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충전 케이블, C to C 충전 디지털 케이블, C to A 충전 디지털 케이블 추천

디지털 기기를 이것저것 사용하다 보면 충전에 대한 압박감은 누구나 다 겪기 마련입니다. 멀티 충전기로 여러 가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케이블이 여러 가지 기기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도록 멀티형으로 나온 것도 있어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충전 케이블 3종입니다. 멀티 충전 케이블과 C to C, C to A 등 케이블에 충전 상태를 수치로 확인할수 있는 케이블 2종을 같이 구매해 봤습니다. 충전기의 출력이 어느 정도인지 혹은 충전하고자 하는 기기로 얼마의 출력이 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이 되는 케이블입니다.

 

 

첫째는 C타입 동시 충전을 4개의 기기에 할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케이블 치고는 변종스러운 제품인데 동시 충전을 여러 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4 케이블 모두 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한 반면에 고속 충전은 되지 않습니다. 고속 충전보다는 한꺼번에 여러 개의 기기를 충전할 때 용의 한 케이블입니다.

 

4개의 케이블이 하나의 A 타입 케이블에 여러갈래의 가지 형태로 되어 충전이 가능합니다. A타입을 충전기에 꽂고 여러 개의 C타입으로 충전하기에 출력은 강한 포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전류가 낮은 제품으로 사용 시 4개의 C타입 충전 기기에는 저전력으로 충전되어 하루 온종일 충전을 해야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65W 충전기의 QC 3.0 포트에 꽂아서 네개의 기기에 물려서 충전해 봤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폰,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 이렇게 네 개의 기기에 꽂아서 충전했으며 충전 시간까지는 확인해 보질 않았으나 일반 충전보다 떨어지지는 않을 정도로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물론 모두 C타입이라 마이크로 5핀은 변환 잭을 꽂아서 충전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아무튼 충전하는 데는 문제없이 잘 되더군요 여러 개의 케이블을 좀 더 줄이고 다른 곳에 더 많은 기기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음은 C to C 케이블입니다. 원래 이 케이블은 C To C로 구매할려 한 것이 아닌 C To A 케이블로 사고자 했으나 판매자가 잘못 보내는 바람에 그냥 쓰게 되었습니다. 충전 상태를 케이블에 달려 있는 디지털 액정으로 확인이 되기에 직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C To C 충전기가 없어놔서 이 케이블은 제가 블로그 글 쓸 때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데이터 케이블로 사용해야 되겠더군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봤습니다. 이렇게 액정으로 충전출력을 확인할수 있어서 직관적이라 좋습니다. 나중에 C 타입 고속 충전기를 쓰게 된다면 그때는 충전 케이블로 이용해도 되겠네요.. 100W까지 지원되며 길이는 2m로 긴 케이블입니다. 소재는 나일론으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사용하기 좋습니다. 케이블에 벨크로가 있어서 감아서 찍찍이로 붙여놓으면 보관하기 쉽습니다.

 

다음은 C To A 충전 케이블입니다. 원래는 이 C To A 제품을 다른 회사 제품으로 하나씩 두개를 써보고자 했었는데 판매자가 하나는 C To C로 보내는 바람에 제대로 된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만.. 어찌 됐거나 두 케이블을 비교해 본다면 역시 C To C 제품이 훨 충전율이 좋은 것 같더군요..

 

같은 노트북에 똑같은 제품을 연결해 봤는데 역시 C To C 제품이 더 좋은것인지.. 아니면 노트북 자체 내에서 출력되는 출력이 C 타입이 더 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시 다르긴 하더군요.. 제 노트북은 C 타입 잭은 있으나 노트북 PD 충전은 지원이 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데이터 전송 잭으로 C타입이 존재할 뿐입니다. 물론 이 케이블을 이용해서 샤오미 33W 충전기와 샤오미 홍미노트1 0 프로 충전을 해보면 급속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일반 다른 충전기와 충전기기를 이용하면 급속 충전 지원이 되지 않아서 인지 높은 출력을 보이진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2m 제품으로 앞의 C TO C 케이블과 같은 나일론 재질의 케이블로 부드러워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이제품도 케이블에 벨크로가 붙어 있어서 감아서 붙여놓으면 보관하기 좋습니다.

 

 

일단 이 충전 케이블에 달린 디지털 화면으로 출력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것은 획기적이며 직관적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충전기의 출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시다면 그리고 매번 충전할 때마다 빨리 충전되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이 제품 강력 추천 드립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천 원 마트 확인해 보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