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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미니 실링기 추천 - 비닐 밀봉기, 커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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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나 음식이 남았을 때 보관하는 문제로 항상 골머릴 앓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과자 중 스낵류는 먹고 난 후 잘못 보관하면 버려야 할 정도로 습기에 취약한 과자라 애지간 해서는 남는것 없이 모두 먹어 없애는게 좋습니다만 먹다 보면 남게 되는 과자나 음식은 보관하는 부분이 참 애매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던 중에 미니 실링기를 알게 되어 구매 후에 며칠 써본 후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 실링기 중량

무게는 94.8g이 나옵니다..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한 손에 쥐었을 때 딱 맞는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고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니 실링기 길이

길이는 100mm 정도의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좌우측에 밀봉기와 커팅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미니 실링기 폭

폭은 37mm 정도 됩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일단 밀봉과 커팅 둘 다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미니 실링기 커팅기

한쪽은 뾰족한 칼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커팅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선으로 비닐봉지류를 자르고 싶을 때 넣고 빼면 잘리는데 사실 커팅기로서의 역할은 그렇게 신통찮은것 같네요.. 커팅기의 역할보다는 밀봉기의 역할이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미니 실링기 밀봉기

밀봉기 부분은 칼날이 둥근 모양의 쇠가 붙어져 있습니다. 꾹 누른 상태로 밀봉하고자 하는 비닐봉지를 빼면 얇은 선을 그으면서 밀봉됩니다.

 

미니 실링기 배터리

상단에는 AA 건전지 두 개를 넣어서 열을 이용해서 밀봉을 시키는 원리입니다. 건전지 넣는 방향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엇갈리게 +-로 넣으면 됩니다.

 

미니 실링기 밀봉하기

과자봉지 입구 부분을 실링기에 밀어 넣고 실링기의 접합 부분을 꾸욱 눌러서 열로 비닐 부분이 밀봉이 되도록 주욱 한쪽으로 잡아 빼면 됩니다.

 

미니 실링기 밀봉한 모습

밀봉은 괜찮게 되더군요... 끝부분에서 출발하기 힘들경우엔 어느 정도 띄워서 밀봉을 하고 하지 못한 부분은 반대편에서 잡아 빼서 남는 부분도 모두 밀봉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사용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두꺼운 과자류의 봉지 밀봉은 한 번으로 끝내지 마시고 두 번 정도 사용해서 이중으로 밀봉을 해주면 좋을 것 같더군요.. 

 

있으면 꼭 쓰게 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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