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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레노버 p11 동영상 시청 태블릿 추천 - Xaoxin Pad 10만원대 가성비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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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OTT 서비스 시청으로 인해서 미디어 시청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인해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블릿 수요가 급등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저도 그 OTT 서비스에 푹 빠져 지내는 한 사람입니다. 쿠팡 플레이의 미드 시청을 요즘 하다 보니 작은 스마트폰보다는 큰 화면인 태블릿 화면으로 주말이나 일과 마친 저녁 밤 시간에 두세 편 연속으로 보곤 합니다.

 

8인치 갤럭시A 8.0 2017 버전

바로 갤럭시탭A 8.0 2017년 버전입니다. 저사양 보급형 태블릿으로 전화도 되는 LTE 모델인지라 오랜 시간 동안 조금 느려도 유튜브 시청용으로 잘 써오던 거 최근에 쿠팡 플레이를 이용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잘 쓰고 있습니다만 5년 전 모델인지라 실행하는데 버벅거림이 좀 있고 간혹 동영상 연결 중에도 딜레이 현상이 좀 일어나다 보니 이걸 계속 쓸 건지 바꿀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10인치 태블릿도 초창기 모델을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무겁고 되려 들어 누워서 보기에는 8인치가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써오던 중이었는데 막상 8인치 모델을 찾아보니 찾기도 힘들고 최근에는 아예 출시하는 제품 자체가 없어놔서 어디 쓸만한 제품이 없나 살펴보던 중에 레노버의 p11이라는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인치 레노버 샤오신패드

한국에서는 p11이라는 제품으로 유명하지만 원래 샤오신 패드(Xiaoxin Pad)로 팔렸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내수용 버전을 개봉해서 글로벌 롬으로 롬 변경을 해서 판매를 하다 보니 한번 개봉을 해서 자신들이 롬 작업을 거쳐서 판매를 하는데 이렇게 해야 한글도 지원이 되고 구글 플레이가 설치된 제품으로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램 4기가 저장공간 64기가 제품이 인터넷 최저가 13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고 램 6기가 저장공간 128기가 제품은 16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1인치 제품입니다.

 

레노버 p11 시리즈 사양 비교

 샤오신 패드의 모델은 기본 p11, p11 플러스, p11 프로로 등급이 나눠져 있으며 p11과 k11은 같은 모델로 p11은 가정용 k11은 기업용으로 구분해서 k11이 더 안정적인 모델이라고 하는데 별반 차이도 없는 것 같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성비 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p11 모델입니다.

 

 

물론 플러스 모델은 AP가 스냅드래곤 750G로 한국에 출시하지 못했던 갤럭시A 52 제품에 사용됐던 AP입니다. 구동성이 나쁘지 않은 AP로 보급형 중에는 그럭저럭 좋은 퍼포먼스를 내주는 제품입니다. 그외 스펙은 동일하구요.. p11 프로 제품은 스냅드래곤 730G으로 p11에 비해서 약간 하양한 스펙인 반면 배터리 용량이 8600mAh로 더욱 높은 용량과 디스플레이도 11인치에서 11.5인치인 반면에 기본 모델에 비해 5g 정도의 낮은 무게 차이를 보입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비슷한 무게와 동일한 스펙의 카메라 약간의 디스플레이 차이와 배터리 용량으로 등급 화한 모양입니다. 

 

스냅드래곤 662

레노버 p11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는 스냅드래곤 662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2020년형 갤럭시A7 10.4가 같은 AP를 장착했는데 현재 30만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금액 차가 두배이상이 납니다. 이러니 이제품이 난리가 난 제품으로 떳을만도 한것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662는 긱벤치 싱글코어 300점대와 멀티코어 1300점대의 낮은 점수를 보여줍니다. 고성능 게임보다는 캐주얼한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 혹은 웹 브라우저의 사용에는 무리가 없는 사양으로 이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2K 고화질 디스플레이

11인치의 LCD 디스플레이로(2000 * 1200 해상도로 400 니트의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11인치라 동영상 감상에는 시원시원한 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인치의 스마트폰 화면과 6.7인치의 스마트폰 화면의 차이를 느껴보시다 11인치의 태블릿 화면을 느껴보시면 그 화면의 크기에서 느끼는 느낌은 완전히 다르실 겁니다. 태블릿 거치대 하나 장만하셔서 침대나 이부자리 옆에 설치하신 후 들어 누워서 보는 영화나 드라마의 그 맛은 느껴 보신분 만이 아는 파라다이스입니다. 

 

 

고용량 배터리 7700

배터리 또한 7,700mAh로 최대 12시간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기본 구성품으로 20W짜리 고속 충전기와 A to C 타입의 케이블이 구성되어 있어 빠른 충전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태블릿은 스마트폰에 비해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다 보니 고속 충전이 지원되지 않으면 충전을 하루 온종일 해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창기 갤럭시 10인치 태블릿이 그런 경향을 띄는데 고속 충전은 태블릿에서 가장 중요한 성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피커 4개 장착

무엇보다 레노버 p11은 가로 형태로 봤을 때 좌측 2개 우측 2개의 쿼드 스피커를 장착하여 한쪽 그것도 하단의 스피커만 장착해서 좌우 손으로 태블릿을 쥐었을 때 스피커를 막아 버려 소리가 작게 들리는 현상을 겪지 않도록 네 개의 스피커로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7.5mm 두께

두께는 7.5mm의 슬림한 외관으로 약 450g의 무게로 슬레이트 그레이로 투톤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로 형태로 왼쪽에는 전원 키와 두 개의 스피커가 위아래로 설치되어 있고 오른쪽은 USB 2.0의 C 포트가 설치되어 있고 위아래 스피커가 두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로로 위쪽 측면에 볼륨키가 장착되어 있고 가로로 아래쪽이 전용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코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까닭에 이런 부수적인 것을 추가 구매할 시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게다가 레노버 p11은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전용 펜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금액이 p11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 거의 배보다 배꼽이 더 비싼 제품입니다.

 

태블릿 전후면 카메라 스펙

카메라는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오토포커스 렌즈를 장착했습니다만 태블릿으로는 사진 찍는것 보다는 아.. 사진도 찍을 수 있구나 정도에 만족하시면 좋습니다. 저도 태블릿 8인치짜리 사용합니다만 사진은 진짜 일 년에 한 번 찍을까 말까 할 정도로 그냥 기능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레노버 샤오신 패드 p11 기본 스펙

 

전체적인 스펙을 정리하자면

스냅드래곤 662 옥타코어

11인치(2000 * 1200) 400 nit

램 4기가 저장공간 64기가 혹은 램 4기가 저장공간 128기가 혹은 램 6기가 저장공간 128기가

7700mAh 배터리 용량, 고속 20W 충전 가능

쿼드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음향효과

듀얼 마이크

외관은 258.4 X 163 X 7.5mm의 크기

490g의 중량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로 뒷면 메탈 소재

4포인트 포고핀 

와이파이 6

블루투스 5.0

페이스 언락 지원이 되는 제품으로 최저 기본 모델인 p11 램 4기가 저장공간 64기가의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13만 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외의 OTT 동영상 시청 전용으로 사용하신다면 이만한 제품도 없다는 생각이 됩니다. 같은 AP가 장착된 갤럭시 A7 10.4 2020 제품이 3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면 가성비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저도 여러 제품 살펴보면서 어느 것을 구매할 것인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 후보군으로 이 제품을 생각 중에 있기도 하고요.. 레노버 샤오신 패드 p1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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