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30평형 에어컨 냉난방기 엘지 휘센 PNW1102T9FR 초강력 추천

날이 점점 더워지는 시기가 오기전에 준비해야 할것은 바로 에어컨입니다. 한해한해 더위는 점점 심해지고 있고 올한해도 또 어떻게 견디나 싶은 생각이 매해 여름이 다가오면 들었다가 또 한여름 지나고 산들산들 산들바람 불어오면 내가 언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어 잊어먹고 지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뭔일이 있어도 에어컨 준비한다고 마음 먹으셨다면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 준비하시길 바래요.. 한여름 더워서 에어컨 신청해봐야 가을되서 설치되는 불상사를 겪게 되니깐 말이져... 제가 그랬답니다.

오늘은 저작년 여름에 설치해서 엄청 덕을 보고 있는 온풍기 겸 에어컨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사무실에 설치한 것인데요.. 바로 엘지 휘센 PNW1102T9FR 제품입니다. 그 한여름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사무실에서 찜통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관리팀에 살려달라고 징징 거렸더니만 사무실 평형에 맞는걸 살라고 하길래 안그래도 고장나서 못쓰는것도 효율이 떨어져서 겨울엔 춥고 여름엔 에어컨 앞에서만 시원한데 이런거 사지 말라고 압력아닌 압력을 가했습니다.

 

 

 

에어컨은 벽걸이형을 살것인지.. 스탠드형을 살것인지를 놓고 한번쯤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만 고향집에는 벽걸이형으로 사쓰는데 가정에서는 벽걸이형도 큰평형대로 설치한다면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벽걸이형이 스탠드형 처럼 설치하기 힘든 공간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효율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대부분 스탠드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한쪽 벽면을 차지해서 넓게 시원해지는 것이 힘든 단점이 있으나 스탠드형은 크고 넓은 공간을 빨리 시원하게 만든다는 장점에 비해 전기효율 관련해서는 벽걸이형보다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이런 벽걸이형과 스탠드형의 장단점은 제외하고서라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 온풍기 겸 에어컨은 빠른 냉난방력으로 효율이 좋습니다. 20m의 거리까지 커버가 된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확인해보진 못했으나 30평형대 제품으로 크기만큼이나 효과는 말하면 잔소리라 할정도로 좋더군요..

 

 

 

디자인은 올 흰색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고 전면 상단에 예약 냉방, 제상 난방으로 사용상태를 확인시켜주고 실내온도와 우측의 풍량세기 상태를 막대그래프로 확인시켜 줍니다. 아래 전원 버튼과 운전선택 버튼으로 냉난방 선택을 할수있고 위아래 버튼으로 온도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바람세기 버튼으로 세기 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투명한 흰색 디자인으로 깔끔함이 더해져 있습니다.

 

 

 

수동으로 작동시키는거 외로 리모컨을 이용해서 전원부터 바람세기 좌우 위아래 바람 방향외에도 파워모드라든지 켜짐,꺼짐,예약등을 할수 있고 해제도 가능합니다. 리모컨은 한손에 딱 들어올 정도의 크기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선 거의 수동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에어컨 사용함에 있어 가장 겁내하는게 바로 전기세 문제일 것입니다. 월 9만원이라는 금액은 어떻게 책정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금액은 사용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드네요.. 에너지 등급은 2등급이고 사실 요즘 1등급 제품 찾기도 힘들더군요.. 

 

 

 

작동 모습입니다. 작동시 실내온도가 보여지고 냉난방 상태가 보여지며 바람세기도 표시가 되네요.. 흰색의 LED로 표시가 되는데 풍향방향은 켜질경우 이렇게 직선성으로 고정되며 위아래로 올리거나 좌우로 고정시키실경우엔 리모컨이나 손혹은 버튼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위아래는 딱 저렇게 고정되더군요..

 

 

 

아래쪽 필터부분을 열어보시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아.. 청소좀 해야겠네요... 필터는 꺼내서 물로 세척이 가능하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청소하기에 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에어컨이 그렇드시 말이져.. 이 에어컨겸 온풍기는 빠른시간에 낸낭방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강력추천 드립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사무실 집안 어느곳이든 설치해 놓으시면 깔끔함이 더하실듯 싶습니다. 

 

여름오기전에 혹은 겨울오기전에 미리미리 여름나기 겨울나기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