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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쓸만한 다이소 용품 추천 - 메모리 등쿠션, 슈즈 스트레쳐, 알비료, 꽃씨앗, 마사토, 스마트폰 핑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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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를 이용하다 보면 때로는 꼭 필요치 않는데도 사게되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됩니다. 급하게 뭔가 필요할때 저렴한 가격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꼭 있는곳이 바로 다이소인것 같더군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이소 가시기 전에 꼭 필요한것인지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집으시길.. 

 

다이소 등쿠션

메모리폼 등쿠션입니다. 자차가 바뀌면서 이전 사용하던 차의 좌석과 달라져서 인지 운전을 한시간 이상하게 되면 허리가 그렇게 아프더군요.. 처음엔 적응이 좀 필요한 가보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도저히 허리 아파서 운전을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쿠션 코너에 가서 일반 둥그런 쿠션을 보다가 의자에 직접 대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등쿠션끈

의자뒤로 이렇게 후크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킬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굳이 고정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는데 불편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자크로 처리되어 있어 겉면을 세탁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등쿠션메모리폼

안에는 메모리폼이 들어있어서 손으로 누르면 쑤욱 들어갔다가 원상태로 복귀됩니다. 현재 이글 쓰면서 허리에 대고 있는데 정말 허리가 아프질 않습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해야할때 끙끙 앓으면서 운전을 하게되는데 이제품을 쓴다면 정말 편하게 운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허리 아픈분들을 위해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있어야 되거나 운전해야 하는경우 꼭 써보시길 강추드립니다. 5000원입니다.

 

신발구두제골기

이제품은 제가 사용기를 한번 올려드린 제품입니다. 다이소 제골기 슈즈 스트레쳐 입니다. 신발이나 구두의 사이즈가 맞지 않다면 이것을 이용해서 사이즈 확장을 한번 해보세요.. 효과가 분명있습니다. 신발이나 구두가 맘에는 드는데 사이즈가 참 애매하게 작을때.. 조금만 더 컸으면 싶을때 새 구두나 신발이라 적응하기 힘들때 그 애매함과 불편함을 해소해줄 신발,구두 사이즈 확장기입니다.

 

 

뒷쪽 끝부분에 둥근런 부분은 신발의 크기 확장, 끝의 갈고리는 볼확장을 해주는 것으로 사이즈와 신발볼을 동시에 확장해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과 양옆 부분에 검은색 볼을 6개 넣어서 발가락이 닿이거나 불편한것을 볼로 넓혀주는 역활을 해주고 필요치 않다면 검은색 볼을 빼고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하루 이틀해서는 효과가 없고 일주일 정도 느긋하게 확장시켜서 놔두면 좋습니다. 5,000원입니다.

 

스마트폰핑거링

요즘 휴대폰이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면서 떨어뜨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경우를 대비해서 뒷편에 이런 스마트폰 핑거링을 붙여두면 가지고 다니면서 손가락에 꽂아 떨어뜨릴 염려도 줄고 유튜브나 영상을 볼때 핑거링을 펼치면 거치대가 되어 좋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핑거링이 고정이 안되고 힘없이 꺽여서 새로 하나 샀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사은품으로 누가 주던거라 사용한지 얼마안되서 고장이 나던데 이제품은 튼튼해 보이네요.. 2,000원입니다.

 

마사토

봄이왔습니다. 기온도 오르고 있구요.. 집안에 있는 화분갈이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일단 작은 화분부터 부분적으로 해줄생각입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이것도 크기별로 판매를 하더군요.. 약간 큰것을 일단 사봤습니다. 써보고 괜찮으면 더사던지 아니면 다른 사이즈도 한번 이용해봐야 겠습니다. 1,000원이더군요

 

알비료

이건 분갈이용 마사토를 사다가 옆에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사본겁니다. 모든식물 사용이 가능하다 해서 비료로 산것입니다. 효과가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으나 일단 써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분에 노란액상으로 작은 플라스틱을 꺼꾸로 꽂아놓는 비료는 지금 쓰고있으나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비료라는게 바로 눈에 효과를 보는것이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가 나겠지요 2,000원입니다.

 

꽃씨앗

봄이와서 집안에 꽃한번 피워보는건 어떨까 싶어 한번 사봤습니다. 작은 화분에 나눠서 한번 뿌려보고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에 사긴했는데 잘될진 해봐야 겠네요... 봉선화, 나팔꽃, 채송화입니다. 이런 자잘한것이 때로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사실 오늘 사고자 한것은 등쿠션과 스마트폰 핑거링 그리고 마사토 였는데 마사토 옆에 비료과 씨앗도 있어서 한번 사게 되네요.. 16,000원으로 이것저것 사서 써보겠습니다. 특히 꽃은 잘살아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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