대를 끼워서 사용할수 있는 삼각대 핀 홀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디지털카메라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그립 제품입니다.
상단에는 버튼이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한후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리모컨 역할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사실 다이소에서도 스마트폰 블루투스 리모컨 판매를 하고 있으나 이 제품은 그립을 이용해서 디지털카메라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버튼 부분만 분리해서 리모컨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버튼 부분은 이렇게 앞으로 당기면 빠지게 됩니다. 다시말해 그립과 분리해서 사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버튼 부분을 뒤집으면 다음과 같이 밑부분에 단추형 배터리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밑 뚜껑을 앞으로 빼면 뚜껑이 열리면서 미리 장착되어 있는 단추형 배터리가 있습니다.
버튼의 아랫 부분 뚜껑을 열면 단추형 CR2016이 있고 아래에 파란색 테이프가 끼워져 있는 것을 빼면 됩니다. 이 테이프는 전원이 켜지지 않도록 중간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은 테이프이기에 사용을 원하신다면 파란색 테이프를 빼도록 합니다. 뚜껑을 닫은 후 버튼을 그립에 끼우지 않고 그립을 삼각대에 장착한 후에 1-3m 거리에서 리모컨으로 사용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버튼을 녹색 등이 켜질때까지 계속해서 누르고 있으면 깜박깜박 점등이 됩니다.
연결하시고자 하시는 스마트폰 블루투스 메뉴에서 Dispho를 찾아서 터치하시면 되는데 만약 블루투스 항목에서 찾을 수 없을 경우 블루투스 항목 하단의 연결 가능한 기기 찾기를 하셔서 Dispho를 연결합니다.
처음 연결하실때는 일단 Dispho에 등록하시면 그 뒤로는 전원이 켜질 때마다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립의 전원을 끄고 싶으실때는 켜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LED가 반짝반짝거리면서 꺼집니다.
그립을 스마폰에 끼워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한손으로 사진을 찍을 때 미끄럽지 않고 카메라 앱을 실행시킨 후에는 언제든지 버튼을 이용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기에 가지고 다니면서 한 손으로 촬영하는데 편안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도 사진을 찍을때 불안하게 들고 있으면서 화면 내의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 두 손으로 잡고 찍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물론 엄지 손가락을 화면에 올려 놓지 않기 위해선 약간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 공간은 그립에 끼우실 때 그립 쪽으로 꽉 채워서 장착하지 마시고 약간 왼쪽으로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오 터치가 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 손이 아닌 양손을 잡고 사진을 찍으신다고 하시더라도 사진 찍으실 때는 안정적이라 손떨림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나들이 가실때 많은 사진을 찍으실 경우엔 아예 그립을 끼우시고 다니시면서 이용하셔도 좋은 케이스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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