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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미밴드8 프로 GPS 기능 및 운동 기능 비교 - 스마트워치 같은 스마트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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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핏 3 출시 소식이 한참 뜨고나서 갑작스레 출시된 샤오미 스마트 밴드 미밴드 8 프로는 과연 갤럭시핏 3의 대안으로 사용하기 어떤가로 많이 고민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처음 갤럭시핏 3을 기다리다가 삼성닷컴에서 1차 완판 2차 완판 3차에 겨우 신청할 수 있었는데 그전에 미밴드 8 프로를 미리 사용해보고 있으며 갤럭시 핏 3와 미밴드 8 프로를 평일 하루 건너 하루 사용을 해보고 있고 주말에서나 공휴일엔 왼쪽 오른쪽 모두 착용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미밴드 8 프로의 사용기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스마트밴드8 프로

 

미밴드 8 프로는 크기가 일반 스마트 밴드에 비해선 엄청나게 커서 실 착용을 해보시면 팔목이 굵으신 분이 아닌 저처럼 얇은 남자가 착용을 해도 커 보일 정도입니다. 화면이 1.74인치로 가로 3cm 세로 4.5cm 정도 됩니다. 켈리퍼스 건전지가 다 되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자로 재보니 그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남자 팔목치고는 저는 가는편에 속하다 보니 사진상으로 봐도 좀 크게 느껴집니다. 

스마트밴드 워치 페이스

 

화면크기가 커서인지 워치페이스도 큼직한 글씨를 선택하시면 시원시원한 글씨 탓에 확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밴드8 프로 앱 알림

 

문자, 카톡, 앱 알림등 일반 미밴드 시리즈에 비해서 확실히 가독성이 좋습니다. 글씨 모양도 나쁘지 않습니다. 손목 들어 올려 켜기를 실행해도 한 템포 혹은 반템포 느리거나 하지 않고 반응성 바로바로 화면이 켜집니다. 제가 이전에 미밴드 7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것이 있다면 바로 알림 하나는 기가 막히게 밴드로 잘 온다는 것입니다. 미밴드 8 프로도 마찬가집니다. 설정 잘만해 놓으시면 알림이 씹히거나 누락되는 거 없이 다 날라 옵니다. 

 

다만 기존 기본 진동 알림이 약하게 느껴지거나 짧게 느껴지신다면 본인이 직접 길게 혹은 여러번 끊어서 울리도록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이점은 미밴드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전화 통화 알림은 기~~~~~일게 진동을 넣고 메시지나 일반 알림은 징징징징 이렇게 네 번이 연속적으로 울리게끔 만들어놔서 알림을 놓치는 일이 아예 없습니다. 알림 하나는 기가 막히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미밴드8 프로 기본 스트랩 분리방식

 

다만 미밴드8 프로의 스트랩에 관해서는 할 이야기가 좀 있습니다. 기본 스트랩은 착용감도 좋고 체결 방식도 손쉽게 분리하고 손쉽게 끼울 수 있는 방식이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본체 상하단에 스트랩을 끼울 때 버튼을 눌러서 끼우시고 분리 시에도 버튼을 눌러서 스트랩을 빼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미밴드8 프로 스트랩 분리시

 

스트랩을 결합과 분리가 쉬워서 사용성이 좋고 스트랩 감촉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스트랩 사용방법이 좀 불편한 방식입니다.

 

미밴드8 프로 스트랩 착용 방법

 

일반 시계와 같은 방식이 아닌 미밴드 고유의 홀에 끼우는 방식이다 보니 본인의 손목에 홀을 끼운후 고정식으로 된 스트랩 고정띠에 끼우다 보면 그냥 빠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전 스트랩을 채울 때 느슨하게 하기보다는 딱 맞게 끼우는 편이다 보니 맞춰서 끼운 후 고정띠에 집어넣다 보면 기존 홀에 맞춰진 부분이 툭하고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미밴드8 프로 스트랩 고정띠 방식

 

첫 번째 고정 띠는 스트랩에 고정되어 있어서 고정띠를 홀 고정 부위 쪽으로 옮길 수 없어서 불편한 것도 있고 마지막 고정 띠는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색상이 또 이상하게 달리 제작을 해놨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쪽 띠는 스트랩과 동일하고 바깥쪽 띠는 색상이 약간 푸르게 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제작을 했는지 좀 의구심이 듭니다.

 

미밴드8 프로 유광방식

 

미밴드 8 프로의 외관은 유광으로 메탈 재질 같은 폼을 냈지만 플라스틱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사용하시다 보면 본체 주변에 스크래치가 많이 날 우려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중에 유광 스타일은 긁힐 경우 표시가 많이 납니다. 게다가 저는 수영장에 수영 측정용으로도 사용을 해볼 생각인지라 이상태 그대로 사용을 할 경우 레인 긁힘 우려가 많습니다.

 

 

 

미밴드8 프로 보호 케이스

 

아무런 생각없이 막 쓰실 생각이시면 모르겠으나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본체 측면까지 씌울 수 있는 케이스를 꼭 추천드립니다. 색상이 장난감스럽다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수영장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측면 간의 유격도 안 생기고 터치감도 좋은 편입니다.

 

미밴드8 프로 손목 꺽임

 

스마트 밴드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손목을 구부렸을때 이질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는 스마트 워치든 밴드든 손목과 손의 경계에 차는 버릇이 있어놔서 항상 스마트워치를 차게 되면 거슬려서 왼쪽 오른쪽 손목을 번갈아 차는 버릇이 있습니다. 미밴드 8 프로가 좀 큰 편이어서 혹여나 그렇지 않을까 싶었으나 막상 차고 일할 때에도 별로 불편한 건 못 느끼겠더군요

 

화웨이 GT2 pro 손목꺾임

 

화웨이 GT2 pro입니다. 둥그런 형태의 스마트워치와 직 사각형 형태의 스마트 밴드의 모양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워치는 얇기와 무게 형태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서 착용감은 밴드에 비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항일지도 모르겠네요..

 

화웨이 GT2 pro 미밴드8 프로 크기비교

 

자 그럼 오늘은 미밴드 8 프로의 GPS 기능과 운동측정에 관해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측정은 같은 손목에 차고 한것은 아니고 좌측에는 미밴드8 프로 우측에는 화웨이 GT2 pro 제품을 차고 측정했습니다. 똑같은 거리를 동시에 측정했고 5km 이상 걷기를 실행했습니다. 두 제품 다 GPS가  되는 제품이며 화웨이 GT2 pro가 GPS 인식시간이 좀 걸려서 몇 번이고 두 제품을 새로 실행해서 몇 초 차이 나지 않게 실행했습니다. 두 제품 간 차이점이 있다면 화웨이 GT2 pro는 스마트워치이며 블루투스 통화가 된다는 점..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오래간다는 점이 있으나 이점은 운동 측정하는 데 있어서 배제해도 되는 점입니다.

 

운동시간, 거리, 칼로리 비교

 

두 제품을 비교해 보고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고 신기하더군요.. 보통 약간의 차이는 보이는 게 정상적인데 거의 똑같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거리는 5.47, 5.45km 칼로리 소모는 308kcal, 운동시간은 55분 29초, 54분 23초 아마 작동시간 차이가 약간은 있었던 모양입니다. 

 

운동걸음 보폭 비교

 

걸음수는 6662보, 6694보, 평균 보폭 82, 81cm

 

평균 심박수 비교

 

평균 심박수 113, 112 bpm 최대 최소 심박수 131,94 / 128,81 bpm

 

 

운동 구간별 비교

 

각 구간별 운동시간입니다. 표시방식이 다릅니다만 워밍업 구간은 미밴드 8 프로 4분 51초, GT2 pro 4분 지방연소 43분, 강화 구간 41분 55초 중간도 구간 8분 28초 유산소 운동 6분 등 비슷하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 페이스 비교

 

km 당 평균 페이스는 10분 8초, 9분 59초로 별 차이가 없네요..

 

운동 케이던스 비교

 

케이던스로 분당 120보 분당 123보로 두 제품이 거의 똑같은 결과를 보여줘서 어느 것이 정확하고 어느것이 부정확하다는 이야길 할 필요성도 없을 정도로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메뉴 격자 방식

 

화면 배젤도 나쁘지 않습니다. 좌우측 혹은 위아래의 배젤 차이가 나지 않아서 좋고 반응성도 느리지 않아서 좌우 혹은 위아래 전환이 빠른 편입니다. 야외운동 함에 있어서 GPS 인식율도 나쁘지 않고 달리기, 걷기, 사이클등에도 좋은 사용감을 보일 것 같네요.. 물론 스포츠 워치에 비하면 그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나겠으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그리고 기록 저장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메뉴방식

 

물론 미밴드 8 프로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점도 엄연히 존재하는 제품으로 사시기 전에 꼭 확인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물리버튼이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핏 3과 비교 시 가장 큰 단점이 바로 물리버튼이 없어서 사용 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여러 메뉴를 찾아 들어가서 설정을 한 후에 되돌아 갈려면  일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겨야 한다는 점이 있고 어떤 메뉴를 끝까지 들어갔을 땐 되돌아가기가 안 되는 것도 있어서 이럴 경우엔 화면을 껐다가 다시 켜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좀 불편하지요..

 

또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밴드를 이용해서 사용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수영 전 수영 후 실행하거나 끌 때 불편합니다. 물이 화면에 혹은 손가락에 묻어 있을 경우 오 터치가 되다 보니 몇 번을 실행해야 실행하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점이 가장 큰 불편 사항이라 할 수 있겠네요..

 

 

둘째 카메라 실행 메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건 저만의 문제인진 모르겠으나 미 피트니스 앱에서 미밴드 8프로와 연동을 하게되면 카메라 실행 메뉴가 활성화가 되어야되는데 미피트니스 앱과는 연동이 되지만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항목에서 미밴드8 프로와의 연동이 안되어서 사진 셔터가 실행이 안됩니다. 

미밴드 7 제품을 사용할 때는 Zepp앱에서 실험실 메뉴를 통해서 미밴드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연동해 주고 카메라 셔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었는데 미 피트니스 앱에서는 이런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과 연동이 되는 것도 아니며 미밴드 8프로와 미피트니스 앱과의 연동으로 데이터는 연동이 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 이 두 가지가 다네요.. 

진동패턴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진동의 느낌은 좀 가볍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알림은 다 확인이 될 정도로 진동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운동하고자 하시는 분들과 알림 기능 그리고 가독성 좋은 것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으로 미밴드 8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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