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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의 사용기

샤오미의 플래그쉽 미11 울트라(Xiaomi 11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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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폰하면 가격 싸면서 그 가격대에서 만들지 못할 사양을 만들어내는 가성비폰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물론 기존 만들어내는 사양을 그대로 이리저리 집어넣어서 싸게 만드는 회사라는 인식이 강한것도 사실입니다만 어찌됐거나 샤오미는 제품의 5%의 마진만을 취하고 가격싸고 성능좋은 폰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출시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올 4월초에 샤오미가 고가의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100여만원이 넘는 금액의 샤오미 미11 울트라라는 제품입니다.

 

AP는 퀄컴스냅드래곤 888을 채용했고 램은 12기가 저장공간은 256GB UFS 3.1

디스플레이는 6.81 AMOLED로 해상도는 3200 * 1440 WQHD 화면주사율은 120Hz 

164.3mm * 74.6mm * 8.38mm의 크기로 234g의 중량의 꽤 무거운 제품입니다.

 

카메라에 특화된 폰임을 내세운 제품입니다. 제품후면의 카메라가 굉장히 크게 부각된 제품입니다. 카메라의 화소를 따라간다 하더라도 항상 하는 이야기가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일 뿐이라는 이야길 합니다. 그만큼 카메라 렌즈의 크기가 DSLR 렌즈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샤오미 미11 울트라는 다릅니다.

 

1/1.12인치 크기 센서의 50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와 잘 알아보지도 못할 사양의 카메라 수준의 스펙과 5배광학 120배 하이브리드 줌을 지원하고 4800만화소 망원 카메라를 달았습니다. OIS 손떨방 기능도 넣었네요.. mi라인이 샤오미에선 플래그쉽 라인임에 모든 기능을 총집결해서 넣은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샤오미폰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기능 바로 방수기능입니다. IP67도 아닌 IP68 등급입니다.

1.5m 깊이에 30분간방수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제가 알기론 샤오미폰의 IP68은 최초로 들어간 기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디스플레이는 앞에서도 언급해 드린바와 같이 6.81인치와 120Hz의 화면주사율과 1700nit의 밝기를 보여줍니다. 

 

배터리는 5000mAh의 용량으로 67W 고속 충천과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10W 무선 역방향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글로벌버전은 MIUI12 지원되고 5G 스마트폰이고 WiFi,Bluetooth5.2 지원, GPS, NFC 

유심은 중국폰이 다 그렇듯 듀얼유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 블랙 두가지로 판매를 하는것 같네요..

 

금액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글로벌 버전으로 2,400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이런게 있구나 정도만 보시면 될 폰인것 같네요..

샤오미도 이런 고가폰을 출시하기는 하는군요..

 

샤오미는 20만원에서 30만원선 정도에 구매하기 좋은 포지션을 갖췄습니다. 이런 미11 울트라 같은 라인은 매니아 층만이 관심과 구매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4월초에 발표된 미11 울트라를 오늘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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