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것의 사용기

커블체어 와이더 추천 - 손 연 재 허리 교정 의자

반응형

1. 커블체어 와이더가 필요한 이유

허리가 좋지 못하신 분들의 특징이 몇 가지가 있는데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게 힘들고 좌식으로 앉을 수 없고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힘들고 쭈그리고 앉아 있을 수 없어서 화장실 쓰는 게 힘들다는 점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 허리병 환자이기도 하기에 허리 좋지 못하신 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수영으로 요통도 많이 좋아진건 있으나 요즘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일어서면 허리가 일순간 얼어붙은 것 마냥 움직이질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리는 현상으로 인해서 한동안 한의원을 다니기도 했었는데 어쩌면 이런 모든 것들이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던 중에 

 

 

커블체어 옆모습

손 연재가 선전한 커블체어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허리 아픈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좋다고 해서 사용해 봤고 써보면서 느낀 점을 오늘 그대로 말씀 드려보고자 합니다. 일단 의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의자와는 좀 다른 의미의 의자입니다. 다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좌식의자로 쓰기에도 좀 작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의자의 의미 보다는 의자 안에 덧대어 앉아서 교정을 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자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2. 커블체어 형태

커블체어 엉덩이 쿠션 형태

엉덩이 쿠션으로 푹신한 소재도 아니려니와 커블 소재 자체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에 엉덩이에 베기지 않도록 약간의 쿠션을 준 것이기에 폭신폭신함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커블체어 허리 받침대 형태

마찬하지로 허리 받침대도 베기지 않을 정도의 쿠션을 넣었을 뿐 안락함을 가진 제품은 아니라는 사실은 인지 하셔야 합니다. 사실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쿠션이 있어서 푹신한 침대나 의자를 사용하시면 허리가 굽어지거나 자세가 무너져서 통증이 되려 심하게 되기 때문에 딱딱한 제품을 사용하라는 말씀을 많이 하실 겁니다. 이 제품은 그런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뒤집었을 때의 재질 형태

뒤집어서 엎어놔 보면 이 제품의 재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여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히 딱딱한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엉덩이와 허리 부분에 힘을 가해도 많이 벌어지지 않는 형태의 제품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닥에 커블체어를 무게 중심을 중간으로 놓은 모습

커플체어는 이런 재질로 인해서 앉았을 때 자세가 무너지거나 허리가 변형되는 것을 바로 잡아주고 꼿꼿한 모습 그대로 오랜 시간 유지를 해줌으로써 허리 디스크나 요통에서 어느 정도 완화와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처음 사용해보시면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일단 자신이 평상시 앉아 있던 자세가 있기에 그 자세로 이 의자를 이용해서 앉게 되면 되려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앉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허리가 바로 서게 되고 처음에는 엉덩이가 아플 수 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엉덩이 아픔과 허리 아픔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건 경험으로 느낀 바입니다.

 

 

3. 커플체어 여러 사용 방법

커블체어 여러 다양한 장소 이용법

가장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 일반 사무용 의자 위에 커블 체어를 올려 놓고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자세잡기가 좋고 사용할 경우 허리가 바로 세울수 있는 방법이기에 사무용 의자에서 부터 사용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실 바닥이나 소파 위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고 제가 생각 못한곳 하나.. 바로 차량용 의자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허리가 안좋으신 분들은 장시간 운전시에 허리 통증으로 쩔쩔 매면서 운전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등받이를 하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이왕이면 이 커블체어를 사용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허리 등받이보다는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 커블 체어로 앉는 올바른 자세

올바른 자세의 사용 방법 모습

커블 체어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엉덩이를 최대한 커블체어 안쪽으로 앉았을 때 허벅지가 커플체어를 밑으로 밀어주고 그로 인해 딱딱한 재질의 엉덩이 부분이 올라가면서 허리 쪽이 앞으로 밀어줘서 허리를 안쪽으로 휘어지게 하여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준다는 원리입니다.

 

허리를 과도하게 재껴서 사용하는 모습

다만 이렇게 허리를 뒤로 밀 경우 되려 커블 체어는 딱딱한 재질의 성격으로 인해서 뒤로 밀리지 않아 허리를 더 팽팽하게 앞으로 밀려는 성질 때문에 불편해서 앞으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고 허리가 밀림으로 인해 올바른 자세보다 더더욱 센 긴장감으로 오랜시간 앉아있지를 못하는 현상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엉덩이를 과도하게 앞으로 내밀어서 사용하는 모습

반대로 이렇게 엉덩이를 커플체어 앞쪽으로 밀려서 앉을 경우 되려 허리가 더더욱 아플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처음 사용 시에는 이런 자세 유지가 힘들어서 불편하기 마련이고 엉덩이 쪽이 저릴 수도 있습니다.

 

적응기가 어느 정도 지나면 오랜시간 앉아있어도 앉아있는 내내 허리 아픈것은 느낄수 없습니다. 만약 엉덩이 저림이 심하시면 어느정도 일어서서 편하게 해 주신 후 다시 최대한 엉덩이를 안쪽으로 해서 앉아서 허리에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하시면서 앉아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적응시간만 넘기신다면 이 의자 정말 획기적인 제품임을 느끼실 것입니다.

 

제조사 올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 확인

커플체어 제조사가 권장하는 사용법은 최대한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서 앉되 의자의 등받이를 닫지 않도록 해서 자세를 유지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경지를 이르기에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너무 허리에 긴장감을 줄 수 있어서 힘들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적응기가 필요하시기에 그 기간 동안은 등받이에 커플체어의 허리 받침대를 붙여서 사용하시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고 생각되시면 그때 등받이에서 허리 받침대를 떼고 사용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허리가 심하게 아프신 분들은 처음에 되려 커플체어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기존 자신이 앉아있던 자세를 바꾼다는 것이 쉽지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적응되어 있거나 버릇을 들이시던 분이 갑자기 꼿꼿하게 자세를 바꾼다면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서 자주 이용하시다 보면 사용하시는 시간이 늘어나서 나중에는 자연스레 오랜 시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저는 글 쓸 때마다 커플체어에 앉아서 쓰고 있고 글 쓰는 동안 허리 아픔은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엉덩이 저림이 조금 있습니다. 꼿꼿하고 반듯하게 앉아서 이용하려니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허리가 펴지니 등도 앞으로 쏠리지 않아 좋은 것 같네요.. 

 

저는 이 3만원 되는 의자를 강력 추천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 혹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