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22mm 가죽 스트랩 추천 - 화웨이 GT2 46mm, 갤럭시워치3 45mm, 어메이즈핏 GTR3 pro

스마트워치를 더욱 오래도록 새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스트랩 교체 사용에 있습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 하느냐에 따라서 교체해서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영할 때 운동 측정을 겸해서 사용을 하기에 스마트워치를 차고 수영장 물속으로 들어가다 보니 메탈 줄이나 가죽 스트랩은 사용하질 못합니다만 실리콘이 물속이나 땀에 묻어도 사용하기 편하고 씻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오래 사용하다 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저처럼 수영장에 차고 들어가고 일상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가렵고 손목에 뭔가가 생기거나 부풀어 올라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다른 시계줄로 바꿔 착용을 해보기도 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에 가죽 스트랩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화웨이 GT2 46mm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그리고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중 22mm의 스트랩 사이즈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워치 가죽 스트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자신의 스마트워치의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 부터 하셔야 합니다. 보통 20mm와 22mm 사이즈의 스트랩을 많이 사용합니다.

 

눈금자를 이용해서 직접 사용중인 스트랩을 벗어서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는데 폭이 명확하게 22mm가 아닐지라도 21mm-22mm 사이라면 22mm 사이즈를 사용하는 게 맞고 19mm-20mm 사이라면 20mm 사이즈가 맞습니다. 간단하게 인터넷에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모델명으로 검색해 보시거나 오픈마켓에 모델명으로 검색해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 워치용 스트랩은 스트랩 뒷면에 바넷봉이라고 해서 손톱을 이용해서 스트랩 좌우폭에 맞게 바넷봉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일반 시계줄은 이런 바넷봉이 없어서 얇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장착하거나 탈거를 할 수 있기에 일반 시계줄이 아닌 스마트 워치용 스트랩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용 중인 실리콘 스트랩입니다. 이 스트랩은 화웨이 GT2 전용 스트랩은 아닙니다. 전용 스트랩은 수영장에 차고 들어가다 보니 오랜 시간 착용하고 다니면 가려움증이 생겨서 수영 시만 착용하고 일상 생활할 때는 다른 실리콘 스트랩을 사용합니다. 이 스트랩은 고장 난 저가형 스마트워치에 사용되는걸 떼서 사용했습니다만 스트랩 색깔은 둘째 치더라도 고정이 잘 안되어서 이전에 사용하던 가죽 스트랩의 고정 고리를 떼서 꽂아 사용했습니다.

 

 

긴쪽 스트랩이 고정 고리와 따로 놀아서 한참 사용하다 보면 고정 고리에 벗겨져서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리콘 고정 고리가 너무 헐겁게 고정돼서 못쓰는 스트랩 고리를 빼서 꽂아 썼더니 괜찮더군요.. 사용하다가 도저히 허접해서 이번에 일상 생활용으로 착용할 가죽 스트랩을 구매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가죽 케이스는 위 실리콘 스트랩 처럼 밖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이 아닌 고정 고리를 안에서 걸고 스트랩 끝을 안으로 집어넣는 방식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트랩이 덜렁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게 싫어서 이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검은색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을 구매해봤습니다.

 

검은색은 스마트 워치 자체가 검은색이기에 깔맞춤으로 사봤습니다. 깔끔함이 보입니다. 가죽 스트랩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사용하는 게 더 좋습니다. 저처럼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요.. 여름철엔 메탈 스트랩이 좋긴 한데 쇠독이 있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보통 저가형 스트랩은 줄도 줄이지만 고정 고리를 좋지 못한 재질로 만들어놔서 땀이나 물에 젖으면서 부식되어 피부에 좋지 못한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인진 모르겠으나 저는 블랙보다는 브라운이 더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브라운 색상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브라운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검은색으로 변질이 되기도 합니다만 브라운 만의 변색이 되려 더 멋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뭐 개인 취향입니다.

 

착용 방법입니다. 먼저 적당한 손목 두께로 고정 고리에 걸고 중간에 손가락으로 눌러서 벗겨지지 않게 한다음 구멍 안쪽으로 스트랩 끝을 밀어 넣어야 됩니다. 처음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착용하시려면 약간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몇 번 착용하시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괜찮습니다.

 

깔끔하니 좋습니다. 스트랩 고정 고리가 따로 없고 스트랩 끝을 고리에 넣는 방식이 아닌 스트랩 안쪽으로 밀어넣는 형식이라 착용 후 돌려보면 걸리는 것 또한 없어서 저는 좋더군요. 스트랩의 긴쪽 길이는 118.5mm  정도 됩니다. 구멍은 9개 정도 나있으며 마지막 9번째 구멍은 92mm 길이에 뚫려있습니다. 

 

브라운 색상은 정장이나 일반 캐쥬얼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가죽 스트랩이다 보니 피부 트러블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실리콘 스트랩은 오랜 시간 착용을 하다 보면 가려움증이 생겨서 수영할 때 외에는 잘 안 쓰게 됩니다. 수영장 염소 물로 인해서 하얗게 변색된 것도 있지만 수영 후엔 바로 교체하게 됩니다.

 

 

5천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고요 브라운, 블랙, 화이트, 아이비, 레드, 와인 레드, 핑크, 커피 브라운, 카키, 미드나이트 블루, 라이트 블루, 오렌지, 그레이... 등 18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2mm 사이즈의 스트랩을 사용하는 갤럭시 워치 3 45mm, 어메이즈 핏 GTR3 pro, GTR2, GTR47 mm 등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워치의 스트랩 폭이 22mm 라면 사용할 수 있사오니 색다른 느낌의 새로운 사용을 원하신다면 가죽 스트랩으로 한번 교체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물론 20mm 사이즈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