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의 사용기

갤럭시 와이드6 수퍼 다이어리 케이스 저렴한 가격 케이스

카나스탄 2022. 11. 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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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케이스를 선택하면 그 사람은 나이가 있는 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젊은 친구들은 다이어리 케이스를 이용하지 않고 대부분 스마트폰의 뒷면을 보호하는 케이스를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이기도 하려니와 다이어리 케이스는 스마트폰 전체를 보호해야 되는 것으로 얇은 스마트폰의 두께를 두껍게 만드는 문제도 있고 매번 화면을 보기 위해서 케이스를 열어야 된다는 점 그리고 카드 및 지폐를 같이 수납할 경우 스마트폰이 더더욱이 두껍게 사용하게 된다는 점 때문에 젊은 친구들에겐 인기가 없는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반면 다이어리 케이스의 장점은 카드, 지폐 수납으로 인해서 지갑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혹여라도 스마트폰을 떨어 뜨렸을때 액정 파손에 대한 문제점을 줄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저처럼 유튜브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듣는 사람들인 경우에는 화면이 노출되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슈퍼 다이어리 케이스 갤럭시 와이드6

저는 케이스에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가능하면 저렴한 제품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런 저렴한 케이스를 어른들을 상대로 만 오천원에 판매하는 오프라인점을 확인하고는 다시는 그 집에 가지 말라는 이야길 고향 어른께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나이 드신 분들을 무슨 호구로 아시는지 요금제도 어디 쓰지도 못할 요금제로 2년 동안 묶어 놓고 스마트폰은 쓰지도 못할 최악의 폰으로 팔아먹은 거 보고는 제가 자급제 폰 구해 드릴 테니 절대로 대리점에 약정해서 쓰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어른들은 자신이 사용하던 기기가 바뀌어서 새로 사용할 경우 기존 사용했던 기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새 기기 사용이 힘들어 하시기에 가능하면 계속해서 쓰던 것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케이스를 하나 가지고만 이용하기엔 버거워서 나중에 너덜너덜 해져서 하나 더 사 쓰고 싶어서 대리점에 가보면 인터넷에서 정말 저가형으로 판매하는 걸 비싸게 팔아먹는 양아치 짓하는 곳을 볼 때면 욕 밖에 안 나옵니다.  물론 인터넷만큼 싸게 팔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네다섯배 우려먹는 건 솔직히 욕먹을 짓하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브라운 레드 색상 케이스

그래서 이번에 아예 두개를 구매해 드렸습니다. 인터넷에서 2000원대에 구매를 하실 수 있고 택배비 합쳐도 만원이면 쓰실 수 있습니다. 슈퍼 다이어리 케이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색상은 블랙, 블루, 브라운, 레드 이렇게 네 가지 색상이며 저는 브라운과 레드를 선택했습니다. 대분의 다이어리 케이스가 그렇듯 안쪽에는 3개의 카드 수납과 지폐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포켓 부분이 얼마나 견고하게 잘 넣고 잘 빠지지 않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슈퍼 다이어리 케이스 왼쪽 안쪽 디자인

카드 넣는 수납 공간은 나쁘지 않습니다. 갤럭시 와이드 6가 얇은 두께로 인해서 카드 수납을 하지 않고 쥐게 되면 얇상하니 두께를 헤치지 않을 정도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물론 생 폰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말이지요..

 

슈퍼 다이어리 케이스 지폐 넣는 곳

갤럭시 와이드6는 6.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이라 지폐 수납공간에 지폐를 넣었을 때 지폐 크기보다 작아서 접어서 넣어야 되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다이어리 케이스를 어느 정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좌우로 접고 피고를 반복하게 되면 이 중간 부분의 강도가 약해지는 경향이 생기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 중간 부분이 좀 단단하게 만들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와 지폐를 넣은 브라운 케이스

카드 수납과 지폐 수납에 무리가 없고 갤럭시 와이드6를 오른쪽 포켓 부분에 넣어도 헐렁 거림도 없어서 케이스를 벗길 때 약간 힘을 줘서 벗겨야 되더군요.. 딱 맞습니다.

 

다이어리 케이스 뒷면 카메라 디자인

뒷면 카메라 렌즈와 LED 후레쉬 부분의 마감이 좀 귀엽네요.. 갤럭시 와이드 6의 후면 카메라 형태는 물방울 형태의 카메라 렌즈를 보입니다. 깔끔하고 이뻐서 가지고 다닐 때 뒷면을 자꾸 보게 되게 되는군요.. 케이스 주위의 봉제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레드 케이스 디자인

이번에는 레드 색상에 끼워봤습니다. 레드라고는 하지만 아주 강렬한 레드라 이쁘더군요.. 

 

왼손으로 쥐었을때의 디자인

카드, 지폐를 넣지 않고 사용하신다면 얇는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이어리 케이스 사용 목적 자체가 카드 및 지폐 수납에 있기 때문에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뒷면 다이어리 케이스 디자인 갤럭시 와이드6

레드나 브라운 어느색을 선택하신다 하더라도 각 색상마다 스마트폰 색상으로 인해서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와의 포인트로 좋은 디자인을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다이어리 케이스 자체가 스마트폰 디자인을 모두 씌워서 사용하는 형태인지라 다이어리 케이스 디자인에 맞춰서 사용하시다 보면 생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잊히기 마련입니다.

 

 

유튜브 시청 가로모드 거치대 형태 케이스

유튜브 시청 모드인 가로 모드 거치대 형태의 사용입니다. 새 케이스라 각도 조절도 무너지지 않고 보기 좋습니다. 싼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에 케이스도 과감하게 2개 정도 구매하셔서 이용하셔도 본전 이상은 이용하실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예전에 갤럭시S7을 술 먹고 떨어뜨려서 액정 박살을 낸 경험이 있은 후에는 스마트폰은 무조건 다이어리 케이스에 씌워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재 소리 듣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다이어리 케이스에 씌워서 사용하면서 파손 관련 일은 없었던 것 같네요.. 싼 가격에 2개 정도 구매하셔서 오랫동안 이용하실 수 있는 방법.. 택배비 아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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