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포켓 섬유향수 추천 - 담배 냄새, 고기 냄새, 퀘퀘한 냄새 제거

오늘은 식당에서 식사 후에 베여버린 음식냄새, 혹은 흡연하시는 분들의 담배 냄새, 그 외의 여러 가지 퀴퀴한 냄새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 섬유향수 4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가격도 천 원으로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작은 형태의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종류는 코튼향, 벚꽃향, 플로랄향, 라벤더향등 4가지 향입니다. 용량은 18mL로 사각형의 스프레이 형입니다.  세탁후에 뿌리셔도 좋고 저는 출퇴근 시 한 번씩 뿌리거나 음식냄새가 베일 경우에 한 번씩 뿌려주는 편입니다. 향이 독하지 않아서 여러 번 뿌려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옅은 향만 남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네 가지 중 코튼향이 섬유향수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물론 향기라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다 보니 자신에게 맞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 각기 달라서 어느 향이 좋고 어느 향이 나쁘다고 정의 내리기는 힘들겠지만 저는 코튼향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은 라벤더향입니다. 아무래도 라벤더향은 대중적으로 많이들 맡아보신 향이라 익숙하다는 느낌이 드실것이라 생각되는데 이향은 뿌려놓고 시간이 약간 지나야 그 향에 대한 느낌을 더더욱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은 벚꽃향입니다. 이향은 달다는 느낌이 드는 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퇴근시 어떤 향이든 한 번쯤 뿌리면 시작하는 하루가 싱그럽게 느껴지거나 마무리하는 하루 보람됨을 느껴보게 되네요..

 

 

다음은 플로랄향인데.. 글쎄요.. 전 이향은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애매한 향이라고 해도 될런지...

어떤 향인지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 옷 위에 네 군데 뿌렸더니.. 으.. 이건 아닙니다. 정녕.. 향기는 역시 하나만 해야겠네요..

 

 

향 지속력은 2-3시간 정도로 지속력이 길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뿌려야만 그 향기가 확실해지는 걸 보면 은은하고 강하지 않는 향으로 매일 뿌려주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이 천 원인데 뮐더 바라겠습니까..

 

 

이렇게 얇은 플라스틱의 사각형태의 스프레이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뿌려주는것도 좋을 것 같구요.. 바지나 코트 안쪽 주머니에 하나정도 넣어 다니면서 필요시에 한번씩 뿌려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엔  4가지 향 모두 사셔서 돌아가면서 사용해 보시다가 가장 마음에 드시는 섬유향수를 사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꼭 옷이 아니래도 자동차 안에  한 번씩 뿌려주는 것도 좋구요.. 욕실 변기 주변에 한번씩 뿌려주셔도 좋구요.. 사용방법은 악취 혹은 좋지 못한 냄새가 나는 곳이면 어디든 한번씩 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말씀드렸듯이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막 사용해도 아깝지 않은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포켓에 넣어 다니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섬유향수를 원하신 다면 다이소 포켓 섬유향수 4종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