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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GTS2 mini 스포츠 루프 밴드 or 전면 케이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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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의 새로운 느낌을 위해선 두 가지를 바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나는 워치 페이스 또 하나는 바로 스트랩입니다. 워치 페이스를 바꾸면 새로운 느낌의 새 스마트 워치를 가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당연한 것이고 스트랩을 바꿔도 그 느낌이 새롭습니다. 

 

스마트 워치가 대중화 되가면서 액세서리 또한 종류가 많이 늘어나서 스트랩도 단순 실리콘 스트랩 뿐만 아니라 메탈 줄, 가죽 줄, 손쉽게 벗고 찰수 있는 스포츠 루프도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일명 찍찍이 밴드인데요.. 오늘은 제가 구입한 스포츠 루프 밴드와 수영 측정 시 혹여라도 레인이나 오가는 사람 간의 손 부딪침에 대한 긁힘이나 파손을 조금이나마 방지하는 의미에서 전면 케이스를 구매해 봤습니다.

 

GTR2 mini 구매 악세사리

이번에 구매한 스트랩은 스포츠 루프 입니다.  착용하기 편해서 많이들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찍찍이가 있어서 착용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전면 보호 케이스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서비스로 액정 보호 필름도 넣어 주던데 크기도 안 맞고 붙여보니 좌우로 밀려서 그냥 떼냈습니다.

 

 

본체 케이스 경도

케이스는 투명 실리콘 재질로 주위에 검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색상도 여러 가지가 있던데 언발란스하지 않게 GTR2 mini와 같은 색상으로 맞췄습니다. 말랑말랑 해서 잘 굽습니다.

 

스마트 워치 본체 검은색

목적은 앞에서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수영 시 오가면서 레인에 긁히거나 마주 오가는 수영 회원끼리 서로 팔이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어놔서 혹여라도 파손이나 스크래치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씌워보니 기존 워치에 비해서 커지는 효과가 있고 제작이 타이트하게 만들어지지 않다 보니 양 사이드가 약간 뜨는 현상이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 케이스 안씌운 모습

장착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모습입니다. 얇고 오리지널 그 자체로 괜찮게 사용할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스마트 워치 케이스 씌운 모습

케이스를 장착하니 베젤이 더 두꺼워진 듯한 모습도 보이고 왠지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씌우고 다니기에는 좀 무리 감이 있고 평상시에는 그냥 쓰다가 수영할 때 씌워서 보호 역할로 써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저와 같은 목적으로 쓰시거나 혹 일하시는데 있어서 워치 본체에 충격 가할 일이 생길 요인이 많으신 분들에겐 좋은 대안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 루프 밴드

다음은 바넷봉과 스트랩입니다. 스트랩의 공식적인 명칭은 스포츠 루프 밴드라고 하더군요.. 착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넣고 스트랩을 돌려서 붙이기만 하기에 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게 중에는 기본 구성품에 있는 실리콘 밴드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셔서 써보시다가 다른 스트랩으로 바꾸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저는 수영을 하다보니 수영장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면 밴드가 쉽게 오염되고 그러다 보면 앞에 말씀드린 알레르기 반응으로 손목이 가려워서 긁다 보니 빨갛게 부풀어 올라 일부러 새로운 스트랩을 구비해 두는 편입니다.

 

스포츠 루프 밴드 찍찍이

붙이는 부분입니다. 5가닥의 붙이는 찍찍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손목이 굉장히 가는 분들에겐 자신의 손목에 맞춰 돌려서 붙이다 보면 스트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잘라서 자신의 손목에 맞게 조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제 손목 둘레가 15.5cm인데 워치 스트랩을 돌려서 끝까지 붙이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루프 밴드 찍찍이 붙이는 곳

반대편 찍찍이를 붙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순수 천이기 때문에 쇠독이 있으신분 저가형 스트랩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 그리고 유달리 실리콘 스트랩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스포츠 루프 밴드를 추천드립니다. 쇠 부분도 없고 바넷봉을 넣어서 스마트 워치와 연결하는 끝부분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쇠독에 자유롭습니다.

 

스포츠 루프 밴드 착용 샷

말씀드렸듯이 15.5cm의 손목에 끝까지 돌려서 붙이면 끝 부분이 스마트 워치 바로 밑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기본 스트랩이 얇고 가볍고 보드라워서 좋긴 한데 수영장에 매일 가서 수영용으로 사용하게 되면 아마도 얼마 못 가서 가려움증에 시달리지 싶어서 일상생활용으로는 이 스트랩을 교체해서 사용할까 생각 중입니다. 

 

스마트 워치와 스트랩 연결 바넷봉

조립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성품에 바넷봉 한쌍이 있는데 이 바넷봉을 스마트 워치와의 연결 부분에 꽂으면 됩니다. 일전에 갤럭시 워치 액티브 1 사용할때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에게 스트랩 구매하면서 바넷봉을 얻은 게 많아서 분실해도 걱정은 없는데 GTR2 mini의 스트랩 폭은 20mm 이기에 규격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장착이 가능합니다.

 

스트랩에 바넷봉 끼우기

일단 바넷봉 하나를 스트랩이 접히는 쪽에 넣습니다. 바넷봉이 잘 빠지지 않도록 중간에 약간의 칸막이 형식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네요..

 

 

스마트 워치에 스트랩 결합모습

그런 후 스마트 워치의 위쪽에 걸어서 결합합니다. 접히는 쪽이 워치 위쪽으로 해야 저는 편하던데 반대로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어느 쪽 방향으로 결합하시든 사용해 보시고 자신에게 편한 방향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스트랩에 바넷봉으로 연결후 찍찍이 붙이는 방법

나머지 반대쪽을 결합하신후 둘러서 붙이시면 되는데 붙이는 쪽을 앞쪽으로 하실 건지 안쪽으로 하실 건지 정하시는 건 바넷봉 연결을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손목 안쪽으로 붙이는 것이 더 좋아서 이렇게 일단 사용해 보고 반대로도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스트랩 교체 착용후 사진

워치 페이스는 나이키 그린과 레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똑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다른 것으로 하루하루 달리 사용해 보니 괜찮더군요.. 배터리 사용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서 AOD는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만 사용하고 손목 들어 켜기는 OFF로 설정했습니다. 알림이 뜨면 자동으로 워치가 켜지기 때문에 볼 수있고 시간은 수시로 볼수 있도록 AOD는 제가 잠들기 전까지 설정하게 해서 밤에 수면 질 측정을 하기 위해 착용을 하고 자는데 몸부림칠 때마다 스마트 워치가 켜지는걸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루프 밴드의 전체적인 모습

스포츠 루프도 여러 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스마트 워치와 다르지 않게 모두 검은색으로 된 단일 다크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GTR2 mini가 원창에 가벼워서 스포츠 루프를 착용해서 인지 아예 착용한 것 같지도 않네요.. 이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다가 화웨이 GTR2를 착용하니 되려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요.. 1.39인치의 크기가 그렇게 클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으니 말이죠..

 

제 손목에는 GTR2 mini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녀석으로 새벽 수영을 신나게 해보려 합니다. 스포츠 루프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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