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샤오미 미밴드6 출시 - 가성비 원조 스마트밴드

샤오미 미밴드의 새소식이 나왔습니다. 매년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밴드 샤오미 밴드 출시 소식입니다.

첫제품은 2015년에 나왔던 제품으로 말그대로 혁신적인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습니다.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싸게 출시되어 잊어버려도 전혀 부담없던 만보기 제품이었지요..

 

그렇게 시작된 샤오미 미밴드의 출시는 매해 하나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기에 이릅니다. 미밴드도 6 버전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버전은 디스플레이가 더 커졌으며 하단부의 물리키가 없어지고 풀터치 칼라를 실현하는 OLED 화면을 지원한다는 사실입니다. 미밴드5는 위아래가 어느정도 잘려 배젤이 있었으나 이번 6 버전은 전면이 풀 터치가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1.56인치 AMOLED 액정

326ppi 지원으로 쨍한 화면을 볼수 있고 24시간 심박기능

수면추척, 5ATM의 방수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125mAH

 

센서는 3축가속도계, 3축 자이로스코프를 지원하고

블루투스 버전은 5.0 입니다.

 

무엇보다 혈액내 산소포화도 검사를 지원하는 것에 눈이 가는군요..

 

기본적인 운동은 30가지 측정이 가능하고 걷기, 런닝머신, 실외 달리기, 실외 사이클, 로잉머신등은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충전후 14일간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은 5버전과 같은 마그네틱 충전을 지원하는것 같네요..

 

미밴드의 가장 큰단점이 밴드 사용에 있어서 스트랩과 본체가 분리되어 한참 사용하다보면 어디로 도망가고 없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버전이 발전하면서 이 스트랩 관련된 부분이 많이 보강이 된것 같더군요..

 

그리고 각 버전마다 다양한 스트랩이 판매되어 일명 줄질도 가능한 제품이기에 실증날만하면 바꿔가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자나 알림은 당연히 지원되고 여성생리주기 추적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완벽한 한글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매버전 마다 메세지나 알림과 관련하여 한글부분이 깨지거나 짤리는 현상이 있었던게 사실이기에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현재 중국내수용으로는 5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내수용은 NFC 버전이고 그외 글로벌 용은 NFC를 빼고 출시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창기 버전에 비해 금액대도 많이 인상되어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초창기 버전은 흑백버전에 작은 액정과 거의 만보기 수준의 밴드였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액정과 기능 및 충전방식 등 여러가지 변화로 인한 가격 상승은 어쩔수가 없다고 봐야 하는것인지..

 

사실 저렴한 스마트워치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 샤오미 미밴드의 인기가 이전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가볍고 티나지 않는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아직은 많이 있는것 같더군요..

 

착용해도 착용하지 않은듯한 착용감.. 바로 미밴드의 가장큰 장점중 하나겠지요..

국내 많은 유저들의 워치페이스를 만들어내다 보니 다양하고 이쁜 워치페이스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