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포코 X3 프로(Poco X3 pro) 스펙 및 가격 한국정발 가능성

샤오미의 정신없는 가성비는 입을 쩍 벌리게 만듭니다. 가격이면 가격 디자인이면 디자인.. 물론 중국폰이란 선입견과 주위 중국관련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한 눈치는 그렇다 치더라도 삼성폰과 비교를 해보면  정말 입이 쩍하고 벌어지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도저히 샤오미가 내민 가격에는 그 사양에 만들어 낼수나 있겠나 싶은 금액으로 밀고 있기에 그런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이전과는 달리 많은 유저들이 샤오미폰을 사용해보고 막쓰기엔  이만한  폰이 없다고 할정도로 이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소문들이 많아졌습니다.

 

포코폰은 제가 샤오미 홍미노트5를 구매한지 얼마되지 않아 F1이란 제품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많은 유저들이 열광했었져.. 이런 가성비라니.. 그렇게 하나하나 나오던 포코폰이 3월 포코 X3 프로를 발표합니다. 

 

AP는 퀄컴스냅드래곤 860을 채용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6.67인치

해상도는 2400 * 1080을 지원하고 AMOLED가 아닌 LCD를 사용합니다.

450니트의 120Hz의 주사율을 보여주고

램과 저장공간은 6기가 128기가 혹은 8기가 256기가를 채용했습니다.

저장 메모리는 UFS 3.1로 속도가 eMMC 방식보다 빠르게 작동합니다.

 

카메라는 후면 4800만화소의 광각

800만화소의 초광각

200만의 접사

200만의 심도 카메라구요

 

전면 2000만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5160mAh로 용량이 적지 않습니다. 이제 5000mAh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C타입 케이블과 33와트의 충전기 포코 상품 스티커 중국폰의 항상 딸려오는 얇은 투명케이스와 포코 X3 pro의 본체 그리고 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으나 중국폰은 질이 좋지는 않지만 케이스살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함인지 서비스로 저런 투명 젤리케이스를 하나씩 꼭 넣어주더군요.. 사실 케이스 사기도 그리 썩 좋지도 못한걸 알아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색상은 팬텀블랙, 플러스트 블랙, 메탈 브론즈등 세가지의 색상으로 출시했습니다.

 

포코폰은 색상 하나는 잘 뽑아내는것 같더군요.. 

 

앞에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액정은 6.67인치의 LCD로 AMOLED의 강한 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LCD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둘을 같이 두고 보게되면 LCD 색감이 많이 어둡다는것을 느끼겠더군요.. 뭐 개인 선호도입니다. 요즘 삼성폰도 그렇고 샤오미폰도 그렇고 주사율에 대한 경쟁을 좀 하는것 같습니다. 120Hz의 주사율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일반 60Hz의 주사율에서 90Hz의 주사율로만 넘어가도 그 느낌이 다른데 120Hz는 이런 30만원 초반의 금액대에서 쉽지 않은 스펙입니다.

 

120Hz의 고 주사율과 240Hz의 터치 샘플레이트로 게임구동시 빠른 반응과 부드러운 화면주사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빵빵한 배터리 용량... 화면이 이전 5인치대가 아닌 6인치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배터리 또한 용량이 커질수 밖에 없으며 용량만이 아닌 배터리 효율성이 높아야만 이용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기에 제조사들 마다 이제는 5000mAh를 기본으로 달고 시작하더군요

 

그렇기에 충전기의 역활 또한 커졌습니다. 애플의 환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배터리 충전기

를 기본구성품에서 빼는 그 악착같은 환경사랑 기업정신을 옆에서 배운 삼성은 보급품이나 중급기에선 15W 충전기는 그래도 끼워주더군요... 포코 얘네들은 33W 고속충전기를 기본 구성에서 넣어주는것 같습니다.

 

충전시간이 그만큼 빨라지니.. 33W 충전기로 1시간 가량 충전하면 100%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충전기만 좋아서는 안됩니다. 휴대폰 자체내에서 초고속 충전기술이 따라 줘야 되겠지만 말입니다.

 

샤오미 폰에서  단하나 아쉬운건 바로 카메라  성능입니다. 손떨방 기술인 ISO 기능이 빠져있으며 포코X3에 비해 메인과 초광각 카메라의 화소수가 떨어짐이 있습니다. 물론 화소수가 높다고 해서 사진의 품질이 무조건 좋다고할수는 없으나 후면 카메라 렌즈 디자인은.. 하..

 

그래도 일상사진 찍는대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화질은 무난하니 가성비로 쓰는 포코폰이니까요..

 

듀얼스피커 장착으로 웅장한 사운드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노 스피커 보다는 나을겁니다. 

스피커는 웅장한 음악인 오케스트라를 들어보면 알수있습니다. 

 

그외 NFC, 와이파이, 블루투스 5.0, GPS, 3.5mm 이어폰잭을 장착했으며 

통신밴드는 4G FDD-LTE B1 / 2 / 3 / 4 / 5 / 7 / 8 / 20 / 28 / 38 / 40 / 41 등을 지원합니다.

 

포코 X3는 현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0만원 초반에서 30만원 중반까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사양으로 나와있기에  아마도 그정도의 금액으로 판매를 하는것 같더군요

 

정발여부는 가늠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현재 홍미노트10과 10프로가 정발소식이 있기에 포코폰까지 한국에 정발을 할까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거야 알수 없는것이겠져.. 

그러나 아마 안될것이라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