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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휴대용 미니 전자저울 추천 - 프로페셔널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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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관련 글들을 쓰기 시작하면서 제품의 중량이나 길이등이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품설명란에 중량이나 길이는 표기가 대부분 되어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직관적인 느낌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정용 전자저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휴대하기도 편한 제품을 알아 보게되더군요.. 혹시라도 들고 다닐수도 있다는걸 염두해 둔것입니다.

전자저울은 회사에서 쓰는 정밀저울이 있어서 가정용으로 쓸것이 그렇게 좋은것을 쓸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정용으로 쓸것의 단위가 10의 몇승이나 되는 초정밀 저울일 이유도 없거니와 제가 사용하는 목적이 단순히 제품 중량 관련 측정이기에 그런 초정밀 저울을 쓸 필요가 없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프로페셔널 미니라는 제품입니다. 금액은 만원정도 하는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박스크기는 크지 않고 성인손에 들어도 크지 않는 크기 입니다. 

 

유저메뉴얼이 들어 있었습니다. 딱히 읽어볼 것도 아니고 g이나 mg 정도의 단위 조작과 0점 조정정도만 확인할수 있으면 됩니다.

 

각 키의 기능이나 사용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외관은 검은색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로 123.4mm 세로 70mm 두께 14.3mm 입니다.

 

뒷면에는 배터리를 넣을수 있도록 되어 있고 최소 0.1g 부터 최대 1kg까지 측정이 가능한 저울입니다.

건전지는 AAA 두개가 들어갑니다.

 

처음 집에 AAA 건전지가 방전된건지도 모르고 장착을 해보니 전원이 켜지질 않아서 고장난 제품을 받을줄 알았는데 혹시나 싶어 새 건전지를 사서 넣어보니 전원이 들어오더군요... 건전지 보관은 잘못하면 방전되기 쉬우니 잘관리 해야 겠습니다.

 

뒷면 덮개를 열면 이렇게 건전지를 넣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넣는 방향은 건전지 넣는 밑면에 적혀있으니 잘보시고 +,- 방향을 맞춰서 넣으셔야 전원이 켜집니다. 

 

전자저울을 덮개를 펼치면  윗면에는 유저메뉴얼의 사용법에 적혀있는 내용이 다시한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분동을 이용해서 정확도를 채크하고 싶지만 분동이 없는 관계로 일단 믿고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왼쪽은 측정기판이 있고 오른쪽은 수치표기 디스플레이와 아래엔 세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키감은 그리 좋은것은 아닙니다. 뻑뻑한감이 있어서 누르기 힘들정도 이더군요

 

중간의 ON/OFF 버튼을 눌러서 먼저 전원을 켭니다.

액정에는 파란색의 백라이트와 함께 0.0g이 표기됩니다. 단위는 MODE 버튼을 누르면 바뀝니다만

ct, oz, ozt, dwt, tl, gn등의 단위로 표기되며 저는 오로지 g으로 확인을 할것 같네요

 

맨 오른쪽의 TARE는 0점 버튼입니다. 용기등을 올려놓고 0를 맞춘후 순수 측정하고자 하는 것의 중량만 잴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혹은 0점이 안잡혔을때 0를 잡아주는 버튼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아무런 버튼 사용이 없을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8인치 탭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가지고 다니기 편할정도의 크기로 포켓이나 작은 가방에 넣고 다녀도 좋습니다.

 

측정기판의 크기는 가로 71.2mm 세로 60mm로 큰물건을 올려놓기 보담은 작은 크기의 측정에 알맞습니다. 물론 측정기판 위로 바닥은 작고 크기는 큰 측정대를 올려놓으면 어느정도의 크기는 커버가 될것도 같습니다. 

 

리뷰시 좋은 저울로써 사용이 가능할것 같고 가정에서 요리시에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동이 용이한 저울이라 언제든지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좋은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1kg 미만의 중량을 잴때엔 이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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