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7 솔로 루프 스트랩, 스포츠 루프 스트랩 추천 - 나일론 고무 밴드 스트랩

미밴드 7과 어메이즈 핏 GTS2 mini를 일주일 혹은 3-4일 단위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 보면서 스마트 밴드와 스마트 워치의 차이점과 장단점 그리고 패션에 대해 서로 비교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요즘.. 처음 사용하던 실리콘 스트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으로 스포츠 루프 스트랩을 사용하면서 가지는 편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일단 스포츠 루프 스트랩은 스트랩 끝부분이 일명 찍찍이라 불리는 벨크 로드 형식으로 된 제품으로 쉽게 차고 쉽게 벗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저같이 실리콘 스트랩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겐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몇 날 며칠을 차고 있어도 그리고 잠잘 때 차고 수면 질 측정을 하면서 생활을 해도 가려움증이 전혀 없었습니다. 3개를 2-3일씩 번갈아가면서 차보고해서 색다른 패션을 내보기도 하고 해서 항상 새것 같은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2.06.28 - [모든것의 사용기] - 샤오미 미밴드 7 스포츠 루프 스트랩 추천 - 찍찍이 스트랩

샤오미 미밴드 7 스포츠 루프 스트랩 추천 - 찍찍이 스트랩

 

 

이번에 마지막으로 구매한 솔로 루프 스트랩입니다. 이 솔로 루프는 애플 워치에서 정품으로 출시한 제품을 중국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악세사리 제조 업체가 베껴서 만든 제품인데 미 밴드에도 이런 제품이 나오더군요.. 솔로 루프 스트랩의 장점은 일단 스포츠 루프나 실리콘 밴드 혹은 가죽 밴드처럼 구멍에 끼우는 방식이거나 양끝으로 붙여서 채워야 되는 방식이 아닌 고무밴드처럼 그냥 손목으로 집어넣어서 채우면 되는 방식입니다.

 

고무 밴드 처럼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손목에 차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자신의 손목에 맞는 사이즈를 잘 선택해야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너무 작은 것을 구매하면 손목이 굵은 사람은 꽉 조여서 불편할 것이고 또 너무 큰 것을 선택하면 신축성으로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으나 헐렁거림을 조절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 솔로 루프 스트랩은 미밴드 4/5/6까지 호환이 되는 밴드로 포켓 부분이 어느 정도 맞으면 빠지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든 디자인을 7 버전으로 구매를 했으나 4/5/6 버전과 호환이 되는 것으로 보내줬으며 단 하나 블랙 클레버 색상만 7까지 호환이 되는 것이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네 개를 모두 비교해 본바.. 말이 6 버전 7 버전이지 모두 동일한 크기의 제품이었습니다. 

 

솔로 루프 색상은 대부분 화려하고 이쁜 색상으로 디자인 되어 있었고 제가 선택한 흰색 포켓의 알록달록한 레인보우와 핑크 화이트는 깨끗한 이미지가 감도는 흰색 포켓을 사용해서 좋더군요.. 파란 색상의 포켓과 흰색과 푸른 색상의 블루베리 색상은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솔로 루프 스트랩은 여러 가닥의 나일론 줄을 이쁘게 꼬아서 만든 스트랩입니다. 신축성이 좋아서 고무밴드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유일하게 미밴드7 버전 호환이 되는 것으로 온 제품인데 뭐 다른 밴드와 비교해도 크기는 같은 것 같고요.. 이번 7 버전에서 잘 빠지지 않도록 밴드 가운데 부분 홈이 깊게 파져 있어서 안정감이 있다 보니 6 버전을 쓰셔도 저는 크게 불편한 것을 모르겠습니다. 정품 실리콘 스트랩은 좀 불편함이 있는 게 스트랩 구멍에 꽂으면 왠지 손목 끝부분이 뜨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는 이런 솔로 루프 혹은 스포츠 루프가 좋습니다. 딱 맞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피부 트러블이 없어서 저는 이점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레인보우, 핑크화이트, 블랙 클레버, 블루베리 네 가지 색상입니다. 단일 색상의 검정이나 카키, 블루 색상은 스포츠 루프로 구매를 했고 혼합 색상으로 네 가지 색상을 선택했는데 알록달록 이쁘네요.. 

 

본체를 꽂는 포켓 부분은 흰색이 두가지이고 회색과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질 감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씩 쓴다면 오래도록 새것 같은 느낌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금액은 2000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하나하나 착용해 봤습니다. 레인보우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상의 스트랩과 흰색의 조합으로 되어 있어서 위에서 보면 깔끔하게 보이고 돌려서 스트랩을 보면 화려하게 보입니다.

 

핑크 화이트 입니다. 여성 분들이 쓰기 좋은 색상인 것 같습니다. 화이트 한 깔끔함과 스트랩 또한 핑크와 화이트가 섞여있어서 정갈함이 보입니다. 제 손목이 가늘어서 여성스러워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시원한 블루베리 색상 입니다. 파란색의 포켓과 흰색과 파란색이 섞인 스트랩으로 시원한 감이 보이는 색상입니다.

 

 

다음은 블랙 클레버 색상입니다. 회색의 포켓과 흰색과 회색이 섞인 스트랩으로 멋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앞에서도 말씀 드렸드시 솔로 루프 스트랩은 손목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140mm짜리 제일 낮은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혹 너무 작은 건 아닌가 싶어서 직접 착용해보니 꽉 조이는 느낌도 없고 딱 맞는 것 같더군요.. 원창에 손목이 가는 사람이다 보니 가장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도 맞는 걸 보면 손목이 가늘긴 가는 모양이네요.. 

 

솔로 루프는 사이즈가 있기에 선택 하실때 꼭 자신의 손목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물론 신축성이 있어놔서 약간 커도 크게 문제는 안 되겠지만 저는 딱 맞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느낌 새로운 디자인으로 세팅해서 써보는 재미와 색다른 느낌.. 미밴드만의 스트랩 바꾸기 일명 줄질 할 수 있는 재미입니다. 편한 스트랩을 찾는 분이시라면 스포츠 루프와 솔로 루프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