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파 치료기 휴비딕 HMB-100 추천 - 드림 파워 플러스
오래도록 사용해 온 저주파 치료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번에 새로 장만한 저주파 치료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전부터 요통이 있거나 운동 후 통증으로 힘들 때 자주 사용했었는데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니 버튼도 잘 눌러지지 않아 이번에 새로 장만한 제품입니다.
휴비딕 제품인데 모델명은 HMB-100으로 특별난 기능이 더 있거나 하진 않고 저주파 부착패드 모양이 사각형 형태가 아닌 땅콩 모양으로 약간 큰 형태의 패드와 흡착 패드 두가지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마도 흡착 패드는 피부에 진공을 주어 자극을 주는 형태인 모양인 것 같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20,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저주파 치료기의 사용 메뉴얼, 그리고 알코올 스왑, 파우치, 패드와 연결할 두 개의 케이블, 건전지, 본체, 저주파 패드 2쌍이 제품 기본 구성품입니다.
국산 제품으로써 휴비딕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매뉴얼 전체가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고 사용법도 간단해서 굳이 매뉴얼을 보지 않아도 사용하시는 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오른쪽 하단 그림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부착 패드가 아닌 흡착 패드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부황 같은 느낌의 저주파 치료기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 같은데 추가 구매 목록에 흡착 패드를 판매하더군요..
구성품을 살펴 보겠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스왑이 10개 들어있습니다. 저주파 패드를 붙이기 전에 붙이고자 하는 부위에 알코올 스왑을 이용해서 미리 닦아주시면 좀 더 오래도록 패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 각질을 미리 닦아주고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저주파 패드의 점착력이 떨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주파기를 사용한 후 패드는 부착판 앞뒤로 붙여 놓으시면 됩니다. 이 부착판에 붙이지 않은 상태로 그냥 놔두시면 패드끼리 붙거나 엉뚱한 곳에 붙어 버려 점착력이 떨어집니다. 꼭 사용 후에는 이 부착판에 붙여 두셔야 합니다.
다음은 저주파 치료기 본체와 저주파 패드를 연결해줄 케이블입니다. 길이는 1m 정도로 두개의 케이블이며 케이블 하나에 두 개의 저주파 패드 연결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핀형이 아닌 단추형입니다. 네개의 단추처럼 생긴 곳에 저주파 패드를 꽂아서 사용하며 나머지 두 군데를 저주파 치료기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주파 패드 상단의 튀어나온 단추형 단자에 케이블의 단추형 홈에 꽂아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하단에 휴비딕이라는 메이커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주파 패드 뒷면에 붙임방지 스티커를 떼면 저주파 패드는 찐득하게 붙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팩에 두장씩 들어가 있으며 기본 두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랜 사용을 위해서 투팩 더 추가 구매했습니다. 꼭 휴비딕 저주파 패드가 아니래도 호환 가능하도록 단추형 패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주 사용하시면 일단은 점착력이 떨어지고 저주파 기능도 이전보다 못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때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시던지 의료기 상사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단추형 패드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휴비딕 드림 파워 플러스 HMB-100 제품의 본체입니다. 저주파 패드를 케이블에 연결한뒤 본체에 케이블을 연결한 뒤 아픈 부위에 패드를 붙인 후 기기 전원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오른쪽에 녹색 LED가 켜집니다. 단 항상 오른쪽 측면의 다이얼은 0에 맞춰 놓은 후 작동을 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높은 강도에 맞춘 상태에서 전원을 켜시면 깜짝 놀랄 수도 있기에 자신에 맞는 세기를 0에서부터 천천히 올려서 맞추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원이 켜지면 맨 하단의 자동 버튼을 누르시면 두드림, 주무름, 지압 세가지 모드가 번갈아 가면서 자동으로 진행이 되고 본인이 원하시는 타입만 하시려면 두드림이나 주무름, 지압 등의 세 모드를 직접적으로 눌러서 실행시키시면 그 모드만 진행이 됩니다. 또한 맨 하단의 속도조절 버튼을 누르시면 기본 속도에서 좀 더 빠른 속도로 두드리거나 주무르거나 지압 모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동 모드 혹은 원하시는 모드를 실행시키면 15분간 작동후에 자동으로 멈춥니다.
측면에는 케이블 연결 잭이 보입니다. 두군데 모두 꽂아서 네 개의 저주파 패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본 구성품에 건전지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AAA 2개가 들어갑니다. 작은 것이지만 기본 구성품에 건전지까지 포함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전지는 본체 뒷면 하단에 엇갈려서 넣으시면 됩니다. 건전지 넣는 바닥에 +- 표시가 되어 있어 편하게 확인하고 넣으시면 됩니다.
간혹 가다 허리가 아플 때나 어깨 통증이 있을 때는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시원하니 좋습니다. 만약 저주파 치료기를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휴비딕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드림 파워 플러스 HMB-100입니다. 한의원에서 하는 물리치료를 집에서도 한다고 생각하시고 찜질과 함께 병행하시면 더없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사용 후에는 파우치에 보관하시면 깔끔하게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알찬 구성품과 허접하지 않은 포장으로 2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