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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발이 편한 안전화 추천 - WEUS(위어스) FS-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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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작업조건 중에 하나가 바로 안전화입니다. 안전화는 발전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신발이기에 혹시라도 모를 발등위로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거나 바닥에 뾰족한 것으로 인한 중경상을 보호하고자 신는 신발이기에 바닥과 발등을 보호하는 재질로 딱딱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단점이 가볍지 않고 전체가 딱딱하기에 오래 신고 있으면 발에 무거운 중량감이 든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화는 많은 진화를 거듭해서 최대한 발이 편하고 안전하게 만드는것이 관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위어스 제품의 안전화 FS-02P 제품입니다. 초창기 안전화는 말그대로 작업화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단색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안전화인지 일반 신발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안전화의 그 경계선이 모호할 정도의 패션으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많이 신는 분들이야 안전화구만 뭘.. 하면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WEUS FS-02P 제품은 앞부분은 끈처리로 신고 발등 끝부분은 밸크로드 일명 찍찍이를 이용해서 손쉽게 신고 벗고가 가능하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신발은 모름지기 빨리 벗고 빨리 신을수 있어야 되는 것이겠져..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바닥면이 튼튼하고 디자인도 그리 나쁘지않는 편입니다.

 

신발끈과 밸크로드 처리가 되어 있으며 밸크로드 부분은 같은 안전화로 인한 혼선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적을수 있도록 흰색부분으로 표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발 앞코 부분은 딱딱하게 제작되어 물건 낙상으로 인한 발등보호가 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같은 사무실의 여직원의 안전화를 살짝 벗겨서 찍어봤습니다. 제것이 많이 더렵혀 지다보니.. 여성들도 신을수 있도록 230mm 부터 300mm까지 정사이즈로 5mm 단위로 신을수 있습니다.

 

바닥은 미끄럼방지가 확실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안전화의 기본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요즘엔 시골에서도 젊은 분들은 안전화를 신고 일하는걸 간혹 봅니다. 농사일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작업할 일이 있을때는 안전화만큼 좋은것도 없더군요..

 

안전화 코 앞부분은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도록 딱딱하게 이뤄져 있습니다. 사이즈에 맞게 신으시면 발이 그리 불편한것을 못느끼실 정도입니다. 물론.. 일반 신발과는 차이가 많이 나니 그점은 오해 없으셨으면 하네요

 

반면 깔창은 좀 두꺼운 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바닥이 두껍고 딱딱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깔창은 폭신폭신한게 맞겠지요.. 탄성도 좋습니다.

 

안전화 바닥이 딱딱한 형태이기에 깔창이 그만큼 발바닥을 편하게 해줄수 있도록 되야 되기에 쿠션감이 있어야 편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화 끈은 묶는 것이 아닌 걸쇠로 잡아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버튼을 눌러서 끈을 잡아당겨 조인후 버튼을 놓으면 걸리는 형식이기에 언제든지 편하게 줄을 줄이고 풀수 있습니다.

 

이 안전화는 일단 벗고 신고가 편하게 제작되어 있고 같은 안전화로 인한 혼돈을 피하기 위해 이름표기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것도 막상 없으면 아쉬운 부분이긴 하더군요.. 그외 신고 어딜가거나 움직임에 있어서도 편하도록 되어 있어 경작업에 사용되는 안전화로 좋습니다.

 

몇년째 같은 모델로 바꿔가면서 이용하고 있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안전화에 비해서 헐렁거림도 없고 딱딱함으로 인해서 가지는 불편함도 덜한편이라 좋더군요.. 안전화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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