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최고의 스마트 폰 갤럭시S24 추천 - 갤럭시S23과 비교
와이프폰 갤럭시 S7.. 그동안 유물폰을 가지고 다녔더랬습니다. 작다는 이유 하나로 가지고 다녔던 갤럭시 폰 사실 인터넷이나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사용되는 앱 사용이 아니라면 인터넷이나 일상적인 앱 사용에는 크게 지장이 없던 폰인지라 그냥저냥 써왔었습니다. 다만 배터리 상태가 이제는 다되어서 오랜 사용시간이 어렵고 대부분 C타입으로 충전타입이 바뀌면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나 변환젠더를 가지고 다녀야 된다는 단점을 뺀다면 크게 문제가 없는 폰이었지만..
화면 반이 붉게 물드는 초창기 아몰레드 액정의 문제점이 발생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자급제 폰으로 갤럭시S24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했으며 93만 원 정도 되더군요.. 결제하는 손이 달달달...
사실 별로 크게 사용하는 것도 없는 사람인지라 자신이 필요한 앱 몇가지와 인터넷 유튜브 시청이 다인 사람이라서 좋은 사양은 필요가 없었으나 큰 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로 그나마 작은 폰인 갤럭시 S24를 구매했습니다. 이폰은 딸에게 넘기고 몇 개월 전에 딸애 폰으로 구매해 준 갤럭시 S23을 자신이 사용하겠다고 하더군요..
색상은 마블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요즘 폰 생폰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놔서 대부분 색상 선택은 큰 문제가 되질 않지만 딸애가 마블 그레이로 선택해달라고 했습니다. 폰 개봉하니 그레이 색상치고는 약간 푸른색감을 띠는 것이 깔끔해 보였습니다. 구성품은 C to C 케이블과 유심핀이 다였습니다. 상품 박스 자체도 얇았습니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3은 거의 똑같다고 할 정도로 외관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카메라 렌즈 형태도 같은 3가지로 전면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AF(F/2.2) 후면 광각 OIS 5000만 화소 F/1.8 85도 메인 카메라
망원 OIS 1000만화소 F/2.4 36도, 초광각 1200만 화소 F/2.2 120도에 LED 플래시로 배터리는 4.000mAh 용량입니다.
2024.01.27 - [모든것의 사용기] - 24년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자급제 추천
23의 스펙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위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진 화질감은 일반적으로 찍는 그 어느 사진보다도 좋은 편이라서 굳이 이야길 하질 않아도 최고의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23과 24의 오른쪽 측면입니다. 23에 비해 24가 더 플랫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전원 버튼이나 볼륨 위아래 버튼은 같은 위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24는 흡사 아이폰의 플랫함을 가지고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상단측면에는 특별한 장치가 없습니다. S24는 삼성 엑시노스 2400를 채용하고 8기가 램에 256기가 혹은 512기가의 내장 메모리와 6.2인치 액정의 19.5:9 비율의 2340X1080 다이내믹 AMOLED 2X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의 419 ppi, 고릴라 글라스 액정으로 현존하는 작은 폰 중에는 최상의 스펙입니다.
왼쪽은 특별히 버튼이나 설치된 기능은 없습니다. 최대밝기 2,600니트로 안드로이드 14 삼성 One UI 6.1 버전입니다.
아래쪽엔 유심 트레이와 C 타입의 충전잭과 오른쪽 스피커 구멍이 23은 그릴형태였다면 24는 일자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본체 크기는 70.6 X 147.0 X 7.6 mm 무게 167g으로 색상은 엠버 옐로, 코발트 바이올렛, 마블 그레이, 오닉스 블랙, 샌드스톤 오렌지, 사파이어 블루, 제이드 그린 등이 출시되었다고 하나 오렌지, 블루, 그린은 삼성닷컴 단독 판매 색상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어차피 케이스 씌워서 사용하기에 별 의미가 없다는 사실..
갤럭시 9를 딸애가 이전부터 쓰다가 23으로 바꿔서 사용하는데 9의 그 폭이 사용하기엔 딱 좋은 안정감이었는데 막상 23이나 24를 써보면 한 손으로 가지는 안정감은 약간 부족한듯한 생각이 듭니다. 아예 처음부터 큰 폰을 쓰는 것이라면 모르겠으나 작은 폰으로 쓰기엔 약간의 넓어진 넓이가 그립감을 못하게 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특히 미끄러운 본체로 인해서 생폰으로 사용하기엔 떨어뜨릴 위험 때문에 적어도 투명케이스 하나 정도는 끼워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던 사진은 어떻게 찍든 마음에 드는 화질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A52S와 비교를 해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아이폰이 최고다는 이야긴 이제 맞다고 이야기할 정도는 못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딸애의 23에 꽂혀있던 유심을 빼서 24에 꽂아서 사용해 봤습니다. 유심기변도 바로되고 세팅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일단 23에 설치되어 있는 앱과 데이터를 옮기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어느 정도의 데이터량이 있느냐에 따라서 옮기는데 시간이 달라집니다. 사진, 전화번호, 문자, 앱, 그 외 저장된 데이터는 굳이 어떤 앱을 다운로드 할필요도 없고 삼성의 Smart Switch라는 앱이 두폰에 기본 설치가 되어 있고 같은 와이파이 환경이라면 옆에 두고 바로 옮길 수 있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폰을 공장초기화 하여 완전히 지운후 다른 사용자가 이용하려면 설치되어 있던 구글 아이디와 삼성 아이디는 모두 삭제를 한 후에 초기화를 해야 다른 분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 구글 혹은 삼성 아이디를 삭제하지 않고 공장초기화를 실행하시면 추후에 새로운 분이 폰 사용을 하시려면 기존 사용자가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에 세팅을 해야 돼서 중고폰 판매를 하시는 분들은 이점은 꼭 유념하고 판매하시기 바랍니다.
세팅하는데 40분 이상이 걸린것 같더군요.. 두폰 사진화질을 비교하기 위해 같은 곳을 찍어서 확인해 보니 23이 더 짙은 색감으로 찍힌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두 가질 비교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 24만 찍고 본다면 화질이나 색감이나 어딜 봐도 나쁘지 않은 품질입니다.
일단 개봉기는 이렇게 남깁니다. 좀더 사용 후에 23과 24의 비교 사용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폰 갤럭시S24 입니다. 23과 비교시 특별히 더 낫거나 더 못한것이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싼 폰을 원하신다면 23을 그래도 최신폰을 원하신다면 24를.. 어차피 두폰다 작은폰인 6.1 6.2인치의 폰이며 디자인 비슷하고 사용감 어느것 하나 나쁘고 좋고를 논할수 없는 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