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W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추천 - SPEEDY 1+1 2만원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전원관리가 항상 문제가 되곤 합니다. 스마트폰부터 블루투스 이어폰, 태블릿등 여러 가지 기기들의 사용으로 충전기를 들고 충전할 콘센트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할 짓이 못되는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점을 간단하게 해결해 줄 10,000mAh 보조배터리 1+1 가격이 2만 원에 살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SPEEDY 제품의 슬림핏 파워뱅크 10,000mAh 입니다. 보조배터리의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충전하고자 하는 기기의 고속충전도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일단 하나는 만 몇천 원에 판매를 하는 것 같고 1+1 즉 두 개의 제품을 2만 원에 구매가 가능한 저렴한 제품입니다.
저는 온열 조끼가 있어놔서 온열 조끼용외로 다른 여러가지 스마트 기기의 충전을 위해 구매했습니다.
보조배터리 입력은 8핀젠더를 꽂고 충전할 땐 10W C타입으로 충전할 땐 14W, 20W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출력은 A타입은 18, 22.5W로 C타입은 12, 19.98, 20.04W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217.3g이며 가로 6.7Cm 세로 14.7Cm의 길이입니다. 10,000mA로 두께는 1.5Cm 정도됩니다. 흰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이라 때는 어느 정도 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본체와 20cm 정도되는 짧은 20W용 C타입 케이블과 C타입을 아이폰용 8핀으로 변환하는 변환젠더가 제공됩니다. 전면 오른쪽 상단에는 충전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하단엔 스피디라는 상표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보통 보조배터리의 구성품으로 딸려오는 충전 케이블은 시원찮은게 많은데 이 제품은 제대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짧은 케이블입니다. A to C 타입의 충전 케이블로 C타입을 아이폰용 충전핀으로 변환하는 젠더도 추가 지원됩니다.
디자인은 직사각 형의 형태로 충전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습니다. 대부분 이런 디스플레이 형식이 아닌 LED 램프형식의 충전상태로 확인할 수 있어서 충전 양이 어느 정도 있는지 감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런 LED Lamp가 아닌 디스플레이의 숫자형식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양좌우에 A타입의 출력단자와 중간에 8핀형태의 충전단자 그리고 C타입의 입출력이 가능한 단자가 있습니다 버튼은 디스플레이에 충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원버튼과 충전케이블을 꽂은 상황임에도 스마트 기기가 충전이 되지 않을 때 전원버튼을 눌러서 충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C타입은 입 출력이 모두 가능하여 혹여라도 C to C 케이블이 있을 경우에도 충전이 가능하여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 충전할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좌우 측면에는 특별한 버튼이나 장치가 없습니다. 흰색의 보조배터리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격또한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두대를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대 20와트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33W 고속충전기를 이용해서 0% 부터 완충 시까지 3시간가량 걸렸습니다. 보통 15 혹은 17와트 수준으로 충전이 되다가 충전율이 올라가면서부터 와트수는 떨어집니다.
스마트폰 충전시에도 고속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했고 일반 충전보다 빠른 충전이 이루어지는 것 같더군요..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 혹은 가지수가 많으신 분들에게 고속 충전으로 충전을 해야 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는 옥션에서 20,000원이 안 되는 할인가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들어가 보니 2만 원으로 올랐네요... 그래도 두 개 가격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