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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갤럭시Z 플립3 외관 및 기능 - 다크모드, 화면 분할, 커버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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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폴더블 폰 갤럭시 Z 플립 3가 돌풍을 몰고 있습니다. 폴드 2에 비해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와 함께 이쁜 디자인으로 이번 모델은 확실한 선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삼성의 노트 모델을 대신할 플립과 폴더 시리즈 중 플립 3의 색다른 외관과 간단한 기능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관

 

Z플립 접었을때의 모습

첫인상은 접는 폰치고 얇다는 느낌과 함께 깔끔한 겉모습에 와 정말 이쁘게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델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사실 많은 모델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콤팩트함에 놀랍고 견고함에 신기하더군요

 

Z플립 접었을때의 오른쪽 측면 모습

휴대폰을 접는 형식은 이전 폴더폰을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접었을 때 정확하게 반으로 접히는 모습이야 말로 플립폰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반으로 접었을 때의 오른쪽 측면 모습입니다. 전원 키와 음향 버튼입니다. 각진 모서리가 아닌 둥근형태의 라운드 형식으로 은색의 은은함이 깔끔함을 더합니다.

 

 

 

Z플립 접었을때의 왼쪽 측면 모습

왼쪽입니다. 유심을 넣는 트레이 외에는 버튼이나 다른 장치는 없습니다. 

 

Z플립 접었을때의 밑측면 모습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충전잭이 보입니다. 갤럭시Z 플립 3는 타입 C의 충전잭을 채용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신제품은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아닌 C타입을 채용합니다. 사실 충전 속도도 빠른 편이라 저 또한 C타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어폰 잭은 따로 없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C타입 잭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Z 플립 접었을때의 힌지

반으로 접었을 때의 힌지 부분은 견고한 느낌을 주더군요.. 삼성 마크가 있어 멋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은색으로 빛나 보입니다.

 

Z플립 커버 디스플레이

바깥쪽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시간 날짜 요일 및 배터리 남은 용량을 기본으로 보여주고 여러 가지 알림 등을 일일이 화면을 열어서 보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2에 비해 이번 3에서 눈에 띄게 개선된 부분이 이 커버 디스플레이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화면으로 뭘 보거나 할 수가 없다는 점을 개선한 부분이라 하더군요

 

플립3의 반접어서 쥐었을때의 모습

크림 색상의 이 콤팩트한 파운데이셔널한 모델을 보자면 자꾸만 열어보게 되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얇다, 깔끔하다, 정말 얇고 깔끔하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자꾸 만지고 열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플립3 무게

실측정 무게는 186.4g입니다. 결코 가볍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무게입니다. 다만 반으로 접어서 바지 앞 주머니에 넣어도 좋고 여성들에겐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는 크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접었을 때의 크기에 있다고 보이네요

 

플립3 두께

두께 7.6mm 얇습니다. 1cm 미만의 얇은 두께를 얼마나 구현하느냐에 따라서 스마트폰의 그 날렵함을 표현할 수 있는 두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7.6mm는 정말 얇게 느껴지는 두께입니다.

 

플립3 접었을때의 두께

접었을 때 15.9mm의 두께가 나옵니다.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가 만났을 때 약간의 공간이 형성되는 것 같네요... 

 

플립3 꺽어서 뒤집어 놓은 모습

스마트폰으로 이런 거 해보셨나요? 이게 뭐하는 것인고 싶으시죠? 그냥 한번 꺾어서 뒤집어놔 봤습니다. 힌지의 견고함을 보여드리고자 함입니다. 반면에 이런 문제로 인해서 한 손으로 디스플레이를 펼쳐서 보긴 힘들더군요.. 일단 좌우 폭이 한 손으로 열수 있을 정도의 만만함이 아니고 힌지의 견고함이 쉽게 열 수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플립 3의 사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88

RAM : 8GB

내장 메모리 : 256GB UFS 3.1 외부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 리튬이온 3300mAh

내장 디스플레이 : 6.7인치 22:9 비율 2640 * 1080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425 ppi), 최대 주사율 120Hz

커버 디스플레이 : 1.9인치 1.97:1 비율 512 * 260 슈퍼 아몰레드(320 ppi) 최대 주사율 60Hz

네트워크 : 5G, 4G, 3G , WiFi 블루투스 5.1, NFC, MST

카메라 : 전면 카메라 1000만 화소(F/2.4), 후면 카메라 - 초광각 1200만 화소 F/2.2 123도,

           광각 OIS 지원 1200만 F/1.8 78도

운영체계 : 안드로이드 11, 삼성 One UI 3.1.1

규격 : 펼친 상태 - 72.2 * 166.0 * 6.9mm

색상 : 팬텀 블랙, 크림, 라벤더, 그린, 핑크, 화이트, 그레이

충전 단자 : 타입 C

생체인식 : 지문인식, 얼굴인식

IPX8 등급 방수 지원, 돌비애트머스 사운드

 

플립3 펼쳤을때의 측면 모습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얇은 두께로 인한 측면 모습이 날렵하게 느껴지더군요.. 

 

플립3 6.7인치 화면

6.7인치의 디스플레이라고는 하지만 가로의 길이가 좁아 같은 6.7인치의 다른 폰에 비해서 작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그립감을 최대한 좋게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립3 쥐었을때의 뒷면 모습

쥐었을 때의 느낌이 얇고 한 손에 착 달라붙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삼성은 이런 그립감에 대해서 서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 화면 분할 설정

플립3 화면 분할 활용

갤럭시 플립은 뭐니 뭐니 해도 이렇게 90도로 꺾어서 화면 분할로 사용하는 맛이 있을 겁니다. 세운 화면으로는 유튜브를 보고 바닥 화면으로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화면 분할 설정입니다.

 

플립3 화면 분할 설정앱 설정

 

화면 하단의 이전 실행 앱 버튼을 터치합니다.

 

플립3 상단 화면앱 실행 모습

 

이전 실행에 유튜브를 찾습니다. 혹 이전 실행 앱에 유튜브가 없으시다면 유튜브를 실행하신 후 실행 취소를 하신 후에 다음과 같이 이전 실행 앱 중에 유튜브를 찾으신 후에 유튜브 앱 모양을 클릭합니다. 유튜브 앱 모양을 터치하셔야 합니다. 유튜브 화면을 터치하시면 유튜브가 실행됩니다.

 

플립3 하단 화면앱 실행 모습

유튜브 앱을 터치하시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뜹니다. 이중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플립3 상하단 화면분할 앱실행 모습

상단에 유튜브 앱이 실행됩니다. 다음 하단에 실행할 앱을 찾습니다. 검색을 한다는 가정하에 크롬 앱을 실행을 하도록 합니다. 본인이 원하시는 앱을 찾아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화면 분할시 창 크기 조절

화면 크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정확하게 반이 아닌 아래 크롬 앱을 크게 보고 싶으시면 유튜브와 크롬 앱의 경계면을 눌러서 위나 아래로 늘리거나 줄이시면 원하시는 앱 창이 커지거나 작아집니다.

 

3. 다크 모드 실행

다크모드 설정앱 실행

설정 앱을 찾아 터치해서 설정 메뉴로 진입합니다. 설정 메뉴 중 디스플레이 메뉴를 누릅니다.

 

 

 

다크모드 실행모습

오른쪽의 다크 모드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 메뉴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사실 현대인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눈의 피로도가 많아지는 건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나마 그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탕화면을 검게 설정해서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다크모드 실행된 화면

저는 다크 모드로 보는 편입니다. 특히 밤에 눈의 피로도를 굉장히 많이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커버 디스플레이 설정

 

커버 디스플레이 설정

설정 메뉴에서 커버 화면을 실행하십시오

 

커버 디스플레이 설정 확인모습

시계의 종류와 시계 색상 및 배경 이미지 등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기본으로 설정된 것이 제일 깔끔하게 느껴지더군요..

 

5. 동영상 촬영 모드

 

동영상 촬영 모습

설정이라고 할 것은 없고 그냥 동영상 촬영하실 때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 추천드립니다. 뭐 촬영하실 때 편한 자세를 취하 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캠코드 찍는 기분 나실 겁니다.

 

플립3와 홍미노트10 프로의 디스플레이 크기와 본체 크기 비교

 6.7인치인 갤럭시 Z 플립 3와 홍미노트 10프로의 비교 모습입니다. 같은 6.7인치라고 해도 플립 3가 좁다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홍미노트 10프로와의 액정 색감을 비교해 보시면 플립 3가 더욱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같은 120Hz의 주사율이라고는 해도 홍미노트 10프로의 부드러움에 비해서 플립 3의 부드러움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60Hz의 주사율에 비해선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나 플립 3를 만져보시면 차이가 나는 걸 느끼실 겁니다.

 

물론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어떻게 샤오미와 비교를 하느냐고 하실 수도 있으시겠으나 제가 가지고 있는 폰이기에 비교를 해보는 것입니다.

 

플립3 디스플레이 접힌 자국

 

폴더블 폰의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접힌 화면의 자국입니다. 이 자국을 어떻게 없애느냐가 가장 큰 관건임에 차기 제품들에선 최대한 티 나지 않게 출시해주길 바라봅니다. 폴더블 폰의 장단점은 극명합니다.

 

장점은 접어서 부피를 줄여서 이동에 좋다는 점이며

단점은 화면을 보기 위해 매번 펼쳐야 해서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쉬운 비유로 화면을 보호하고 지갑 대신 이용하기 위해서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화면 볼 때 매번 펼쳐서 이용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귀찮아서 뒷면 보호케이스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처럼 작은 화면에서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폴드 3와 반으로 접어서 더 작은 본체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플립 3도 하루에 수십 번 이상을 보게 되는 스마트폰을 볼 때마다 펼쳐야 된다는 불편함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튼 디자인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뽑았습니다. 한번 쓰면 절대 버릴 수 없다는 삼성 페이.. 그리고 삼성폰만의 편의성이 플립 3를 사고 싶어지는 이유가 될지도 모릅니다. 좀 더 써보고 사진과 이외의 기능에 대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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